지난 산행기/2016년

양산 법기수원지 능선 한바퀴-청송산-원득봉-운봉산

앞산깜디 2016. 5. 1. 16:33

2016년 4월 29일(금) 구름 조금 ○688일째 △693봉우리(산)  ▲ 1,099봉 
 

양산 청송산(584.1m, 691), 원득봉(718m, 692), 군지산(운봉산 535m,693)   


 


운봉산 하산길에서본 법기수원지



06:50 장유 출발-서김해 IC-남양산IC-군지산 터널
07:30 법기수원지 도착



07:48 법기수원지 주차장 출발 <산행시작> 
08:06 전망대
09:13 장흥마을 갈림길
09:41 청송산(584.1m)
10:06 600m봉
10:51 원득봉(718m)
11:07 낙동정맥 갈림길
11:19 도로 만남-2분 뒤 대석마을 분기점 이정표-우측 철조망 따라 우회
12:02 철조망 끝(농장내 출입금지 표지)
12:06 578m봉
12:22 595.9m봉 삼각점(양산 438, 1998재설) 점심
12:48 방화선 삼거리
13:15 다람쥐 캠프장 사거리 안부
13:34 헬기장
14:09 운봉산(군지산 535m) 정상
14:41 수원지 전망데크
15:00 정원가든 도착<산행 끝>



15:14 법기마을 출발-노포IC-양산JC-서김해 IC

16:09 장유 아파트 도착
 
※ 총산행 거리 약 13.54km
※ 총산행 시간 약 7시간 12분
※ 경비 유류비 13,000 샌드위치 4,000 아침식사 4,500  통행료 4,500 계 26,000원
※ 준비물 도히터 36L, 포카리, 생수 2L, 과일, 에너지바, 스니커, 토마토 주스, 디카(루믹스)


· 국제신문 코스대로 널널산행을 기대했지만 예상외로 오르내림이 많아서 체력이 딸려 5시간 코스를 7시간 넘게 걸려서 원점회귀 완주했다. 후반 다람쥐캠프 사거리 안부부터 땡볕의 방화선 길이 힘들었고 하산시 무릎통증으로 속도를 내지 못함.


· 동부경남쪽은 오랜만의 산행이라 주변의 산군을 이해하지 못하고 천성산(원효봉)과 금정산 능선만 확실히 가늠할 수 있었고 대운산, 용천산 등은 산행 후 선답 산행기를 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법기수원지 주차장에서 정면 데크길로 들어선다







데크길 오름길






소나무숲길은 전망대까지 지그재그로 이어진다






전망대에서 본 법기 저수지

정면 군지산(운봉산)






전망대에서는 방화선길이 장흥마을 갈림길 까지 이어진다






곳곳에 정자와 태양전지판, 스피커, 와이파이 송수신시설 등을 설치하어 천성산 누리길이란 주제로 꾸며놓았다

산길 곳곳에서 음악소리가 간간히 들린다






코코넛 멍석길이 계속이어지고






돈을 밟고 지나가는 기분






나는 풀밭 사이의 작은 길이 더 좋다






지루한 길 중간의 바위가 반갑다



 



그래도 지그재그로 만들어서 보기에는 조금 낫다






어쨌든 장흥마을 갈림길까지 많은 돈을 깔아 놓았다






544봉 용천지맥 갈림길봉






코코넛 멍석길은 우측 장흥마을 방향으로 보내고

 직진 용천지맥 갈림길봉 직전 네거리 갈림길에서






지맥 봉우리 별볼일 없고 방화선 코코넛길이 지겨워서 전형적인 산길따라 544봉을 우회한다






전형적인 산길을 만나 기분좋게 가다보니 556m봉에 닿는다






564m봉을 지나고






 삼각점이 있는 청송산(584.1m)에 도착한다



 



청송상 정상 표지가 쪼개져서 수술이 필요한데






우측 멀리 대운산 불광산 능선이 보이고






정면 원득봉 우측으로 천성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600봉이 눈앞에






커다란 바위사이길로 오르면 600봉

지나온 능선과 법기저수지

멀리 금정산 능선






가야할 낙동정맥길의 옛공군부대-지금은 농장으로 바뀌어서 우측으로 우회해야 된다






가야할 원득봉






천성산 제1봉(원효산)






천성산 제2봉에서 덕계로 뻗은 능선






대운산 불광산

아래 무지개폭포골






뾰족하게 솟은 용천산도 보이고






600봉 정상 표지






원득봉과 천성산






천성산과 은수고개-제2천성산 능선






 법기 저수지 우측으로 가야할 능선이 이어진다






600봉의 바위와 대운산을 같이 담아본다






가운데 용천산






원득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본 지나온 청송산 능선






천성산-덕계능선 너머 대운산능선과  우측 뾰족한 용천산






낙동정맥 갈림길지나 원득봉 정상에 선다






원효산(천성산)과 제2천성산 방향-가운데 은수고개






무지재폭포골과 아래 장흥저수지






낙동정맥 갈림길로 돌아와서 잠시 갈증을 풀고






연분홍 철쭉이 반가울 새도 없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조금 가면






원효암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나고






대석마을과 대성블루팜 농장갈림길에서 직진 한다

농장길이 낙동정맥길이지만 철조망으로 막아놓아 진행을 할 수 없다






철조망길이 한동안 지루하게 이어진다






힘들지는 않지만 지루하다






늪지대 - 빠질것 같지만 나무를 밟고 무사히 통과






이런 바위지대도 내려서고






통나무 다리도 건넌다






무시무시한 지뢰지대를






이곳에서 끝낸다

농장안으로 들어갔으면 이 철조망을 통과해야 되는데 도저히 뚫을 수 없겠다






평평한 577.8봉을 오기 전에 처음으로 나물캐는 분으로 여겨지는 산객을 만나고






하늘은 찌뿌등한데 전투기들이 귀청이 터지로록 머리위에서 10여분을 날라댕긴다


 




배가 출출해오는데 마침 벤치가 있어 배낭을 내릴려다 쳐다보니 595.9m봉이다.






삼각점 표시판-요새는 이런 설명판이 있어서  삼각점 글씨가 잘 안보여도 양산 438번 삼각점임을 대번 알 수 있다






삼각점 발등찍기로 인증






신기산성 갈림길에서 다람쥐 캠프장 방향으로 직진한다






다리 떨리는 초급경사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와서






올려다  보고






멀리 금정산 능선을 조망한다






가야할 군지봉 능선






다람쥐 캠프장 갈림길-직진한다






다시 명곡마을 갈림길을 지나






땡볕의 방화선길을 올라가면서 내려온 급경사 길이 있는 봉우리를 돌아본다






자그마한 헬기장을 지나






우측의 435.6m붕은 우회하고






둥글레가 군데군데 무리지어 있는 이런 길을 한동안 이어간다






532m봉에서 본 힘겹게 지나온 능선- 595.9m봉, 천성산 아래 원득봉, 600m봉, 청송산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 운봉산(535m) 정상에 선다

리본이 있는 직진길은 낙동정맥 금정산으로 향하는 길






상수원보호구역 표시 콘크리트표석이 정상석으로 변신했다






하산 방향-법기치유의 길

어깨 무릎이 치유될랑가






법기수원지 하산길






그림같은 풍경-누군가 앉아 있지 않아서 아쉽고






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싶지만



 



저아래  정자쉼터 가는 길이 피로감을 덜어주고

멀리 천성산과 지나온 원득봉






전망대에서 본 법기 저수지와 걸었던 능선 






이길을 내려서면






대나무 숲길을 지나 이곳으로 빠져 나와서






골목길을 지나 날머리 정원가든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 국제신문 청송산 개념도 -





구글어스에 매칭한 산행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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