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18년

기장 공덕산-거문산

앞산깜디 2018. 4. 20. 14:48

2018년 4월 19일(목) 맑음 ○703일째 △720봉우리(산)  ▲ 1,131봉  
 


부산 기장 공덕산(265.8m, 719), 거문산(543.9m, 720), 철마산(605.4m)



06:36 아파트 출발-편의점 음료수 구입
06:45 장유출발-서김해IC 앞 14번 국도-초정IC-대감JC(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07:11- 07:39 김해금관가야 휴게소 은행돌솥비빔밥 아침식사-금정IC
07:55 선두구동 주민센터 도착 – 인근 도로에 주차하고 산행준비



08:04 <산행시작> 도로따라 공덕산 방향으로 출발
08:12 조정언비 연꽃소류지
08:16 범룡사 입구 공덕산 산길 초입
08:44 여러개의 참호와 철조망 뼈대가 있는 작은 봉우리   
08:57 우측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지나 참호가 있는 봉우리
09:03 헬기장-이곳을 공덕산 정상이라 하기도 함
09:10 철망펜스 시작
09:25 공덕산(265.8m) 정상-철조망 위에 정상표지판
09:32 266봉
09:44 경주김씨묘
09:51 계곡 건넘
09:55 거문산 초입
10:27 리본 많이 달린 공터
10:55 진달래 군락지 휴식터
11:14 전망대
11:19 거문산(543.9m) 정상 
11:38 정자쉼터(498m봉)-로프목책 계단따라 소두방재로 향한다
12:02 철마임도 관리초소
12:09 중리 2.1km, 망월산 3.0km 이정표 쉼터
          이곳에서 점심요기하고     
12:33 쉼터 출발
12:50 망월산 갈림길 이정표
12:57 소산봉(574.3m)-일명 당나귀봉
         11년 전 철마산-망월산-백운산 답사시에는 없었던 전망데크가 설치됨
13:09 임도 
13:18 임기마을 갈림길 안부
13:43 철마산(605.4m) 정상
14:05 철마산 서봉-돌무더기봉
14:11 임기마을 갈림길로 돌아와서 하산
 하산 도중 무릎보호대 착용
14:42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14:46 직진 지장암 가는 사면길 버리고 우측으로
14:57 지장암 입구 다리 건넘
        도로따라 마을로 내려간다.
15:27 임기마을 버스 정류소 도착<산행 끝>
          2-2 농어촌 버스가 회차 출발 대기하고 있다.



15:35 버스 출발
15:42 선두구동 주민센터 정류소 하차
          차량회수하여 노포IC-양산 JC- 장유IC 거쳐 
16:31 아파트 도착


※ 산행시간 약 7시간 23분
※ 산행거리 약 12km


· 가까운 부산 기장방면 미답지 중 공덕산, 거문산을 답사하기로 한다. 2007년 철마산-망월산-백운산 답사시에 마음에 두고 있었던 곳인데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마음을 낸다. 국제신문 근교산<821> 기장 공덕산-거문산(2013.04.03.)편, 부산일보 산&길 <570> 철마산 원점회귀(2016.10.05.) 편과 한국의 산하 거북이부부님의 거문산 철마산(2018.02.26.)편 등을 참고하여 선두구동-공덕산-거문산-철마산-임기마을 코스로 답사한다.
· 공덕산 초입은 전형적인 소나무 숲길이 너무 기분 좋은 길이 이어지고 소산봉에서 철마산 능선길도 화사한 봄내음에 흠뻑 젖은 비단같이 부드러운 길이 이어졌다. 거문산 오름길은 고성 어산 오름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일 힘든 길이었고 서봉에서 임기마을 하산길도 역시 막판 무릎 통증의 공포를 회피하지 못하였지만 일주일전의 고통만큼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선두구동 주민센터 인근에 주차하고 산행 출발









가야할 공덕산을 바라보며 큰길따라 들어간다.










건물지나서 소류지 방향으로 좌측으로 간다










정면에 철마산이 보이고 대우정밀 굴뚝에서 하연 연기가










보호수로 보이는데










조정언비와 안내문이다










연꽃 소류지- 아직 때가 아니네










범룡사 입구로 길따라 간다










범룡사 입구










정면 공덕산 초입으로 들어선다










키낮은 철쭉이 반기고










솔갈비 푹신한 산길이 기분좋게 이어진다










갈림길 지나면 참호가 나타나고










잠시오르다가 뒤돌아본다

계명봉, 고당봉, 장군봉 능선이 이어지는데 아직까지 방향감각이 없어 동서남북이 헷갈린다










참호가 연이어 있고










능선좌측에는 낡은 철조망 뼈대가 줄지어 있다










삼거리 갈림길봉인가..










좌측으로 철마산이 동행을 한다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본 철마산










우측에서 오는 갈림길과 만나고










우측 갈림길 방향을 돌아 보고











봉우리 정상에도 참호가 있고










참호봉우리에서 금정산 능선을 바라본다










잠시 뒤에 헬기장에 당도한다.

이곳을 공덕산 정상이라 하기도 하는데 지도상의 공덕산은

 철조망 울타리  지나서 나온다. 






















철마산은  조금씩 뒤로 뒤로..










산불초소 옆 빤질빤질한 길로 간다










이런길만 계속되었으면










여기서 부터 철조망 울타리가 한동안 이어진다.











철조망이 있지만 산길은 여전히 빤질하다






























직진하여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 가면









공덕산 정상이다










봉우리 정상은 낡은 감시초소가 자리하고 있다










공덕산에서 우측 능선으로 266봉 가는 길

































266봉










266봉에서 본 공덕산 정상










266봉에서 좌측급경사 내림길로










무릎을 달래면서 천천히 내려가면










박씨 무덤 ??










또 무덤을 지나










계곡이 나타나고










계곡옆으로 난 길따라 잠시 가면










개울이 나온다










개울을 건너 올라서면










비닐하우스가 나오고










하우스 옆을 지나 도로를 올라서면










두 갈래 길 우측길로 간다










조금 올라가면 거문산 가는길이 우측에 열린다 










초반에는 산길이 그런데로 유순하다








































리본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공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한참을 또 오르니 보이는 우측 봉우리가 문래봉인가??

512.9봉인가??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진달래숦 저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자외선 차단 무장을 재정비하고










부러진 나무사이를 지나면










전망대가 나타난다










철마산










송정저수지

저수지  뒤로 올라온 공덕산 능선









철마산 소산봉 능선 너머 천성산










소산봉(574m봉)










거문산에서 소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거문산 정상

조망은 없고 정상석과 정상표지가 반긴다








































하산은 정상석 좌측

사진의 정면으로 진행한다










언덕같은 낮은 봉우리를 지나고










꽃길(?)이 이어지고










고사목도 지나간다










정자 쉼터(498m봉)










아래 소사곤충마을과 우측 소산마을

멀리 대운산 불광산 삼각산 석은덤 라인











달음산 함박산 문래봉






















소산봉










철마산










의자 쉼터에서는 직진 능선길로 간다










너른 길이 나타나고

조금 더 내려가면 커다란 개가 앉아 있는데 순하게 쳐다보는 듯하다가 옆을 지나가니까 갑자기 짖으며 달려든다.

개같은 ......










또 건물이 나오면 직진해도 되고










우측으로 가도 된다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무인찻집이 있는데










입장료가 5천원이네..

배낭안에 지갑 꺼내기도 귀찮아서 그냥 통과 



















 철마 임도 관리초소 차단기를 지나서










우측으로 가도 되고 직진하여 임도를 가다가 우측으로 들어서도 된다.










우측길로 가면










정관재 갈림길이다. 

문래봉으로 연결되나??










편백숲을 지나 쉼터에 오니

아지매들 그림공부 하시고










이 평상에서










점심 도시락을 까묵고










점심자리를 털고 가면서  옆 밈도를 보고










소산봉으로 오른다










별로 재미없는 길이다










망월산 갈림길 능선 안부에 도착




















쉬고 싶지만 벤치 그늘이 시원찮네











시설물이 많이 들어선 소산봉(574.3m봉)










당나귀봉 설명을 읽어보니 고리타분한 엣날 건배사 문구를 갖다 붙인거 같아 별로
그냥 574봉, 소산봉










조망은 좋다하니 전망대크에서 둘러본다

철마산과  금정산 능선










거문산과 공덕산

저멀리 회동 저수지와 윤산










거문산

멀리 해운대 장산










달음산 문래봉

우측 아홉산 일광산 라인










백운산 망월산 뒤로 좌측 용천봉

뒤로 대운산,  동부CC,  해운대CC, 석은덤










햇볕이 점점 달아오르네










고속도로 같은 산길

저멀리 천성산










그늘이 반갑다










드물게 나타나는 철쭉도 반갑다










임도를 건너 철마산으로










임도 정자 쉼터










소산마을 가는 방향










들어선다

길 너무 좋다










임기마을 갈림길

한 분이 임기쪽에서 올라와서 망월산 방향으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가신다






























계단은 별로인데




















임기마을 하산길이 이리도 많은지










철마산 정상에 당도한다

2007년 5월에 입석마을에서 오르고 두번째이다.




















멀리 해운대 장산










거문산






























전망대를 만나고










금정산 라인










공덕산 능선










 선두구동










 서봉에 잠시 올라서





















철마산을 돌아보고










멀리 달음산










임기마을 이정표로 돌아 와서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하산한다










낙엽길 소로를 얼마간 내려오면 약간 너른 공터를 만나고










능선을 가로 지르는 사면길을 만나면 좌측으로 간다










잠시 뒤에 갈림길에서는 우측으로 내려선다

사면길을 계속가면 지장암으로 연결될 듯 










하산길










지장암 가는 길이 아래에










날머리










내려온 곳










지장암 입구










내려간다










임기천 개울물은 졸졸졸










도로 따라 천천히 내려간다

...폰을 도로에 떨어뜨려 케이스 깨지고 산행트랙 기록이 꼴까닥...










우측에는 그럴듯한 전원주택이 몇 채 보이는데

저앞 멀리 승용차가 언덕에서 우측 앞바퀴가 빠져 왼쪽 뒷바퀴가 허공에 걸렸는데  잠시 뒤에 빨간 레카차가 출동한다

마을에 둘어서지 않고 직진하면 임기경로당을 지나고 굴다리 다리를 건너서










2-2 농어촌 버스 회차지 임기마을버스 정류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출발시각을 기다리고 있는 2-2 마을버스










선두구동주민센터 정류소에 하차하여 저위에 주차한 곳으로 가서 차량 회수하여 집으로...











참고 산행지도 <국제신문>











참고 산행지도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