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3일(토) 흐림 ○541일째 △471봉우리(산) ▲▴ 778봉
포항 비학산(762m, 471)
05:15 장유 출발(편의점 점심대용 구입)-북부산-대동-경부고속 06:30-07:20 건천휴게소에서 수면후 아침(추어탕)-건천IC-20번 국도-안강-기계 08:11 탑골(탑정리)마을 도착
08:21 탑골 마을 출발-저수지 둑을 향하여 가다가 왼쪽 임도방면으로 들어선다. 능선으로 향하는 정식 등로를 버리고 묵은 길의 부산일보리본을 따라 올라간다.
08:41 계곡을 몇 번 건너가면 가파른 능선에서 지그재그로 힘겹게 올라간다. 09:16 주능선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올라선다. 왼쪽으로도 길이 보이나 지도에는 얼마쯤 가다 끊어진다.(구조표지 20번 지점-구조지점 번호가 지멋대로이다.)
09:30 구조표지 5번 지점-갈림길이다. 왼쪽으로는 성법령으로 가는 길
09:34 이정표 - 지나온 방향으로 수목원 좌측은 찬물내기(150m아래에 샘이 있다고 적혀있다) 직진방향으로 정상814m로 표시되어 있다. 09:46 탑정 갈림길 이정표-오른쪽아래의 능선이 탑정에서 바로 올라오는 정식 등산로이다.
09:54 비학산 정상-삼각점(기계22 2006 재설)이 있는 헬기장. 정상석은 돌무더기 뒤에 아담하게 자리 잡았다.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비학산정상 762m, 신광상록회’ 주위가 잘 조망되지만 위치를 알아 볼 수 없어 안타깝다.
<비학산 정상>
10:13 정상에서 잠시 내려서면 이정표-직진 두릅바위 왼쪽 무제등-직진한다. 10:17 이정표 좌측 무제등 직진 두릅바위이다. 10:20 탑정 갈림길-우측 탑정 직진 활공장-직진한다. 10:27 두릅바위-비학산 일대는 육산이라 바위가 보기 힘드는데 이곳에 커다란 바위가 있고 조망을 할 수 있다. 큰 바위 옆에 작은 바위의 밑부분이 홀쭉하고 위가 넓은 모양인데 넘어질 듯 아주 위태롭게 보인다. 이것을 보고 두릅을 닮았다고 했는지 알 수 없다. 커다란 바위위에 올라서서 탑정골짜기와 지나온 비학산 그리고 가야할 능선을 조망한다.
<두릅바위>
<두릅바위 하단부>
<비학산을 돌아보고>
<전망바위에서 비학산을>
10:35 활공장 갈림길-왼쪽 활공장 방향을 버리고 오른쪽 탑정방향으로 진행한다. 10:39 비학산 18번 지점 안부
10:50 591능선 분기봉- 비학산 15번 지점-부산일보 리본이 보이지 않는다. 산행기를 훑어보니 왼쪽이다.
11:27-37 627봉 헬기장(익말봉) 점심(샌드위치, 우유)을 먹고 오른쪽 능선을 가파르게 내려선다.
11:43 갈림길-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선다.
12:06 가파른 내림길을 천천히 내려서니 왼쪽아래에 탑정저수지가 보인다.
12:10 허물어진 축사 옆을 지나 저수지 위편의 공사중인 냇가를 건너 반대편 임도로 올라선다. 공사가 완공되고 여름에 물이 흐르면 건너가기가 힘들겠다.
<날머리 저수지>
12:20 탑골마을 주차장으로 돌아옴
12:23 탑골마을 출발 14:50 장유도착
※산행시간 약 4시간 ※산행거리 ? ※차량왕복 324km ※경비 주유 41,000 점심거리 4,250 통행료 9,130 계 54,380원
2008년 12월 25일(목) 맑음 ○542일째 △471봉우리(산) ▲ ▴ꋲ 779봉 용지봉(723m) 46회차
09:16 장유폭포 산불초소 출발 09:50 능동능선 쉼터 삼거리 10:00 능동소류지 쉼터 삼거리 10:16 임도 사거리 10:57 용지봉 정상-돌무지 능선
12:16 장유폭포 주차장
· 오랜만에 장유폭포 입구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쉬엄쉬엄 한바퀴 돌아보니 딱 3시간 걸린다. 불모산으로 가야될 사람이 돌무지봉우리에서 길을 잘못 들어 돌무지 능선 아래 윗상점 이정표에서 길을 물어온다. 장유사 사거리에서 사면길을 가도록 일러두었으나 잘 갔는지 알 수 없다.
2008년 12월 27일(토) 맑음 ○543일째 △471봉우리(산) ▲ ▴ꋲ 780봉 용지봉(723m) 47회차
10:30 아파트 출발-삼각점봉(471.3봉)
11:29 바위전망대
11:45 임도 12:34 용지봉 정상 13:00 장유사 삼거리-장유사 13:30 사면길 계곡 바위에서 요기-임도-능동소류지 쉼터 삼거리-능동소류지 계곡길 14:40 아파트 도착
· 경주 함월산에 갈까 하다가 산 자체도 별 볼일 없을 것 같고 몸도 피곤하여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어정거리다가 늦게 라면으로 아침 때우고 용지봉으로 향했다. 초반에는 힘에 부쳐 속도를 낼 수 없다. 임도를 지나 용지봉 턱밑의 능선에 접어 들어서야 속도가 붙는다.
2008년 12월 30일(화) 맑음 ○544일째 △471봉우리(산) ▲ ▴ꋲ 781봉 용지봉(723m) 48회차
10:00 아파트 출발-삼각점봉(471.3봉)
11:03 바위전망대(고동바위)
11:16 임도 12:01 용지봉 정상-돌무지봉(불모산 가는 삼거리) 12:30 장유사 삼거리-장유사 12:52 사면길 계곡 바위 13:08 임도 쉼터 13:23 능동소류지 쉼터 삼거리 13:52 능동소류지-물이 다 말랐다. 14:00 아파트 도착
·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풀려 철탑 삼거리에서 폴라티만 입고 정상까지 간다. 점점 기력이 떨어진다. 속도가 붙지 않는다. 내리막에서 무릎도 아우성이다. 네 시간도 채 안되는 짧은 코스에 헥헥 거리니
2008년 12월 31일(수) 맑음 ○545일째 △471봉우리(산) ▲ ▴ꋲ 782봉 용지봉(723m) 49회차
10:30 아파트 출발-삼각점봉(471.3봉)
11:34 바위전망대(고동바위)
11:52 임도 12:38 용지봉 정상- 12:52 돌무지봉(불모산 가는 삼거리) 13:05 장유사 삼거리 13:23 장유사-사면길-임도-용전마을 갈림길 이정표-우측 낙남정맥길
14:03 임도에서 우측 약수터 길로
14:30 약수터 위 B코스 삼거리 14:35 B약수터 14:48 교회 뒤편 약수터 이정표 15:00 아파트 도착
· 2008년 마지막날이다. 멀리 가지 못하고 또 뒷산이다. 정상 찍고 내려와서 어제와 달리 약수터 길로 들어선다. 사면길이 능선길 보다 쉬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걷기가 불편하고 사림들이 하도 많이 다녀서 흙먼지가 풀풀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