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09년

진영 금병산-응봉산-정병산-용정사(창원 동읍)

앞산깜디 2009. 8. 15. 11:47

2009년 8월 14일(금) 무덥고 구름 많음 ○567일째 △531봉우리(산)

진영 금병산(271m), 응봉산(284m), 창원 정병산(566m)


07:30 장유출발(집사람 차로)

08:00 진영대흥초등학교 위 산복도로 도착


08:04 산복도로 금산사 입구 골목길(좌측으로 들어섬)

08:08 산복도로에서 바로 올라오는 골목길 합류

08:12 금산사 입구 우측 등산로로 올라감(정상 1.2km) 

 

 

08:21 체육장 금산사 400m, 정상 0.8km, 진우원 2.0km

08:35 갈림길

08:37 헬기장

08:40 금병산(271m) 정상-정상석과 산불초소와 돌탑, 정자 쉼터가 있다. 정자에서 한 분이 쉬었다 가라고 하신다. 몇 마디 이야기 나누고  

▲ 금병산 정상석

 

 

 ▲돌탑과 정자

 

08:48 이정표 (진우원 900m, 정상 100m, 금산사 1.2km)에서 좌측 진우원 방향으로

08:58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좌측 탱자나무 울타리가 길게 이어진다. 반대 방향에서 여자 한분이 올라온다.  

 ▲탱자울타리를 끼고 이어지는 길

 

 ▲ 돌아본 금병산 방향

 

09:02 체육장 쉼터에서 빵으로 요기

09:13 여래고개-좌측에 진우원 건물이 보인다. 포장도로를 건넌다.  

 ▲여래고개

 

진우원 

 

09:33 이정표 여래고개 0.9km, 노티재 4.5km

09:48 응봉산(284m)-나무팻말에 정상 표지가 있다. (시진이 흐릿하여 폐기)

10:11 태숭산 갈림길-우측에 삼각점(경남-425호)  

10:18 진영터널위

10:25 갈림길

10:31 갈림길-좌측 사유지 표시 안내판

10:39 284.1봉 갈림길-좌측 다곡마을

10:56 270.3m봉-좌측의 희미한 길을 가면(알바) 진례면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처가 나온다.  

▲남해고속도로와 진례면 일대

 

11:39 노티재-진례산성 3.9km, 어래고개 5.4km  

 ▲ 노티재

 

12:05 379.5m봉-조그만 바위가 있다.  ▼

 

12:24 갈림길 이정표 용지봉 8.9km  ▼

  

12:42 갈림길-우측은 우곡사 방향으로 가는 길 ▼

 

12:53 409m봉-낙남정맥 합류 정병산3.9km, 대암산 5.0km, 비음산 2.8km 이정표가 있는 공터봉우리  

 ▲낙남정맥 합류

13:02 우곡사 갈림길(Ⅱ) 이정표(국제신문 하산길)  

 

13:06 용추고개

13:18 우곡사 갈림길(Ⅰ) 이정표

13:32 체육장 쉼터-정병산 2.6km 전

13:35-14:00 내정병봉(내봉림봉) 용추저수지를 매립하여 국도 25호선과 경전선 철도역사를 공사하는 현장이 내려다 보인다. 창원시청광장쪽에서 데모하는 확성기 소리가 시끄럽게 들린다.  

 ▲ 내정병산 정상석

 

 ▲국도25호 공사장과 창원대학교와 사진 중앙의 도청일대

 

14:05 길상사 갈림길

14:41 계단을 올라서서 독수리 바위를 지나면 창원대학교 방향은 공사관계로 임시폐쇄한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 독수리바위-계단이 설치되기전에는 저나무에 로프를 매달아 오르내렸을 것 같은 바위면

 

 ▲내정병봉, 우측 날개봉, 비음산이 흐릿하다. 좌측 능선은 금병산으로 연결됨

 

 독수리 바위 정상부

 

 창원대 하산길

 

14:53 조망바위-또 한 차례 계단을 올라서서 금병산에서부터 지나온 능선을 조망하나 날씨로 인해 흐릿하다.  

 ▲ 지나온 능선과 독수리 바위

 ▲379.5봉과 378봉에서 우측 용지봉8.9km이정표 안부, 409봉(뾰족한 작은 봉우리) 

 ▲ 금병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노티재

 

15:10 헬기장을 지나고

15:18 정병산 정상(566m)-바위를 두 차례 우측으로 우회하여 쉼터를 지나면 뾰족하고 거친 바위의 정병산 정상이다. 산불감시카메라와 이정표(용정사 1.8km) 지점에서 동읍, 주남저수지 방향을 조망하고 용정사로 내려선다. 이정표의 우측 길에서 한 분이 올라온다. 물어보니 자여마을과 연결된다. 용정사로 내려가는 길은 두개의 바위 봉우리를 지나야 한다.  

정병산

 

 ▲직진 용정사 우측 자여마을

 

15:32 첫 번째 봉은 우회하고 두 번째 봉우리에 도착한다.  

▲하산길의 암봉

▲국도25호선과 14번 국도 합류지점 공사장

▲동읍과 주남저수지

 ▲암봉

 ▲동읍

 ▲감시카메라봉에서 자여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첫암봉의 좌측 절벽-멀리창원골프장과 낙남정맥능선

 

 ▲두번째 암봉에서 본 첫 암봉

 ▲용정사로 내려가야할 능선

 ▲한 산님이 올라오고 있다

 ▲잘 닦인 하산 길

 

15:48 헬기장 쉼터-벤치 여러 개와 평상이 있다.

16:00 슬랩형의 로프가 있는 바위의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면 좌측에 여러 개의 오래된 돌탑이 보인다.

▲잘 이용하지 않는 로프 바위지대

 ▲ 돌탑지대

  

16:11 이정표 정상 1.4km, 용정사 0.4km

16:13 우측 체육장을 지나면 용잠3구마을 갈림길 이정표

▲체육장

▲용잠마을 갈림길

 

16:18 용정사<산행 끝>

▲용정사


▲정병산 등산 안내도        

 

 

 길따라 내려서면 등산로 안내판이 나오고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면 동읍체육관과 창덕중학교를 지나 동읍파출소 옆으로 나온다(16:31)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동읍공설운동장

 ▲동읍

 

         파출소 옆 버스정류장에서 김해가는 시외버스로 진영역하차, 진영역 부근에서 장유가는 시내버스를 찾지 못해 14번 버스를 타고 김해외동터미널까지 가서 21번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장유도착(18:50) 


※산행거리 약 17.8km

※산행시간 약 8시간 14분

※준비 코오롱 40L, 식수 3L, 포카리2, 오렌지주스2, 빵, 김밥(김치, 장국)

※경비 김밥 2,600 교통비 1,940 고속도로통행료 1,200  계5,740원


·   무더운 날씨에 멀리 가기도 귀찮아 가까운 국제신문 <633>김해 진영 금병산-응봉산 코스와 정병산에서 암릉이 몇 군데 있는 동읍 용정사 길을 묶어 한바퀴 돌기로 하였다.

·   산은 낮지만 오르내림이 많아 낙남주능선까지의 능선길이 아주 힘든다. 초반에 무덥고 습한 날씨에 땀을 너무 흘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진행속도가 나지 않는다. 숲으로 조망을 할 수 없어 답답하였고 나무없는 공터에선 햇볕이 따가워서 오래 있지 못하고 바람마저 고요하니 여름산행의 고역이라 하겠다. 결국 물과 음료수로 갈증을 풀다 보니 배에서 출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지 날파리들이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한다.

·   정병산은 주로 창원 소목고개를 이용하여 오르내렸는데 동읍의 용정사로 하산하는 길은 처음이지만 길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잘 닦여져 있으며 중간중간의 낡은 나무의자를 보니 오래전부터 동읍주민들이 이용했음을 알겠다.

·   무덥지 않은 날 동읍에서 정병산으로 올라 용지봉까지 종주코스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