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일 (일) 흐렸다 오후에 갬 ○ 410일째 △ 304봉우리(산) ▲ ▴ꋲ 527회차
김해 백두산(353m, 302), 장척산(560m, 303), 신어산. 돛대산(380m, 304)
06:15 장유출발-김밥-24시 마트
06:55 선암굴다리
07:08 대동초등학교
07:10 대동초등학교 우측 담장옆 산행들머리<산행시작>
07:34 원명사 갈림길
07:39 체육공원
08:06 백두산(352.9m) 정상
08:13 안부
09:06 351m봉
09:58 510봉-좌측 신어산. 우측 동신어산 방향
10:10 안부네거리
10:25 삼거리 봉우리
11:12 장척산(안내판에 표기)
11:39 임도
12:00 생명고개
12:45 전망바위
12:58 신어산 동봉
13:08 신어산(631.1m) 정상석, 삼각점 있으나 확인불가
13:18 신어산 이정표 삼거리
13:21 약수터
13:23 삼림욕장 갈림길
13:35 임도
14:10 돛대산 전 바위 전망대
14:17 천불사 이정표
14:30 돛대산(정상석 등 표지판 없음)
14:48 갈림길
15:09 민항기 참사 위령탑
15:18 약수터
15:23 산재고개
15:39 선암 굴다리<산행 끝>
※ 총 산행시간 : 약 8시간 20분
· 백두대간이 김해의 백두산에서 백두산까지라 주장하는 산꾼이 있다. 백두산에서 낙남정맥의 또다른 줄기를 따라 신어산에서 돛대산을 거쳐 선암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불암동 파출소를 지나 장어마을, 대동가는 길 입구 선암굴다리 밑에 차를 두고 콜택시로 대동초등학교로 이동한다.(7,000원)
· 대동초등학교에서 체육공원까지의 길은 완만한 숲길로 지방 사람들의 건강코스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 듯. 원명사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길은 물기로 인해 체육공원으로 우회하여 안부를 거쳐 왼쪽으로 올라섬. 체육공원에서부터 길은 전형적인 산길로 바뀐다. 백두산 정상의 조망은 구름으로 인해 그리 멀지 못함.
· 백두산에서 안부로 되돌아 내려와 동신어산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510봉까지의 길은 잡목과 크게 자란 물기 먹은 풀들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 무덥고 습한 날씨여서 롱스패츠와 우의를 착용하고도 옷이 땀으로 젖음. 등산화에 습기가 차서 발바닥이 고생함.
· 장척산, 돛대산은 정상석이 없어 아쉬웠다. 처음에는 구름으로 인해 산행중의 조망은 별로였으나, 신어산에서 돛대산을 거쳐 선암다리로 하산하는 6.4km 코스가 일품. 산행길은 완만하고 비온 뒤라 그런지 풀숲과 나무, 길바닥이 매우 깨끗(?)하였고 주위의 조망도 좋았다. 산길은 황토나 마사토로 이루어져 발바닥 감촉이 부드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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