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07년

청도 선의산-용각산

앞산깜디 2007. 10. 28. 16:36

 


2007년 10월 27일(토) 맑음 ○ 489일째 △ 399봉우리(산) 679봉

청도 선의산(756m, 398) 용각산(697m, 399)


07:00 이발

07:40-08:20 세차

08:30-08:50 아침

08:55-09:15 자동차 정기검사 (신장유정비)


09:18 장유출발-진영(09:26)-남밀양(신대구부산고속)-청도(10:05)-20번 국도 운문방향

10:20 두곡마을 회관 도착


10:26 두곡마을 출발-마을회관옆에 사시는 어른께 주차 양해구함.

10:36 중들 마을-임도를 한참 따라 올라감.

10:41 숲실 마을-감을 수확하느라 다들 바쁘다. 마을을 흐르는 개울에 물고기들이 제법 보인다.

11:07 통나무집이 보인다.(암자골)

        위 통나무별장의 좌측으로 가다가 별장뒤로 나있는 넓은 길을 따라 간다. 개가 시끄럽게 짖어댄다. 할머니와 인사하고 산으로 가는 길이 맞는지 물어보니 맞단다.

11:18 임도가 계곡을 건너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곳의 좌측에 산길이 있고 많은 리본이 달려있다. 이제부터 진짜 산길

        계곡을 가까이 두고 이리저리 오르는 길이다. 간간이 주황색으로 물드는 낙엽빛이 보기 좋아 사진기에 담아보지만 제대로 색깔이 나오지 않는다. 주능선에 오르기 직전에 급경사가 잠시 이어진다.

12:06 주능선 삼거리 - 우측 대왕산 방향 좌측 선의산 방향으로 간다.

12:07 작은 바위를 지나서

12:11 로프달린 바위- 좌측으로 용각산으로 바로 가는 길이 보인다. 로프바위를 올라서서 처음으로 확트이는 조망을 잠시 즐기고 조금 가니

12:15 仙義山 정상(756.4m) 정상석이 두 개 있고 삼각점과 쇠말뚝을 뽑은 표지석이 있다. 

12:22 도성사 3.3km  용각산 5.0km 삼거리 이정표-좌측 용각산 방향으로 진행

12:27-42 떡갈나무와 바위가 있는 양지쪽에서 점심

        길은 숲속으로 온순하게 이어지나 간간히 가시줄기가 바지가랑이를 건드린다.

13:38 선의산 정상 1시간 거리 용각산 정상 30분 거리 간이 이정표

13:57 선의산 갈림길 우측 용암온천 상설투우장. 직진 용각산

         아직 콜타르 냄새가 풍기는 최근에 만든 새 이정표가 튼튼하게 세워져 있다

14:06 진달래 군락지사이의 길을 지나 잠시 오르면 龍角山 정상(697m) 삼각점 동곡301

        사방의 조망이 시원하다. 대왕산 학일산 능선, 건너에 운문산이 조망된다.

14:25 무덤

14:30 너덜지대

14:44 임도-등산로·임도 갈림길 이정표

14:50 두곡 곰티재 운산리 사거리 갈림길

        구불구불한 시멘트 임도길을 내려오면 작은 저수지가 있고 감나무와 사과 과수원이 임도 양쪽에 도열

15:23 두곡마을 회관


15:40 두곡마을 출발

16:13 남밀양IC

        동읍 촌국수 집에서 국수-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17:07 장유 IC

17:12 장유 집 도착


※ 산행시간 약 4시간 57분

※ 산행거리 ?

※ 경비 기름 50,000 국수 3,500 통행료 8,000 김밥 2,000 아침식사 4,500 계 68,000원

※ 차량 운행거리 160km


· 자동차 검사와 이발을 마치고 가까운 청도의 선의산을 찾는다. 두곡마을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신대구 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하니 1 시간만에 목적지에 도착한다. 주능선입구인 통나무 별장까지 임도가 지루하고 용각산을 내려와 두곡마을까지 임도가 지루하지만 논자락의 누런벼와 감나무 사과나무 모과나무를 길가에서 볼 수 있고 촌로들의 바쁘게 보이지 않는 일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두곡마을 출발

 

 

 

▲ 가을이 익어간다.

 

 

 

▲ 시멘트 임도를 따라 가다가

 

 

 

 

 

 

▲ 통나무별장 앞을 돌아서 좌측으로 우회한다.

 

 

 

 

▲ 들머리

 

 

▲ 낙엽 산길을 따라

 

 

 

▲ 가을은 내려 앉고

 

 

 

▲ 차츰 물들어간다

 

 

 

▲숲길을

 

 

 

▲따라

 

 

 

▲ 가을을 느끼면서

 

 

 

▲ 빠져든다

 

 

 

 

 

 

 

 

 

 

▲ 능선에 올라서서

 

 

 

▲ 길따라 가면

 

 

 

▲ 바위지대를 지나고

 

 

 

▲ 선의산 정상이다

 

 

 

 

 

 

 

 

 

▲ 이정표에서 용각산 방향으로

 

 

 

▲ 이곳에서 점심을 하고

 

 

 

▲길을 이어간다

 

 

 

▲ 정겨운 이정표를 지나

 

 

 

▲ 새로 만든 이정표도 만나고

 

 

 

▲ 용각산에 닿는다

 

 

 

 

 

 

 

 

 

 

▲내려서야할 능선

 

 

 

▲ 임도로 나와

 

 

 

▲ 선의산과

 

 

▲ 용각산을 돌아본다

 

 

▲ 직진 곰티재가는 길-좌측으로 간다

 

 

 

 

 

▲ 선의산

 

 

▲ 두곡마을 가는 길

 

 

▲ 사과가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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