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9일(수) 맑음 ○846일째 △953봉(산) ▲1,402봉(산)
평창·정선 동강 백운산(883.5m, 953)
(8.68km, 5시간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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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강변 산행 머나먼 동강 백운산 답사이다. 춘삼월에 동강 할미꽃 보러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간단히 원점회귀할 수 있는 문희마을을 들머리로 한다.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거친 칠족령 하산길의 엉거주춤 발걸음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백운산 답사의 묘미는 굽이쳐 흐르는 동강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절벽의 장관을 조망함에 있는데 아침 안개와 역광으로 인해 기대한 선명한 조망을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
미탄면 안동식당에서 백반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 주차장으로 오니 안개가 심상치 않다. 오늘 조망은 글렀네.
백운산 이정표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마을길 끝 차단기 지나 임도로 올라간다
안개서린 산길 분위기는 좋네
완경사 급경사 갈림길이다.
땅만 보고 올라간다
공존인가
완만한 우회길도 있다
더 높은 봉우리가 왼쪽에 있네
한숨 돌릴 수 있는 포인트
완경사 갈림길 이정표. 완경사 방향은 표시가 없다
칠족령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백운산(883.5m) 정상
정상석 왼쪽으로 문희마을 방향, 정상석 뒤로 점재마을 방향의 길이 있다
날씨 탓에 조망은 꽝이다
삼거리로 돌아와서 칠족령으로 향한다
낙엽이 심상찮다.
볼 게 없으니 절벽 가까이 갈 일도 없고
돌아본 백운산
아직까지 길은 그런대로 갈 만하다
볼거리도 안되는 이런거나 눈길을 줄 수 밖에
안개가 쪼매씩 걷히나
하산할 능선의 칠족령이 보인다.
동강은 왼쪽에서 흘러간다
밧줄없으면 내려가기 힘들다.
계단이 반가울 때도 있네
내려온 급경사
출발지 문희마을 방향
요길은 순하고
조망처는 자주 나오지만
조망은 영 아니다
바리소
하산한 봉우리
613.2m봉
칠족령
바리소와 소골
한반도 모양??
613.2m봉에서 본 백운산
동강자연휴양림 방향
요 바위앞에서
내려다 보고
철계단을 내려서고
추모비 지난다
칠족령(524.7m)
문희마을 삼거리
나륜재?
나륜재에서 본 백운산
칠족령에서 본 백운산
제장마을 갈림길
하늘벽구름다리 갈림길
이곳에서 점심부터 먹을까 했는데
우선 전망대로
나무가 몇 군데 썩어서 출입금지
소사 덕천
가운데 하늘벽구름다리
저까지 1km 정도 ...
제장마을
하늘벽
거북마을 갈림길
배고파서 안되겠다. 편의점 김밥으로 허기 달래고
하늘벽 뻥대??
하늘벽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구름다리 아래
건너와서 본 백운산과 칠족령
칠족령으로 돌아가면서 본 아래 거북마을과 문희마을 방향
제장마을
칠족령 갈림길에서 왼쪽 사면길로
길고생 끝
편안한 발걸음으로
문희마을과 동강
주차장에 도착하여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