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8일(금) 맑음 ○842일째 △949봉(산) ▲1,398봉(산)
여수 개도 천제봉(328.4m, 948), 봉화산(334.9m, 949)
(13.22km, 6시간 28분)
· 10월 17일 강풍으로 취소했던 개도 천제봉-봉화산 답사이다. ‘근교산&그너머 <1289> 여수 개도 천제봉-봉화산’ 코스에 개도사람길 3코스를 섞어 답사한다.
· 여수의 산길답게 잘 정비되어 있고 한여름날 무성했던 잡풀의 흔적이 잘 보이지 않아 편안한 발맛을 즐기고 곳곳에서 나타나는 해안절벽의 아찔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조망할 수 있었다.
· 그러나 기대했던 가을날의 쾌청하고 맑고 선명한 조망은 오늘은 보여주지 않는구나.
개도행 6시 55분 출항 태평양3호에 승선
백야항 뒤로 백호산과 백야산
백야대교
화태대교
개도항 뒤로 봉화산과 천제봉
개도선착장 도착
왼쪽으로
마을 뒷길 올라서면
왼쪽으로 산길이 나타난다
너른길이라 진행에 어려움은 없다
이곳에서 편의점김밥으로 아침요기하고
210.2m봉
쌍무덤지나고
예비군 훈련장이었네
너운당 고개
191.1m봉
오늘 섬 조망 글렀네. 상화도, 하화도, 낭도 방향
화산리
천제봉
정상석은 봉화산이다
초지에 내려서고
지나온 봉우리가 왼쪽에 보인다
생금산을 우회한다
돌담안은 목장터? 집터?
억새밭을 지나고
천제봉
전망바위에서
개도 중심지 화산리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다
지나온 능선
천제봉(328.4m) 정상부
정상석은 봉화산이다. 짐꾼이 잘못 배달한 듯
진짜 봉화산은 저 앞에 있다
내려서고
초지 안부
아직 마르지 않은 풀잎 이슬이 등산화를 적시네
암벽을 우회하는 돌삐길 따라 삼거리 지나면
봉수대터로 보이는 봉화산(334.9m)이다
정상석은 천제봉(324m)이다. 삼각점(여수26, 1993재설)
금오도
지나온 천제봉
개도사람길 2코스로 하산한다. 하얀줄이 안전하게 안내한다
배성금 벼랑이 보인다
솔머리산과 배성금
바위 전망대의 왼쪽으로 내려선다
길이 거칠어진다
야자매트가 말려내려갔네. 고정이 잘 안되는 토질인 듯
배성금과 청석금, 솔머리산
요거 볼라꼬 새벽부터 설쳤다
절벽모습은 장관인데 사진구도가 잘 안나오네.
배성금 전망대봉이 더 멋있네
배성금에 올라
배성금 벼랑
가야할 솔머리산을 보면서 배성금을 내려선다
청석금 백패깅장
멀리 청석포 해수욕장
수원지 아래를 지나
도로를 따라 간다
솔머리산
백패킹 젊은이 두 명 폰에 빠져있네
청석금으로 내려선다
청석금 백패킹 장소
청석포해수욕장
청석포해수욕장
쉼터 지나서
오른쪽으로
발목조심
청석금
젊은이들 수영한다. 나도 들어가고 싶다...
다시 산으로 오른다.
힘도 떨어지고 다리도 아프고
계단 끝에서 김밥 한 개 요기하고
전망대에서
금오도
오른쪽 함구미
배성금
왼쪽 쪼맨한 거 아랫고여, 고여
솔머리산
아무 표시도 없다
보이는 151.3m봉과 173.8m봉 우측 아래길을 간다
왼손이 저절로 줄을 잡네
다시 좋은 길 만나고
왼쪽 아래로 방향을 틀고
해안가로 간다
딴섬
월항마을 방향의 안산
뱅골산 월항 안산
정목개 낚시바위
채알추???
데크길 지나
정목 도로에 올라선다
여유롭게 걸어가다가
배편 시간 보니 2시 20분배 못타면 두 시간을 더 기다려야 된다.
악셀 밟는다, 풀밭길 진도 잘 안나가네. 아스팔트길로 갈 걸
매표소 오데고
이런 더 가야되네
개도선착장 14시 2분에 도착
백야행 태평양3호
느릿느릿 30분 걸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