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산-토곡산(양산)

 

 

2005년 3월 27(일) 흐린후 비 ○ 310일째 △ 199봉우리(산) ▲▴ꋲ 368회차

양산 용골산(588m, 198), 토곡산(855m, 199)

· 통영 출발(05:20)-마산-고속도로-진영휴게소(아침 라면)-대저JC-물금IC-물금-화제-수청리 수청상회(08:00)

 

· 08:10 청선암 간판 지나 들머리(처음부터 급경사 조금 오르면 철탑)

        바위 전망대 암릉. 10m 수직절벽 로프

· 09:25 용골산 정산 (표지석 없으나 이일대 가장 높은 봉, 리본이 많이 펄럭임)

· 10:00 옛 헬기장터(나무가 많아 헬기장으로 사용한 흔적이 없으나 헬기장 표석으로 사용하는 보도블럭이 몇 개 보인다. 빗방울이 서서히 시작한다.)

· 암릉지대를 재미있게 통과하고 갈림길이 나타남. 조금 진행하니 이정표(원동, 토곡산, 복천암)가 나온다. 직진하여 토곡산 정상으로 감. 빗방울이 점점 커지고 주위의 조망이 어려움. 원동역 방향의 하산지점의 조망이 어려움 · 10:50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선장으로의 하산 이정표가 있음. 원동역으로 가기 위해 다시 이정표 지점으로 백함. 복천암쪽에서 단체 등산객이 정상으로 향함. · 11:00 하산 시작-원동역에서 오르는 단체 등산객 서너 팀을 중간에서 만남. 갈림길이 몇 군데 나타남. 길 상태가 가장 좋고 너른 길로 내려옴. · 12:15 원동초등학교 앞 하산 완료

 

※ 산행거리 5km. 산행시간 4시간 05분

 

· 12:45 양산행 138번 버스 승차- 13:00 수청리 하차 · 물금에서 중국집 못찾고 호포에서 전화받고 덕천으로 가다가 롯데마트에서 점심먹고 축축한 옷 갈아입기 위해 아웃도어 코너에서 티와 바지를 구입 갈아입고 덕천 큰동서집에서 마누라 만나 통영으로 귀환(17:00)

· 비가 온다는 예보에 어곡산까지의 종주를 생략하고 용골산과 토곡산을 엮어 수청리에서 원동역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진행한다. 흐린 날씨 탓에 주위 조망은 별로였으나 암릉코스가 재미있고 괜찮은 코스이다. 원동역에서 토곡산까지의 길은 내리막이든 오르막이든 굉장히 지루한 길이다. 다음에 어곡산이나 오봉산까지의 종주시에도 역시 수청리에서 올라 용골산 암릉을 거치는 코스를 택하여 진행하기로 마음먹는다. 휴일이라 우중에도 쌍쌍이 등산객들이 많다.

  ※경비 : 통행료 6,200 기름 32,000 버스 900 캔맥주 1,700 짜장면 3,000 곰탕 12,000 등산바지와 짚티 구입 140,000 총 19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