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18년

가덕도 갈마봉-구곡산-웅주봉-연대봉-매봉-응봉산-강금봉 종주

앞산깜디 2018. 11. 6. 11:58

2018년 11월 4일(일) 맑음 ○715일째 △742봉우리(산)  ▲ 1,163봉  



 부산 가덕도 갈마봉(155.7m), 구곡산(236m, 739), 삼박등(311.5m), 웅주봉(335.8m, 740),

연대봉(459.4m), 매봉(356.6m, 741), 응봉산(313.4m, 742), 강금봉(199.9m)





 


07:00 장유 출발

 편의점 간식 구입, 시락국집 아침식사, 김밥 구입후
 105번 고속도로 대청IC-진해 IC-소사교차로-안평교차로-용원터널-녹산산업대로-신항로-신항남로-선창(SK주유소 우측길)


07:33 산불감시초소 갈마봉 등로 입구 출발
        11월 1일부터 통제구역이다. 살짝 옆으로 스며든다. 산길은 널찍하고 곳곳에 이정표가 안내한다. 거리는 제멋대로
08:07 갈마봉 정상(155.7m) 
        갈마산성을 지나 정상이다.
08:34 구곡산(236m) 지나온 능선과 신항만, 불모산 능선을 조망한다
08:49 갈림길 안부지나 삼림욕장
09:07 삼박등 갈림길
09:13 삼박등(310.5m) 정상표지와 삼각점이 숲속에 있다. 전망은 없다.
09:19 다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09:31 임도
09:42 헬기장
09:53 웅주봉(335.8m)
        산불감시원께서 통제구간이라며 머라 하신다.
10:05 국군묘지
        감시원 두 분 근무중.  임도로 진행한다.
10:20 매봉 입구 고개
10:32 어음포 초소
11:05 연대봉(459.4m) 일요일이라서 사람이 많다. 아이스케키도 판다.
11:36-12:00 어음포 고개 하산길 벤치에서 점심
12:07 어음포 초소에서 매봉으로 진행한다.
12:27 매봉(356.6m)
13:00 누릉령
         사각정자가 있고 좌측 임도는 통제상태
13:27 왼쪽 거대한 암봉 아래를 지나 올라서면 이정표(동선새바지 1.0km, 어음포 초소 2.5km). 석문을 지나고
13:38 응봉산(313.4m) 정상 바위에 오른다.
         사방으로 조망이 막힘이 없다.
14:18 강금봉(199.9m)
14:41 날머리 초소
14:53 방조제길
15:18 내눌마을
15:26 천가교
15:37 출발점 도착


※총산행거리 약14.69km
※총산행시간 약8시간 4분




· 13년 전 연대봉 산행 이후 미답지였던 구곡산 능선과 매봉, 응봉산을 이제야 답사한다.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큰마음 먹고 배낭을 꾸리고 나니 11월 1일부터 구곡산 능선은 통제구간이다. 감시원 출근전에 산길에 들기 위해서 일찍 집을 나선다. 응봉산, 국군묘지에서 감시원과 조우하고 통제구역 주의사항을 듣는다.


· 갈마봉, 구곡산, 웅주봉 능선은 산길을 뚜렷하나 발길 흔적이 뜸하였고 조망은 꽝이고 매봉 응봉산 능선은 걷는 맛과 함께 조망도 좋은 코스이나 강금봉 급경사 하산길은 무릎이 싫어한다.







선창 내트럭하우스 주유소 건너편 도로에 주차하고









입산 통제 금줄 옆으로 살며시 스며든다











길은 뚜렷하고 널널하지만 발길 흔적은 뜸하다









자주 나타나는 이정표 거리는 맞는지 안맞는지









왼쪽으로 가서









골짜기 길따라 가면









갈마산성









 산성 좌측을 따라간다









갈마산성









산림욕장











갈마봉 정상부(산성터)









정상표시는 약간 아래에 옮겨져 있다











구곡산 가는 길









국군묘지까지 반도 안남았네









가야할 강금봉, 응봉산, 매봉 라인이 좌측으로 보이고








구곡산 정상










지나온 능선

부산신항, 눌차대교, 눌차도










천자봉, 웅산, 불모산 굴암산 라인










구곡산을 내려와서 안부를 지나 산림욕장 숲길










삼박등 오름길에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돌아보고










부산 신항과 불모산 라인










보배산, 봉화산










눌차도와 동선방조제와 강금봉










삼박등 갈림길










삼박등 정상 표지

풀숲을 헤치고 들어와야 된다










삼박등 삼각점










삼박등 정상부

사방 둘러보아도 전망은 없다










갈림길로 돌아와서 우측으로










무덤을 지나지 않고 예의 바르게 우측으로 간다










왼쪽으로 간다










임도로 내려서서 돌아보고










너른 길을 간다










단풍은 없지만 억지로 운치있게 느끼면서










임도와 작별하고










삼박등을 돌아본다

연도와 송도, 수도는 이제 육지로 변했다










칡넝쿨로 뒤덮인 너른 밭












헬기장을 지나서










웅주봉 직전에서 잠시 눈치를 보고

올라가니 초소에서 근무자 바로 나오신다.

마을에서 왔느냐고 하면서 지금은 통제구역이니까 다니면 안됩니다.

아! 예,,  ~~~ ...










연대봉










응봉산, 매봉










국군묘지에 내려서기 전에 또 눈치를 보고

무전기 소리가 온 산을 울리네...









조용히 내려서니 빨간 아저씨가

"이쪽으로 댕기모 안됩니다.  연대봉 가끼지예. 임도따라 쭈욱 가모 됩니다."

또.  아!  예~~~.

(국군묘지 23용사탑?)









웅주봉에서 내려온 곳










우측 능선길은 보이지 않고 있어도 빨간아저씨 때문에 임도따라 가야된다










소망보육원 방향 임도 하산길










웅주봉과 구곡산 능선










천성치 고개 지름길

잡풀이 우거져서 갈 수 없음










빙빙 돌아서










천성치 고개

직진 능선은 매봉 입구











임도 따라 가다가










전망대에서 잠시 거가대교에 눈길을 주고










어음포 고개에서 일단 연대봉으로 간다










연대봉 오름길 전망대에서 본 매봉, 응봉산




















낙타봉과 연대봉










연대봉 대삼각점










연대봉 봉수대










정상석

아이스케키도 보이고

나 말고 전부 물고 있다










낙타봉

13년전에는 오를 수는 있겠는데 내려오기가 겁나서 못올라갔고

지금은 아예 생각조차 안한다










새바지와 외양포, 국수봉










응봉산 뒤로 진우도, 신자도

녹산, 신호, 명지










국수봉










대죽도, 거가대교, 저도와 거제도










다시 어음포 고개로 돌아와서










매봉으로 향한다










단풍은 없지만










 온 산길에 가을이 가득하다










땀 좀 흘리고 올라선 매봉










감시원 인상보니 천성치에서 바로 넘어 올걸...










매봉에서 본 연대봉










천성항과 거가대교










매봉에서 올라왔던 길 왼쪽으로 내려선다.

331.4m봉을 지나고










누릉령 내림길 전망바위에서 다대포 방향을 조망하고










 가야할 응봉산을 땡긴다










너른길 따라가면









누릉령을










지나서










응봉산 오름길










왼쪽으로 암봉이 이어진다











331.4봉과 매봉을 돌아보고












거대 암봉이 나타나고










암봉을 올려다 보면서










올라서면










정상표지가 있는 이정표

정상은 아니고










왼쪽 바위봉이 응봉산 정상

사람들이 올라가 앉아있다










올라온 곳










바위 구멍을 지나가야 된다.










통천문(?)










돌아보고










응봉산 정상부 바위에서 바라본 봉화산과 명지 지구










응봉산 정상 

 연대봉과 매봉이 보이고

















































정상바위봉을 내려오니 이곳에 정상표시가










하산길 전망바위










하산 능선의 258.5m봉과 강금봉










강금봉 뒤로 눌차도















243.7m봉과 응봉산 바위












258.5m봉










응봉산을 돌아보고










219.1m봉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










진우도, 신자도











강금봉























묘지 좌측으로 간다











이곳을 지나면 급경사 계단길이 무릎을 괴롭힌다











동선방조제














강금봉 날머리











방조제  따라 가야할 도착지 방향의 눌차대교가 저 멀리










초소에서 이곳까지 길이 애매하다.











눌차도가 보이는 방조제에서 나들이객들이 낚시도 하고 고동도 줍고..











강금봉











웅주봉 삼박등











구곡산 갈마봉 능선












동선방조제
































걸었던 능선






















마을길 지나













천가교 인도로 들어선다












































천가교와 눌차대교













눌차대교












저 앞 모틍이를 돌면











버스종점을 지나서 출발지로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