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06년

해운대 장산-구곡산

앞산깜디 2006. 7. 30. 17:29

 


2006년 7월 16일 (일) 흐렸다 오후에 비 ○ 412일째 △ 305봉우리(산) ▲ ▴ꋲ 529회차

용지봉(723m) 9회차


한림아파트-약수터-임도-용지봉-돌무지 언덕-장유계곡 입구(약 3시간 30분)


·  비가 온다는 예보에 해운대 장산 갈까 하다가 아파트 뒤로 해서 용지봉으로 간다. 임도까지 사면길로 가는데도 힘이 든다. 임도전에 왼쪽으로의 갈림길 방향이 궁금하다. 길이 꽤 잘 나있는데 아마 능동저수지 하산 방면 능선이나 계곡쪽으로 연결되는지

·  임도를 지나 비가 살살 내린다. 롱스패츠를 하고 풀들이 길게 자란 등로를 걷는다. 앞이 훤히 보이는 길보다 구름안개에 가려진 등로가 더 멋스럽다. 다만 산아래의 조망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  용지봉 정상에 날씨 탓으로 막걸리 장사는 나오지 않았다. 오늘 같은 날 한 잔하고 싶었는데. 정상에는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쉬고 있고 참외 껍질에 시커멓게 달라 붙은 파리떼를 보고 상점령 방향으로 들어선다. 상점령 갈림길을 지나 돌무지 능선의 바위아래에서 스패츠를 해제하고 요기를 한다.

·  하산 길이 오늘은 지루하다. 매표소 뒤로 해서 능동저수지로 하산할까 하다가 콜택시를 불러 집으로 온다.


2006년 7월 24일(월) 구름 조금 ○ 413일째 △ 305봉우리(산) ▲ ▴ꋲ  530회차

용지봉(723m) 10회차


08:30 장유폭포 매표소 다리 건너 능선 초입 산행시작

08:54 첫 쉼터

09:36 이정표 갈림길(←상점령 →장유사 ↑정상)

09:46 로프 철계단 바위

09;52 암릉

10:00 상점령 갈림길

10:04 장유사 갈림길

10:15 용지봉(723m)

10:39 이정표 갈림길

10:48 임도(능동소류지 능선)

11:08 능동소류지 갈림길

11:22 능선 끝 하산길 쉼터

11:52 매표소 옆 이정표

※ 총산행시간 : 3시간 22분



2006년 7월 27일(목) 구름 조금 ○ 414일째 △ 305봉우리(산) ▲ ▴ꋲ 531회차

용지봉(723m) 11회차


한림아파트-약수터-너덜-임도-용지봉-상점령 갈림길-돌무지 능선-매표소-능동소류지 능선-능동소류지 갈림길-능동소류지-두부마을-아파트


산행시간: 약 6시간

· 아파트를 중심으로 순전히 원점회귀 산행이다. 약수터 가기 전 철탑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능선을 위주로 하면 30분 정도 더 걸리겠다는 생각이다. 최근 장마비로 등로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이어진다. 매표소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급경사 계단길을 올라야 하지만 택시 불러 가는 것 보다 훨씬 운치가 있다. 능동소류지 하산길은 비로 인해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고 생기가 넘친다.  장유계곡 입구 수퍼에서 막걸리 약간 신맛이 있지만 그런대로


2006년 7월 28일(금) 맑음 ○ 415일째 △ 307봉우리(산) ▲ ▴ꋲ  533회차

해운대 장산(634m, 306), 구곡산(434m, 307)


07:30 장유아파트 출발

07:40 강서구 체육공원

08:00 체육공원역 지하철-수영-동백역


08:50 7번가 피자 옆 산행들머리-철길 건너 산길로 들어섬

09:11 간비오산 봉수대

09:22 우동 체육공원

09:40 53사단 철책 입구

09:58 초소옆 봉우리

10:25 옥녀봉

10:31 안부

10:40 중봉

11:05 억새밭 갈림길

11:28 장산 정상(634m)

11:38 전망대

12:05 반여동 갈림길

12:10 임도

12:34 헬기장 삼거리-우측 임도로 진행(진충 훈련장)

12:44 진충 훈련장

13:07 구곡산 산길 진입(산불초소 있는 곳)

13:28 구곡산 정상(434m)

13:43 장산 마을

14:23 장산산림욕장 입구<산행 끝>


15:00 장산역 지하철-수영 환승-체육공원역


※총 산행시간 : 약 5시간 33분


·  오랜만의 맑은 날씨에 기온이 높아 산행하기에 어려움. 길 상태가 매우 좋고 부산일대와 송정리 근방의 조망이 일품이다. 임도에서 장산마을과 구곡산까지의 길 안내가 헷갈리고 특히 구곡산을 직접 안내하는 길 표지가 전혀 없다. 그리 높지 않지만 반나절 코스로 적당하다. 수령산을 이어갈 생각도 했으나 더운 날씨에 무리갈 것 같아 구곡산까지로 끊었다.

·  봉우리는 간비오산, 옥녀봉, 중봉, 장산, 구곡산 다섯봉을 올랐으나 기록은 정상석이 확실한 장산과 구곡산으로 한정한다. 작은 봉우리에 ‘李山’이라는 표지석이 있는 곳이 두 군데 있었는데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다.

※‘李山-조선시대 이씨왕조 문중의 산이라고 산행기에서 본 듯하다.

 

 

 

 

<간비오산 봉수대>

 

 

 

 

 

 

<광안대교와 해운대 시가지>

 

 

 

 

 

<체육장>

 

 

<가야할 장산>

 

 

<이산 표석>-이씨 왕조의 산이란 뜻 

 

 

<군초소 옆 봉우리>

 

 

 

<옥녀봉 오르는 너덜길>

 

 

<지나온 능선>

 

 

<옥녀봉>

 

 

 

 

 

<옥녀봉 안부>

 

 

 

 

 

 

<중봉>

 

 

 

<중봉>

 

 

<억새밭 갈림길>

 

 

 

 

 

<장산의 시설물>

 

 

<황령산 금련산>

 

 

<광안대교>

 

 

<수영>

 

 

<해운대>

 

 

 

 

 

 

 

 

 

 

 

<정상은 시설물이 자리하고 있어 정상석은 철망 옆에 자리>

 

 

 

 

<전망대에서 본 시내>

 

 

<금정산 능선>

 

 

 

 

<헬기장 삼거리>

 

 

 

 

 

 

 

 

 

 

<구곡산 가는 길>

 

 

<지나온 능선-장산>

 

 

<구곡산 정상 직전에 올라온 길을 돌아보고>

 

 

 

 

<구곡산 정상>

 

 

 

 

 

<기장?  송정?>

 

 

<장산 마을-촌국수가 맛있다는데 >

 

 

 

 

<장산 산림욕장 입구-산행 끝>

 

 

 

 

 

 

 


2006년 7월 30일(일)  맑음 ○ 416일째 △ 307봉우리(산) ▲ ▴ꋲ  534회차

용지봉(723m) 12회차


08:00 아파트 출발

08:09 뒷산 암봉 정상

08:14 이정표 안부

08:28 철탑 옆 갈림길-오른쪽으로

08:37 약수터 갈림길-우측

08:47 능선 갈림길

08:55 임도 갈림길

09:07 약수터 갈림길

09:09 낙남정맥길 합류

09:12 고동바위?

09:27 임도

09:49 용전마을 갈림길

10:30 용지봉

10:42 장유사 갈림길

10:58 로프 철계단 암봉

11:28 벤치쉼터

11:48 매표소

12:39 능선 끝 지점 쉼터

13:02 능동소류지 갈림길

13:11 폭포길 갈림길

13:28 평상 계곡-갈림길

13:42 임도

13:50 내은 폭포

14:10 내원골 용지봉 이정표<산행끝>


※ 총 산행시간 : 약6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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