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4일(월) 흐렸다 맑음 ○848일째 △955봉(산) ▲1,404봉(산)
단양 올산(859.3m, 955)
(9.9km, 6시간 25분)
· 연이어 머나먼 원거리 원정답사이다. 단양 올산은 인근의 황정산, 도락산 등 유명산에 가까이 있으면서 비교적 덜 알려진 곳으로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되었다. 산길은 잘 나있으나 암릉과 급경사 로프지대 통과가 발걸음을 더디게 하고 하산길 낙엽 또한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지만 좋지 않은 날씨에도 확트인 조망처가 곳곳에 나타나 힘든 답사길이지만 아쉬움은 없는 코스였다.
미노교 임도입구에 주차하고 길따라 올라간다
우측으로 두꺼비바위가 보이고
너른 공터 옆을 지난다. 이곳에 주차해도 될 듯
사방댐이 보이고
조금 더 가서 우측으로
사방댐 상부 징검다리를 건너간다
계곡건너 능선으로 급오르막이다
발바닥 까칠까칠한 바위등을 오른다.
가야할 암릉
계단을 지나고
암릉지대
소백산 제2연화봉이 보인다
가야할 올산과 717.7m봉을 조망하고
가깝게 보이던데 미노교에서 저곳까지 4시간 더 걸렸다
조망봉우리에서 잠깐 쉬었다가
사진은 이거밖에 못건지고
사방댐에서 오는 또다른 능선갈림길봉
버섯바위??
줄잡고 오르면
조망처가 나온다
???
소백산 방향
흰봉산과 우측 멀리 백두대간 도솔봉 능선
하산할 능선과 채석장
바위구멍에 나무가 살고 있다
발걸음이 심심치 않고 발바닥이 과분하네
올산, 산부인과바위암릉, 717.7m봉
날렵
572m봉
대흥사 뒤편 영인봉, 황정산 능선
황정산
올산, 산부인과바위암릉, 717.7m봉
572m봉의 바우
우측으로 가면 편한데
급비탈 좁은길이 보여 올라간다
되돌아 가기는 겁나고
올라서서 왼쪽 끝 전망바우??
봉우리 정상의 고목
572m봉
그런데로 갈만하더마는
요쯤 오니까 더 가기 겁나서 우찌우찌 산길로 내려선다. 좀 더가면 볼거리 바우들이 있는 모양
전문 바위꾼들은 이쪽으로 내려왔겠지. 오룩스지도에 이바위가 산부인과바위라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더라.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다른 암봉에 올랐다. 올산이 보이고
보기 좋네
저 위에는 못올라가겠고
왼쪽 아래 리본이
산부인과바위
내려오면서 돌아보고
통과 중
나와서 돌아보고
바위아래를 빙 돌아올 수도 있는 듯
717.7m봉 올라간다
717.7m봉. 오름길에 어려움은 없다
내림길이 지랄이다.
가야할 올산
이곳에서 점심요기하고
올산 전위암봉
잡석지대를 지나고
암봉아래 덮개가 있네
터널을 통과하여 올라가도 되지만 엎드리기 싫어서
그냥 산길로 오른다.
지나온 717.7m봉
구름다리
황정산 능선
구름다리 생기기 전의 로프길
올산 정상
하산할 능선
해골바위
히프바위??
입석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올산(859.3m) 정상이다
앞에 삼각점
미노리 하산은 이정표 좌측이다
길이 편하지 않다
니가 쪼갰나??
왼쪽으로 구름다리가 보인다
거대 암봉을 우회한다.
우회길 아주 힘들더라
아주 좋은 전망바위를 만나고
산부인과바위 암릉
717.7m봉
덕절산??
흰봉산(1266.8m)
가 볼 기회가 올지
저곳도 전망이 좋겠지만 보이는 풍경은 다를바 없어 통과
갈림길에서 왼쪽 짧은 능선으로 간다.
하산길에서 본 산부인과바위 암릉
마지막 급경사 낙엽길. 더 이상 낙엽고생길 없다..
임도로 내려섰다
아침에 지났던 징검다리 입구 만나고
두꺼비바우 지나
미노교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