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3일(일) 맑음 ○ 363일째 △ 240봉우리(산) ▲ ▴ꋲ 441회차
속리산 천황봉(1057.7m, 240)
06:34 롯데마트 출발
10:17 북상주 IC
10:50 화북 주차장
11:00 화북 매표소 출발
12:23 문장대 휴게소(문장대 정상에 오르는 길 정체로 포기)
13:00 신선대
13:20-13:38 입석대 점심
14:18 천황봉 정상(△속리11, 2003 재설)
14:35 법주사 하산 삼거리(천황봉 0.6, 상고암 0.7, 법주사 5.1)
15:04 상환석문(법주사 3.6, 천황봉 2.0)
15:32 태실 삼거리 이후 법주사 주차장까지 지루한 길을 거의 한 시간이나 힘들게 걸어 내려옴
16:25 대형주차장 도착
저녁식사
17:30 법주사 출발-보은-옥천-추부-통영고속도로-진부-사천-고성
22:00 통영도착
· 통영산사랑 정기 산행이다. 화북까지 가는 길이 멀다. 마산. 대구, 상주에서 농암 쌍룡계곡을 지나 화북에 닿는다. 무려 4시간 반이나 걸린다. 북상주에서 화북으로 가는 길이 운치가 있다. 계곡와 단풍이 어우러져 절경을 보여준다. 화북에서 문장대를 거쳐 천황봉으로 가기로 한다. 회원들은 체력에 맞추어 적당한 곳에서 하산하기로 한다.
· 문장대까지 단체로 가서 점심후에 그룹별로 법주사로 하산하기로 하였으나 오름길에 많은 사람들이 뒤섞여 본의 아니게 속도를 붙인다. 문장대 휴게소에 수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고 문장대 정상 가는 길은 정체로 꼼짝도 하지 않는다. 회원들을 기다릴까 하다가 언제 올지 모르고 식사 후에 출발하면 천황봉은 안되겠다 싶어 천황봉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 천황봉 가는 길도 사람이 많아 진행이 더디다. 가야할 능선에 멋진 봉우리들이 솟아 있고 간간히 펼쳐지는 산아래의 단풍이 멋있게 보인다. 그러나 시간에 맞추어 법주사 주차장에 4시 30분까지 가야 하기에 걸음에 속도를 붙인다. 신선대에는 부침개 부치는 기름냄새가 후각을 거슬린다. 입석대의 개구멍을 지나 바위 위에서 줄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 천황봉 가는 길은 특별한 어려움은 없으나 오가는 사람이 많아 길옆으로 비켜서야 하는 일이 많았다. 조망을 즐길 여유도 없이 진행한다. 석문을 지나고 상고암 갈림길을 지나 한차례 올라가니 천황봉 정상이다. 일본식 천황봉이 앞으로는 천왕봉으로 이름이 바뀔 것이다. 천황봉에서 법주사로 바로 내려서는 길이 없어 삼거리까지 되돌아 나온다.
· 삼거리에서 법주사 하산길은 그런대로 운치가 있다. 하산길 도중의 상고암, 상환암은 들어가 보지 못했다. 이정표에 있는 비로산장. 세검정도 확인을 못함. 속리산에서 볼만한 곳은 문장대와 경업대라 한다. 오늘은 속리산의 정상이 목표이기에 천황봉 답사에 만족한다.
·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장소와 시간문제로 준비한 사발면과 뜨거운 물은 먹지도 못하고 짐만 되었다.
※ 산행거리 화북 3.3 문장대 3.3 천황봉 5.6 법주사 12.6km
※ 총산행 시간 5시간 25 분
※ 경비 택시비 5,000 김밥 2,000 회비 20,000 계27,000원
2005년 10월 26일(수) 맑음 ○ 364일째 △ 240봉우리(산) ▲ ▴ꋲ 442회차
미륵산(461m, 133회차)
학교출발(13:50)- 도남동배수지-벤치 사거리-용화사 갈림길-약수터갈림길-5부사면길-7부사면길-주등산로-정상-약수터-띠밭등-체육공원-도남동(16:20)
· 수요일 계발활동 등산부 산행 9명 참가 용화사 갈림길에서 여학생 3명 하산. 나머지 남학생 6명 전원 정상 완료.
2005년 10월 29일(토) 맑음 ○ 365일째 △ 240봉우리(산) ▲ ▴ꋲ 443회차
미륵산(461m, 134회차)
도남동 배수지(13:30)-벤치사거리-용화사 광장-산불초소(14:14)-작은망-작은재-정상(14:55)-백운대-미래사 하산 삼거리-바위쉼터-묘지삼거리-약수터-띠밭등-체육공원-정원봉(15:40)-도남동(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