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2005년 8월 28일(일) 구름 조금 ○ 349일째 △ 230봉우리(산) ▲ ▴ꋲ 425회차

진안 운장산(1125m, 230)

 

06:30 통영 출발(롯데마트) 10:00 운장산 휴게소(피암목재)

 

10:10 산행시작 10:48 첫봉(830봉)

11:55 서봉(1122m)

12:25 운장산 정상(1125m) 삼각점 진안11, 2003년 복구      정상과 동봉 중간지점에서 점심 13:30 동봉(1127m) 13:35 내처사동 구봉산 갈림길 14:45 계곡 합수점 14:55 내처사동 주차장

 

18:35 통영 도착

 

· 통영산사랑 8월 정기산행 16명 참석 · 진안에서 피암목재(폐허된 운장산 휴게소. 고도 550m)로 가는 길은  96년도 대전특허연수원 마치고 논산 방면에서 진안으로 국도로 내려올 때 보았던 동상저수지 옆을 지남. 바로 옆에 대아저수지가 있고 동상은 감식초가 유명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음 · 피암목재에서 오르는 길은 등로상태가 매우 좋고 경사와 평탄한 길이 적당히 반복되어 지겨움이 없다. 계곡에서 오르는 삼거리가 활목재로 추정되며 이후 서봉까지는 경사가 급하다.

· 서봉이 운장산의 주봉 역할을 할 정도로 암봉이 넓고 주변 경관의 조망이 좋음. 서봉에서 주봉의 중간에 아주 조금의 릿지 기분을 낼 수 있는 암릉이 있고 얼음골의 찬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음. 운장산 주봉은 정상석 대신에 대삼각점이 있고 나무벤치가 놓여있다. 조망은 불가하고 옆에 태양열 통신안테나만 있다.

· 동봉으로 가는 길에 위험한 급경사 바위길이 한군데 있으나 대부분 왼쪽으로 우회하고 몇 명은 전문가처럼 잘도 내려옴. · 점심 먹을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동봉 직전의 약간의 공터가 있는 등로에서 몇 명씩 점심을 해결함. 광도팀과 함께 식사

· 동봉으로 오르는 길에 급경사 바위길이 한군데. 동봉 정상에 역시 서봉과 똑같은 정상석이 있음. 단체 촬영하고 내처사동으로 하산. 주능선을 타고 가면 복두봉을 거쳐 구봉산까지 이어진다. 오늘 산행은 양은 안차지만 단체산행이기에 만족한다.

· 갈림길에서 약 1시간 10분 정도 내려오면 칼크미재에서 시작되는 계곡이 나오고 땀을 식힌 다음 조금 나가니 주차장이다. · 오는 길에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거쳐 용담댐 옆으로 하여 진안. 국도에서 장수 인터체인지로 해서 고속도로 통영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