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영암)

 

 

2005년 5월 8(일)  갬 ○ 316일째 △ 206봉우리(산) ▲ ▴ꋲ 378회차

영암 월출산 천황봉(809m, 205), 구정봉(738m, 206)

· 통영 출발 02:30-섬진강휴게소 03:50-04:25-월출산 천황사 매표소 06:10

 

 06:30 주차장 출발  07;05 바람계곡 삼거리(이정표 구름다리 0.4km, 바람폭포 0.3km, 천황사 주차장 1.6km)  07:15 바람폭포 (약수터 물 한 바가지)  07:23 바람계곡 삼거리(구름다리 가기 위해 백)  07:35 구름다리(사자봉으로 향하여 급경사 철계단 오름)  08:18 이정표(천황봉 0.8km, 구름다리 1.1km, 경포대 2.9km)  08:30 경포대 삼거리  08:35 통천문 삼거리  08:40 통천문  08:48 천황봉 정상(809m, 큰 정상석, 비석, 삼각점 있음. 구름으로 조망 전혀 안됨)  08:55 도갑사로 하산  09:05 이정표(억새 밭 2.8km, 구정봉1.3km, 천황봉 0.2km)  09:38 바람재 삼거리(구정봉 0.4km)

 09:50 베틀굴

 10:00 구정봉(738m, 정상에 9개의 물웅덩이, 작은 것까지 하면 10개가 넘는다)  10:15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10:30-10:55 전망바위 점심(바위 아래 좌우측에 삼층석탑이 보임)  11:07 구정봉 삼거리  11:10 헬기장(향로봉 삼거리) 향로봉 올라가는 길만 보고 향로봉인줄 모르고 도갑사 방향으로 길을 감)  11:25-11:40 구정봉 0.4, 억새밭 1.1 이정표(향로봉 확인차 능선으로 올라갔으나 확인 불가)  12:00 이정표 (천황봉 2.4, 구정봉 0.9, 억새밭 0.6)  12:08 헬기장 (바로 밑에 억새 조망 시설물)  12:12 억새밭 삼거리(무위사 방향 자연휴식년제로 차단) 도갑사 2.6km 이정표 대로 하산  13:10 도갑사 도착

 

· 13:15-13:30 택시로 천황사 지구 이동(13,000원) · 13:45 통영으로 출발(약4시간 후에 통영 도착)

 

· 산행거리 9.5km(마애불 왕복 1km) -10.5km 

· 산행시간 6시간 40분

· 통영에서의 거리 왕복 약500km

 

· 12년 전에 구혜 근무당시에 천황사를 지나 구름다리까지 갔다가 바람계곡으로 내려온 적이 있다. 당시에 비해 시설물이 많이 들어섰고 입구를 못 찾아 약간 헤맨다.

· 바람폭포를 보고 돌아 나와 구름다리를 거쳐 사자봉, 천황봉을 올라 도갑사까지 가기로 한다. 구름다리를 향하는 바람골의 철계단이 많이 늘었다. 구름다리에서 사자봉까지 오르는 급경사의 철계단은 공포의 대상이다. 사자봉 정상은 막아 놓아 지나치고 내리막을 한참 내려갔다가 천황봉을 향해 힘겨운 오름길을 오른다. 사자봉을 지나고 부터 산아래의 조망이 구름으로 인해 볼 수 없다. 방향을 종잡을 수 없고 그저 길이 나 있는 대로 따르니 경포대 삼거리요, 통천문이고 이윽고 천황봉 정상에 선다. 바람과 구름으로 춥고 조망이 없어 잠시 머물다가 도갑사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선다. 비는 안오지만 구름으로 바위위에 물방울로 미끄럽다. 

· 군데군데 공사중이고 무슨 계단은 그리 많은지. 간혹 바람에 구름이 날려 간 자리에 보이는 월출산의 암릉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 사람들이 탄성을 지른다. · 월출산은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암릉이 기막힌 광경을 보여주지만 그 광경을 보기 위해 천황봉을 오르는 몇 군데의 급경사 철계단 코스는 질릴 정도이다. 월출산의 철계단은 다시 생각하기 싫다.

 

※경비 통행료 6,400 아침 5,000 김밥 6,000 오후간식 3,000 입장료 및 주차료 5,600 택시비 13,000 기름 5,7000 계 96,000원

 

2005년 5월 15(일)  맑음 ○ 317일째 △ 206봉우리(산) ▲ ▴ꋲ 379회차 지리산 고리봉, 세걸산, 팔랑치-지리산 25번째 통영산사랑 정기산행(제1차)-26참가

 

10:15 정령치 출발-고리봉 12:40 세걸산 12:50-13:40 세동치 점심 14:40 부운치-삼각점봉-팔랑치 철쭉 군락지 16:10 운봉-바래봉 삼거리 17:40 용산리 주차장

 

· 날씨와 철쭉개화시기와 맞물려 몰려든 사람들로 진행에 어려움. 생각보다 꽃의 빛깔이 곱지 않았으나 사람구경으로 만족 · 바래봉은 시간이 없어 생략하고 하산

 

2005년 5월 21(토)  흐림 ○ 318일째 △ 206봉우리(산) ▲ ▴ꋲ 380회차 미륵산(461m, 107회차)

 

14:00 집출발-도남동 들머리 벤치 왼쪽길-수련원 갈림길-남포능 육거리-체육공원-왼쪽 산자락길-약수터 갈림길-출입통제 입간판-마당바위-쉼터전망대-백운대우회길(케이블카공사 철사다리 설치)-정상(15:50)-작은재 가는길 중간갈림길-약수터 위 삼거리-띠밭등-체육공원-정원봉-도남동(17:00)

 

· 아내와 같이 간만에 미륵산이다. 케이블카 공사이후로 가장 좋아하던 코스가 없어져서 미륵산을 찾지 않기로 하였는데 아내와 동행하게 되어 그냥 가본다. 케이블카공사장 주변에 나무를 베어내고 철구조물이 주변에 넓게 설치되어 있다. 미륵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암벽하나가 사라졌다. 되돌릴 수 없는 회복불가능한 일을 통영경제 회복이란 미명아래 많은 돈을 들여서 행하고 있다. · 체육공원에서 영운으로 가는 산자락길도 임도로 넓혀 놓아 운치가 없어진 길이 되었다. 산 곳곳에 나무는 제멋대로 베어내어 멀쩡한 나무를 죽여 놓았다. 그렇게 미륵산은 죽어가고 있다.

 

2005년 5월 25(수) 맑음 ○ 319일째 △ 206봉우리(산) ▲ ▴ꋲ 381회차

미륵산(461m, 108회차)

 

도남동(13:35)-체육공원-띠밭등-약수터-도솔암갈릴길-정상(14:50)-백운대-미래사방면하산-오른쪽 샛길-무덤삼거리-약수터-띠밭등-체육공원-남포사면길-도남동(16:05)

 

· 등산부 10명과 강진석 선생 수요일 계발활동 산행, 약수터에서 2명 중도포기 하산 · 약수터 직등코스로 정상 산행-이외로 아이들 쉽게 산행. 4학년 아이들 열심히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