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18년

통영 도덕산 - 시루봉

앞산깜디 2018. 5. 16. 12:57

2018년 5월 15일(화) 맑음 ○708일째 △725봉우리(산)  ▲ 1,140봉  
 


통영 시루봉(370.8m, 724), 도덕산(341.8m, 725)



05:15 장유출발-편의점 아침 요기거리 구입
        불모산터널-마창대교-고성IC-북통영 IC
06:10 가락종친회관 도착
  


06:27 들머리 출발
06:37 돌탑 2기 있는 언덕
07:08 전두마을 갈림길 봉우리
07:24 매바위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오르기 수월하나 여전히 발걸음 떨린다.
08:00 바위봉(255.7m봉)
08:19-08:41 332.9봉
         오룩스맵 새앱 다운 설치 세팅하느라 20여분 소비
08:50 벤치 쉼터
09:02 철계단 봉우리
09:28 386.1봉
09:42 한퇴농원 갈림길
10:05 402.5m분기봉
 좌측 너덜길로 도덕산을 향한다
10:15 임도 건너 시루봉으로
10:33 시루봉(370m) 정상
 정상석, 삼각점, 조망은 없다
10:51 임도
10:56-11:28 사각정자
         더 가면 점심자리 없을 것 같아 이곳에서 미리 이른 점심 해결
11:44 283.7m봉
11:54 노전 갈림길
12:03 도덕산(341.8m) 정상
        사방으로 조망이 펼쳐지는 커다란 바위봉우리
          이곳도 정상석은 없고 작은 돌무더기가 전부.
12:56 삼각점봉(충무 430 1986년 재설, 249.2m)
13:20 솔고개 
         
13:50 가락종친회관 도착 <산행 끝>



14:10 출발
 북통영IC-고성IC-마창대교-장유
15:16 집 도착


※총산행시간 약7시간 24분
※총산행거리 약 12km


· 13년 전 벽방산 천개산 답사 이후 마음에 담아 두었던 도덕산을 지금 한다. 통영을 떠난 후에 요즘 새삼 통영 인근 산을 찾게 된다. 분기봉까지의 길은 예전에 비해 너무 빤질하게 변했고 대촌분기봉 명품소나무가 사라진거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 최근 오룩스맵 트랙 기록이 잘 되지 않아 폰도 바꾸고 옛날 버전, 최신버전 이거저거 바꾸어도 안되서 산행 중에 3,200원 유료(저거 말로는 기부) 앱( OruxMaps v.7.2.13 Donate)을 설치하니 그런대로 기록이 된다. 그 참... 세상에 공짜 없네.. 











가락회관 옆 들머리 출발










초반 부터 급 오르막이다. 무릎 신경쓰면서 나무계단 피해서 지그재그 샛길로 오른다 










돌탑 2기가 있는 첫 봉우리










전두 마을 갈림길 봉우리

오룩스 앱 구버전으로 교체 설치한다.

이거저거 내맘대로 세탕해도 제대로 트랙기록이 안되네 .










열 좀 받고 매바위 도착

13년 전에 없었던 철계단이 떠 억...










무릎이 안좋으니까 오르는 것도 힘들다










매바위 꼭대기


'매바위의 오른쪽을 돌아서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에서 긴장을 한다.

매바위에서 바로 내려설 수 없어 되돌아 나오는데 돌아 나오는 길이 더 어렵고 떨린다.

어렵게 올랐다가 되돌아 내려가야 된다는 강박감 때문에 바위위에서의 조망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바로 내려섰다.' -2005년 2월 22일









도덕산 능선










전에는 왼쬭에 로프가 걸려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지금은 쳐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가야할 봉우리 들










도덕산과 한치











매바위를 내려와 조금 가면  이런 바위가




















계속 암릉이 나타나고





























발암산과 솔고개










332.9 전위봉에서 오룩스맵 2차전

역시 허사

이제 남은 방법은 하나 유료 앱이네...









내려섰다가










332.9봉에서 오룩스맵 유료앱을 설치한다.

까묵은 비밀번호 새로 만들고 우찌우찌 해서 무난히 설치하고 

 












철계단이 나오네










또 올라간다










쉬기 좋은 벤치 평상이 있는 데서










오룩스 확인하니 트랙이 정상적으로 기록된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니 짧은 로프가










13년 전에 석순바위봉라 했던가..










오른쪽 대촌 마을 방향










도덕산 능선










봉우리 꼭대기 소나무










386.1봉

소나무 분재 바위가 있는(지금은 소나무가 없어짐)




























철계단을 내려선다










예전의 로프가 아직도 있다.

로프 잡고 오른적은 없고 나무계단이 새로 설치되었을때 올랐다





























돌아보고









평지길을 조금 가면










386.1봉 오름짓이다









석순바위봉을 돌아보고










도덕산

너머 큰산-장막산



















지나온 능선










386.1m 분기봉










대촌 방향은 표시가 없네










날씨 탓으로 조망이 별로다

멀리 미륵산, 제석봉 발암산이 가늠돠고










멀리 거제

나머지는 그림상 모르겠다











바위 꼭대기에 분재 같은 소나무가 있었는데...




















대촌 가는 능선































386.1m봉









맨 우측 천개산, 가운데 대당산, 언덕같은 402.5봉










데크 계단을  내려선다



































한퇴골농원 갈림길











등로 좌측의 커다란 바위


































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불어와서 한참을 쉰다






















402.4m봉










벽방산

보이는 저 능선을 타야되는데 지금 몸상태로는 가능성 제로











시루봉 가는 길






















발 밑을 주의하면서 내려간다












임도를 만나고











임도 건너











내려온 곳 보고











시루봉으로 향한다












그나마 순한 길










































시루봉(370m) 정상











볼 것도 별로고 날씨도 덥고

내려가자










내려가는 길은 쪼매 순하네











이름 모른는 나무 숲길































임도로 내려서서










임도도 건너 산길로 내려간다











철탑을 만나고





 





임도로 내려

사각정자가 있는 한치에 닿는다

한치에서 이른 점심요기하고










도덕산으로 향한다.

우측은 광덕사 하산길











오름길 힘들다










벽방산을 돌아보고










잠시후 283.7m 봉이다.

산명 작명가 님이 한치상봉이라 지었네










우측의 전망바위에서 본 비사도, 읍도, 연도









노전 갈림길을 지나면











커다란 바위가 나타난다











바위 사이로










올라가면

































도덕산(341.8m) 

정상석이 없어 아쉽다











벽방산, 천개산 아래

지나온 능선이 한 눈에 











고성읍 방향












봉화산과 고성만











매봉산 봉화산 라인











큰산, 장막산











멀리 미륵산











너 높은 바위에 올라서서











큰산, 장막산, 매봉산, 봉화산

































도덕산을 내려서서 돌아보고











눈이 따가바서 바람부는데서 잠시 쉬고











가는 길 앞에 또 봉우리

 겁난다































28?m 봉우리












249.7m 삼각점봉











<충무430  1986 재설>






















매바위











무덤을 지나고











왼쪽으로 나가서










길따라 우측으로











솔고개에 도착한다











도로 따라 내려가서











정류소 왼쪽으로











큰 나무 그늘에서 땀 좀 식히고











가락종친회관으로 향한다











땡볕이라 억수로 덥네











 나무 그늘 있는 이길로 가자











직선길로 가면 말라 죽겠다






















옛날에 높은 사람이 이길로 댕깄다 하네











가락회관

세월의 흔적이 덧칠된 것 같고










다왔다











저기 가서 에어건으로 배낭과 신발 먼지 칙칙 불어내고


모임 약속때문에 일찍 시작한 산행을 접는다







<참고 산행지도>

이수영 님 트랙을 옮겨서 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