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명필봉-취경산

 

2007년 12월 30일(일) 맑음  ○ 499일째 △ 416봉우리(산) ▲▴ 700봉

밀양 명필봉(545m, 415), 취경산(573m, 416), 벼락덤이(600m)

07:40 장유 출발

08:05-08:25 진영휴게소 아침

09:10 동화마을 표충농원 앞 도착 노란 버스에서 단체 산객들이 내린다.

09:16 출발-마을회관 지나서-동화사 이정표 따라 좌측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09:27 파란지붕 노란 물탱크 집앞에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우측 산길이 열린다. 눈위에 먼저간 산객의 발자국이 보인다.

09:45 간밤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등로를 덮고 있다. 무덤을 만나고 직진길 대신 우측 사면길로 간다. 309봉 직진길은 보이지 않는다. 잠시 후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간다. 단체 산객 선두가 바짝 붙어 온다

10:06 전망대에서 단체 선두에게 길을 비켜 주고 잠시 조망한다. 곧이어 암릉길이 시작되고 가는 밧줄을 잡고 올라서서 길을 이어가면

10:20 명필봉 정상-흰팻말에 ‘명필봉543m’가 있고 먼저 온 산객들이 오른쪽 전망대 차지. 키작은 선두 산객께서 사과 한쪽을 권해 받는다. 눈이 신발에 들어와 신경이 쓰여 스패츠를 한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니 바위가 나오는데 눈 때문에 미끄러워 내려가기가 위험하여 왼쪽으로 우회한다.

10:44 553봉 앞질러간 단체 산행객들이 쉬고 있다.

11:04 전망대 - 구천산, 도래재, 사자봉, 수미봉이 보임

11:18 산허리길로 길이 이어진다. 산행기 보며 가다가 낙엽에 미끄러짐. 나뭇가지와 박치기

        잠시 뒤 갈림길. 직진 벼락덤이 우측 취경산. 직진한다.

11:30 벼락덤이 -삼각점(밀양 500? 506?, 508?)이 있고 역시 흰팻말에 ‘벼락덤이600’

        계속 길을 이어가면 매봉으로 이어진다. 매봉에서 좌측으로 배태고개 우측으로 금오산으로 갈 수 있다. 앞선 간 발자국은 매봉쪽으로 이어진다. 취경산을 가기 위해 되돌아 내려온다. 단체산객들이 갈림길에 배낭을 두고 벼락덤이로 오른다.

11:43 다시 갈림길-직진한다.

11:53 573m봉-낙엽위의 눈 때문에 내림길이 무척 미끄럽다. 조심조심 내려선다.

11:59 사거리 안부

12:05 취경산 정상-하얀색 정상 표지판 ‘취경산 573m 준·희’과 정상목(울산가지산 산악회 07.11)이 있다.

12:19 취경대(568m) 전망대 - 바위 전망대가 곳곳에 연이어 있다. 마을사람들은 이곳을 취경산이라 한다.

-12:37 취경대 지나 좌측 전망대에서 바람을 피해 점심 해결하고 미끄러운 낙엽눈길을 내려간다.

13:02 경주 최씨 무덤을 지나 임도를 내려간다.

13:09 좌측에 행복한 숲속 요양병원

13:17 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왼쪽에 잘 조성된 월성 손씨 문중 묘지를 지나 좌측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밤나무 과수원을 지나

13:26 아침에 올라왔던 마을로 내려선다.

13:40 동화마을 출발

14:35 장유도착

※산행거리 ?

※산행시간 약 4시간 10분

※경비 아침 5,000 음료수 1,400 통행료 2,660 계 9,060원

※챠량이동거리 136km

·  처음에는 동화마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명필봉이나 취경산에서 벼락덤이를 거쳐 만어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산성산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도를 살펴보니 이만저만한 거리가 아니어서 하루에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매봉을 거쳐 배태고개까지만 진행할 수 있겠다.

 

▲260봉과 단장천

 

▲ 명필봉

 

▲ 명필봉 정상

 

 

 

 

▲553m봉

 

▲ 전망대

 

▲ 재약산 사자봉과 수미봉

 

▲ 구천산과 도래재

 

▲ 벼락덤이

 

▲573m봉

 

▲ 취경산

 

 

 

 

 

 

▲ 취경대 전망대

 

 

▲ 이곳에서 점심을 하고 자리를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