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9(일) 맑음 ○ 324일째 △ 211봉우리(산) ▲ ▴ꋲ 388회차
굴암산(622m, 211)
08:50 신안마을
08:55 기독교수양관 입구 주차
09:00 계곡 건너 이정표(굴암산 정상 2.3km)
09:05 갈림길(이정표 왼 굴암산2.4km, 오른편 굴암산 2.0km) 왼쪽으로 진행
09:45 바위 전망대(휴식, 덕정마을, 장유 아파트단지 조망)
10:10 566(?)봉 바위(짤룩이 전 바위 나무그늘에서 아침식사 -10:30까지)
10:33 짤룩이 안부(오른쪽으로 초록산악회 리본 계곡쪽으로 하산길 있는 듯)
10:44 전망쉼터 주능선 이정표(우측 옥녀봉 방면, 오른쪽 굴암산 정상 0.4km, 신안마을 2.3km)
10:55 굴암산 정상(정상석 622m, 왼쪽 성흥사 하산로 진행방향 화산, 신안마을 방면 이정표, 가스로 인해 조망이 시원찮다. 시루봉, 웅산 실루엣이 건너다 보이고 제일 높은 봉우리 화산에는 군사 시설물)
11:10 신안마을 1.6km, 정상 0.5km, 화산방면 이정표(삼거리)
11:15 로프 달린 암봉에 올라섬(성흥사 방면 가스로 조망 별로, 주차장의 차들이 어렴풋이 보임)
11:25 신안마을 두 번째 갈림길
11:55 헬기장 (오른쪽 신안계곡 물소리 카페 비닐 코팅 안내표지) 화산 시설물 바로 밑
12:00 철조망(지뢰 경고표지판) 왼편 성흥사 계곡 하산로
12:05 헬기장으로 백(신안계곡으로 하산)
12:25 계곡 물소리 듣고 폭포비슷한 물줄기 수통에 물 보충(남녀 한쌍 계곡에서 소풍)
12:40-55 계곡에서 휴식
무덤 지나고 대나무 숲앞으로 진행하니 임도가 나오고 신안마을이 저아래 보임.
새건물 공사하는 곳에서 계곡을 건너 주차한 향수식당 앞으로 이동
13:20 산행 끝.
※ 산행거리 약 6-7km,
※ 총 산행 시간 약 4시간 30분
· 전날 동창회 배구모임 마치고 장유 처제 집에 온 김에 가까운 굴암산으로 산행 계획
· 인터넷에서 산행기 복습하여 들머리 제대로 찾아옴-덕정마을 건너편이 신안마을-입구에 신안마을 표지석이 크게 있고 기독교 수양관 입구 못가서 공터에 주차
· 길따라 조금 올라가면 계곡이 나오고 계곡건너편에 최근에 설치한 굴암산 이정표가 있다. 왼편으로 마을에서 바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 상헌고시원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고 조금 더 가면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뒤따라 오던 두 사람이 앞질러간다. 날씨가 무덥다.
· 나무 계단이 이어지는 급경사를 치고 오르면 첫 바위 전망대이다. 장유방면의 조망이 좋으나 시계가 불량함.
· 566봉 바위 쉼터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짤룩이 안부를 지나 건너다 보이는 정상을 향해 오름짓을 하면 나무 의자 2개와 이정표가 있는 전망쉼터가 나오고 바로 아래에 신흥사와 웅동마을이 보이나 가스로 인해 조망이 좋지 않다.
· 주능선에 나무가 별로 없어서 정상까지 더운 발걸음을 하니 이윽고 굴암산 정상. 최근에 설치한 정상석이다. 아마 장유 초록산악회에서 세운 것 같다.
· 하산은 화산 시설물 철조망까지 진행하여 헬기장으로 백하여 신안계곡 물소리까페 안내표지가 있는 길로 내려온다. 하산길 계곡이 꽤 길다. 장유 근교에 제법 땀을 흘리게 하는 멋진 등산코스가 있다는게 좋고 헬기장에서 화산을 거쳐 불모산 방향으로의 진행이 불가함이 안타깝다. 가스로 인한 시계불량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