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07년

완주 대둔산

앞산깜디 2007. 11. 25. 16:33

 


2007년 11월 24일(토) 오전 흐리고 안개 후 오후 맑음.  ○ 493일째 △ 408봉우리(산) ▲▴ 691봉

완주 대둔산(878.9m, 408) 금오봉, 허둥봉


03:20 장유 출발

05:15 -06:35 덕유산 휴게소-함양분기점을 지나니 비가 내린다. 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으로 콩나물 해장국. 비가 그친다.

06:59 금산 IC-68번 지방도-17번 국도(진산)-대둔산 시설지구

07:45 옥계동 대둔산 들머리-왼쪽 천등산 쪽에 주차장에 주차


07:53 쌍칼바위 능선 입구 : 등산로 안내판 옆 절개지 배수로 쪽 들머리 산행시작-돌계단으로 말끔히 정비되어 오르기가 어렵지 않으나 구름안개로 건너 천등산의 깎아 지른 절벽을 볼 수 없어 안타깝다.

08:16 철제 난간 시작

08:23 조망바위-안개로 10여 미터 전방을 확인할 수 없음-등산로 이정표에는 신선바위 마천대 4.8km

08:31 440봉

08:39 간첩바위-비는 오지 않으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많아 배낭커버를 씌운다. 커다란 바위밑에 공간이 있어 유사시 비를 피할 수 있겠다.

08:46 표지판 좌측 안심사 마천대 우측 ×

08:49 이정표 마천대 4.3km, 옥계동 1.2km-바로 옆에 무덤이 있고 좌측에 바위 봉우리가 있으나 구름안개로 인하여 조망이 없어 바위에 오르지 않는다.

08:52 기묘하게 생긴 바위 왼쪽으로 봉우리 우회 사면길이 이어진다.

09:01 이정표 올라온 방향으로 옥계동 표시가 있다. 길이 다시 왼쪽으로 우회한다. 직등으로 올라도 된다.

09:07 사면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가다가 이정표에서 직등하는 길과 만난다.

        잠시 후 능선길을 놓쳐 희미한 길을 따라 우회하여 안부에 오르니 오른쪽에 뚜렷한 길이 보여 길을 확인하기 위하여 봉우리에 오른다. 밑에서 산객 1명이 올라온다. 다시 안부를 지나서 오름길에서 추월당한다.

09:27 갈라진 바위

09:29 이정표 마천대 3.3km, 옥계동 2.2km 멋있는 봉우리가 주위에 보이지만 안개로 인해 뚜렷하지 않음.

09:38 쌍칼바위-좌우로 거대한 바위가 있다.

09:54 금오봉 이정표 옥계동 3.2km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금오봉

10:01 안심사 갈림길 마천대 1.5km, 옥계동 3.4km 안심사 1.95km

10:15 허둥봉-암릉길을 지나 오른쪽위로 올라가니 약간 위험한 바위봉우리가 있다. 바로 넘어가면 되는데 되돌아 나와야 한다고 착각하여 넘지 못하고 우회한다.

10:20 수락계곡 삼거리 갈림길

10:22 이정표 지나 오른쪽으로 가니 아까 바위봉우리인 허둥봉(826m)이다. 바로 넘어와도 되는데 아쉽다. 대둔산 최고의 전망대인데 안개로 인해 주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0:24 허둥봉을 되돌아 나오면 산죽길이 이어진다. 군데군데 눈이 보인다.

10:43 우회길을 버리고 우측의 능선길을 간다. 암릉길이 이어지고 안개 아래에서 사람들의 외침소리가 들린다. 아마 삼선계단을 오르면서 지르는 고함소리인 듯

10:54 논산 32 구조표지판-왼쪽에서 오는 우회길과 합류지점

10:57 갈림길 이정표

10:58 마천대 정상-개척탑 주위에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다. 사진 찍고 식사하고 (삼각점 논산 24? 34?)

11:07 사거리 갈림길-매점이 있고 우측으로 케이블카 승강장 가는길

11:14 칠성봉 능선 - 용문골 쪽으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오름길이 있어 올라가 본다.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아 조망이 불가하나 간간히 산아래가 보인다.

11:23 깨진 바위

11:25 우측 능선으로 나와 용문골을 조망한다. 차츰 안개가 걷히고 산아래가 보이기 시작

11:30 용문골 삼거리 - 우측 용문골로 하산한다. 길이 거칠다.

11:48 용문굴-커다란 바위사이를 지나 구멍을 통과한다.

11:53 칠성봉 전망대-건너편 칠성봉 암릉을 조망한다.

12:07 용문골 승강장 갈림길

12:15 장군봉 갈림길

12:21-12:44 장군봉 아래에서 점심 건너편에 케이블카가 오고간다.

12:52 동심바위 용문골 표지판- 승강장을 거치지 않고 아래 사면길로 바로 든다.

12:56 동심바위 보이는 곳

13:16 동학혁명 전적기념비

13:20 대둔산 주차장 산행 마침


 옥계동에는 안서는 익산가는 직행버스 타고(1,000원) 운주면까지 가서 택시 불러 타고(5,000원) 옥계동 주차장으로-대둔산 주차장에서 조금 더 기다리면 완행버스를 탈 수 있었다.

14:25 옥계동 주차장 출발

15:20 덕유산 휴게소 식사 주유

18:00 장유 도착-남강 휴게소에서 산인 분기점까지 길이 정체됨. 냉정에서 장유까지 정체


※ 산행시간 약 5시간 27분

※ 산행거리 약 8km

※ 차량 왕복거리 491km(왕복 거리가 다르게 나타나는 게 계기판이 고장난 듯)

※ 경비 버스 1,000 택시비 5,000 아침 5,000 점심 5,000 기름 59,000 통행료 18,820 김밥 2,000 계 95,820원


·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의 바위 암릉을 조망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오전 내내 구름안개로 인하여 물건너 가고 그저 땅만 보고 걷다가 안개가 걷힌 용문골 하산길에서 칠성봉 조망으로 겨우 대둔산의 일부분을 맛본다. 대둔산은 케이블카로 3번 정도 왔었고 마천대는 한번 올랐지만 순수 등산은 처음이다.

· 허둥봉의 바위를 바로 넘어가지 못한 점이 아쉽다. 또한 안개 속에서 표지리본을 놓쳐 잠시 봉우리를 우회한 것도 아깝다.


 

옥계동 대둔산 들머리

 

 

▲돌계단

 

 

 

천등산 방향

 

 

 

천등산은 구름안개로 조망이 안된다

 

 

 

길은 어렵지 않게 이어진다

 

 

 

슬랩은 물기가 있어 오를 수 없고

 

 

 

조망바위(신선바위)

 

 

 

 

 

440봉

 

 

 

간첩바위 이정표

 

 

 

간첩바위-간첩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커다란 바위를 만나고

 

 

 

오른쪽 길은 출입금지

 

 

 

▲ 좌측에 바위봉우리가 있다

 

 

 

기묘하게 생긴 바위 왼쪽으로 우회한다.

 

 

 

길은 왼쪽으로 우회한다.

 

 

 

안개속의 우회길

 

 

 

갈라진 바위를 지난다

 

 

 

 

 

 

 

 

 

오리무중

 

 

 

 

 

 

 

 

금오봉

 

 

 

허둥봉-바로 넘어가야 되는데

 

 

 

이정표 있는 곳으로 나와서

 

 

 

반대편으로 오른 허둥봉 정상-대둔산 최고의 전망대 그러나 안개로 인해 허사 

 

 

 

암릉길은 이어지고

 

 

 

▲ 저 아래 삼선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암릉길이 이어지다가

 

 

 

우회길과 합류하고 이정표를 지나

 

 

 

▲ 대둔산 정상 마천대로 오른다.

 

 

 

마천대의 개척탑

 

 

 

 

▲마천대의 삼각점

 

 

 

사거리 갈림길

 

 

 

용문골 가는길

 

 

 

▲ 칠성봉 능선

 

 

 

▲ 용문골

 

 

 

▲용문골

 

 

 

▲ 용문골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돌아본다

 

 

 

▲ 용문굴 가는 길

 

 

 

▲ 용문굴 안내판

 

 

 

▲ 용문굴에 들어서서 

 

 

 

 

 

 

 

 

 

 

▲ 나온다

 

 

 

▲ 칠성봉 암릉

 

 

 

 

 

 

 

▲ 장군봉

 

 

 

▲ 기암

 

 

 

 

 

 

 

▲ 칠성봉 암봉

 

 

 

▲ 기암

 

 

 

 

 

 

 

 

 

 

 

 

 

 

 

 

 

 

 

▲ 용문골 승강장 갈림길

 

 

 

▲ 돌아보고

 

 

 

▲ 내려다 보고

 

 

 

▲ 용문굴과 전망대

 

 

 

 

▲장군봉 안내판

 

 

 

▲ 장군봉

 

 

 

▲ 장군봉

 

 

 

▲ 승강장 아래 하산길

 

 

 

▲승강장으로  오르는 너덜길

 

 

 

▲ 동심바위

 

 

 

▲길을 따라 내려가면

 

 

 

▲동학혁명 전적비에 도착하고

 

 

 

 

▲ 주차장으로 가면서 대둔산을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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