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16년

남지 유채꽃 개비리길 따라 마분산-도초산

앞산깜디 2016. 4. 14. 12:33


2016년 4월 12일(화) 구름 조금 ○686일째 △689봉우리(산)  ▲ 1,095봉
남지 마분산(180m), 도초산(166m)


09:00 장유 출발
09:49 칠서톨게이트-칠서공단-남지
10:00 남지수변공원 주차장 도착


10:17 남지 낙동강 유채축제장 주차장 출발
11:19 다리
11:38 개비리길 마분산 입구
11:53 정자 쉼터
12:03 개비리길 시작
12:13 죽림 쉼터
12:20 야생화 쉼터-점심
12:52 영아지 전망대 입구-개비리길 종점
13:03 영아지 전망대
13:08 영아지 쉼터 임도 건너 산으로
13:17 167m봉
13:42 마분산 정상(180m)
13:57 임도로 되돌아 나옴
14:10 전망대
14:25 도초산 안부 네거리
14:38 도초산 정상(166m)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정상에 무덤이 자리함.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14:59 안부갈림길
15:02 학계소류지
15:40 동아아파트 지나 남지수변공원 유채축제장
16:00 주차장 도착
 
16:10 남지 출발-남지 IC
16:52 장유IC

※ 총 산행시간 약 5시간 43분
※ 총 산행거리 약 17km


· 국제신문의 남지 개비리길 산행기를 보고 마침 유채꽃도 필 시기라서 강변길을 걷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서 준비하여 남지로 향한다. 복사한 지도를 잘못보고 쓸데 없이 체육장을 한바퀴 돌고 지도는 지도대로 흘리고 초반부터 정신줄을 못찾아 이리저리 헤맨다.


· 강변의 180m 낮은산이라고 얕보고 스틱 없이 오르다가 쌩고생을 한다.


· 지극히 인위적인 꽃밭길, 강변길, 산길이 억지로 어우러진 장거리 코스였다. 강건너 추억의 남지철교 옆의 능가사도 세속에 물들은 모습으로 비쳐짐은 나만의 느낌인가.





남지수변체육공원






남지수변공원 유채밭






튤립정원





옛날에는 땅콩밭이었던가,,,






돌아보고






이리저리 발길가는대로






강건너 합강정을 당겨서






정면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일대






여기는 제대로 자연적인 맛이 느껴진다.  멀리 마분산이 보이고






남강 낙동강 합수지점






장포마을





창날 가는 길





수변공원억새전망대, 마분산 능선






남강과 오른쪽은 낙동강






전망대에 오르면서 돌아보고






마분산 입구






안내판 좌측으로 개비리길 가는 길







개비리길 가는 길






비포장 자갈길- 정말 오랫만에 자갈길이다. 이런길도 이제는 점점 사라지고 보기 힘들다

이대로 두고 안건드렸으면





역사의 현장






전해져오는 이야기가 있는 길






주모도 없고 막걸리도 없고...

흐르는 강물은 말도 없고...






여기에서 이길올 따라 마분산으로 오를 이유가 없고..






제대로 된 개비리길이 시작된다.

말뚝과 밧줄만 없다면 정말 제대로 된 개비리길인데...






하얀 밧줄이 구도는 살려주지만






돌아보고






앞을 보고

















죽림

오래전 부터 있었을까..






사람의 손길이






야생화 쉼터- 패찰만 여기 저기











자연의 고요함속에서 내배속의 공허는 패스트푸드로 채우고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개비리 구간을 지난다






깎아서 만든 길의 끝자락






여기서 부터 산길이 시작되고






영아지 전망대






낙동강






임도건너 산길로 들지만





볼품없는 167봉은 아래 임도로 다시 쫓아 내린다.






임도로 가나 산길로 가나 도찐개찐






푹신한 소나무 숲길은






이내 임도와 만나고






다시 마분산 가는길로






좌측에 달려 있는 국제신문 리본이 주는 메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남지에 목동이 있었구나






마분산 입구






마분산 정상에는 무덤이












국제신문 리본이 달린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되는데 임도로 빠졌다.






4대강 자전거국토 종주길이라고 파란줄 칠하고 포장해 놓았다






아래 용산 마을






가운데 마분산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는 곳이 도초산






도초산 용산 안부 네거리






도초산 입구











도초산 정상에는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감시원과 담소 중이다





이곳도 정상에 무덤이






마분산과 지나온 임도






남지 시내과 남지수변공원 방향






남강 합수점












하산하면 가운데 보이는 길로 수변공원까지 가게된다.






화왕산






영산읍 영축산, 병봉






북면 천마산?






무릉산, 작대산, 천주산?

헷갈린다






멀리 여항산






하산길






안부에서 내려선다






학계소류지 둑길을 지나







길따라 한참을 걸어서







이길을 지나 멀리 보이는 아파트 좌측으로




 


지나온길






수변공원 갈림길을 내려서고






꽃밭사이 이리저리























남지철교-파란색 철교가 원래 남지철교  










지도 - 국제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