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22년

화순 안양산-만연산

앞산깜디 2022. 10. 27. 13:39

2022년 10월 26일(수) 맑음 ○841일째 △947봉(산) ▲1,396봉(산)

화순 안양산(853.1m, 946),  만연산(666.3m, 947)

 



04:30 집 출발
편의점 두 군데 간식 구입
05:54-06:23 섬진강 휴게소 아침식사
07:26 들국화마을 주차장 도착

07:38 주차장 출발
07:48 탐방로 입구
08:22 장불재 안양산 삼거리
08:32 철쭉군락지 삼거리
08:45 안양산(853m) 정상
09:10 들국화 갈림길 쉼터
09:36 낙타봉(929.5m)
09:58 능선암
10:15 장불재
10:25 입석대
10:48 서석대
11:22 중봉(910.3m)
11:32 용추봉
11:56-12:18 중머리재 점심요기
13:07 너와나목장 만연산 입구
13:39 수레바위산(621.5m)
13:56 만연산(666.3m)
국립공원 정상석(668m)
14:36 611.8m봉 삼각점(광주820, 1985복구)
14:42 만연봉(609m)
화순군 정상석(만연산 609m)
15:07 큰재
15:40 들국화 마을 도착


※총산행거리 약16.86km
※총산행시간 약8시간 2분

· 미답지 화순 안양산을 검색해보니 만연산을 끼워 넣어 원점회귀할 수 있는 코스가 보인다. 휴양림에 주차하고 큰재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차량회수를 할 수 있지만 들국화마을에서 시작하여 능선에서 안양산 왕복하고 만연산에서 하산하여 큰재에서 도로를 걸어도 될 것 같아 내비 목적지 무등산휴양림을 지나 들국화마을 주차장에 도착한다.
· 컨디션이 안좋으면 장불재에서 바로 너와나목장으로 내려와 만연산을 답사하기로 하였으나 17년 전 답사했던 입석대, 서석대를 다시 보기 위한 마음이 더 커진 탓인지 발걸음은 저절로 서석대로 향한다.
· 국립공원 이후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짧지 않은 거리이지만 무리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 먼지도 개스도 없는 맑고 투명한 날씨 탓에 정말 오랜만에 선명한 조망을 할 수 있었다. 진짜배기 가을날에 한바리 했다.

주차장에서 마을길 따라 올라간다



들국화찻집 왼쪽으로 간다



이정표 따라 가면



무등산국립공원탐방로 입구이다.



국립공원이 되면서 길이 정비된 듯



국립공원 주특기 돌계단이 이어지고



공원위치표지 12-01. 겨우 500미터 왔나



계곡 비스무리 한 곳 지나고



우측으로 눈꼽만한 조망이 보인다. 큰재와 만연봉



가을이다



장불재 안양산 갈림길. 우측으로 간다



주능선에 올라섰다.


안양산 철쭉 보러 내년 봄에 또 와야 되나



아이고 오늘 날씨 지기네.. 멀리 월출산



돌아본다. 낙타봉, 입석대, 서석대



무등산 정상부



안양산 오름길.




안양산(653.1m)
정상석 뒤로 솟은 봉우리가 더 높아 보이네


조망처에서 돌리본다. 백아산 뒤로 지리산 능선인듯, 옹성산이 가늠되고



정면 바람개비 있는 별산, 왼쪽 옹성산. 별산 우측 뒤로 모후산이 보인다



모후산과 별산 땡겨서



동복호 뒤편 옹성산
멀리 지리주능과 광양백운산??

무등산 천왕봉



석불암과 규봉암
지공너덜의 규봉암 가는길도 보인다


억새 찡가서




대동산과 만연산 뒤로 화순읍. 저 멀리 월출산



모후산



옹성산. 화순적벽이 보일락말락? 안보이네



안양산에서 본 무등산



장불재로 향한다



올랐던 갈림길 지나고



길이 좋으니 발걸음이 빨라진다



잠시 갈증을 해소하고



올라가볼까 객기 부리지 말고



편한 길로 가자



우측 옛길 왼쪽에 목책테크와 계단으로 간다. 염소노랑내가 진동을 한다. 송아지만한 시커먼 흑염소 대여섯 마리가 계단에 똥 누고 밑으로 내려가네


날씨 좋고



안양산을 돌아보고



대동산과 만연산



낙타봉



낙타봉



길이 보이네



가까이 가서



올라섰다



백마능선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천왕봉



석불암과 규봉암, 지공너덜



헬기장과 능선암



낙타봉을 돌아보고



능선암
우짜모 올라가겠는데 내려오기는 불가능해보인다



능선암에서 본 만연산과 멀리 월출산 방향



낙타봉과 능선암



장불재



광주시내



돌아본 백마능선



무등산



송신소



장불재 지나



입석대로 간다



국립공원표 돌삐길



입석대



출입금지 된 입석대



서석대 오름길의 주상절리바우



서석대 오름길에서 돌아보고



승천암



장불재



서석대



뒤로 무등산 인왕봉과 천왕봉
상시개방되면 올라보까


서석대에서 본 광주시내



더 갈 수 없고 중봉을 가기 위해 왼쪽으로 내려간다



서석대



날라댕기시네



하산길 전망대에서 본 서석대



임도 두 개를 질러 앞의 중봉으로 간다



돌아본 천왕봉과 서석대



장불재



중봉의 기암



중봉에서



중봉아래 송신소



중머리재로 내려선다



중머리재 지나 가야할 만연산



중봉 하산길



하산길 내내 눈요기거리 바우가 심심치않게 보인다



용추봉??
부근에 설명이 없네


급경사 내림길




중머리재에서 점심요기 간단히 해결하고



만연산으로 향한다



숲길이 이어진다



큰 계곡도 보인다



햇빛이 좋아 나뭇잎이 화사하다



농장을 우회한다



소나무 그늘이 반갑고



장불재 입구
너와나목장은 오데고??


만연산 입구를 지난다



수레바위산 직전까지 사면길이다. 편하네



만연산 방향으로 올라가면



요런 바위 지나 잠시 뒤



만연산갈림길 이정표가 서있는



수레바위산(621.5m) 정상이다.
조망은 없고 왼쪽으로 내려간다



안부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만연산(666.3m) 이다



중봉, 장불재, 서석대, 천왕봉, 낙타봉



천왕봉, 안양산



안양산과 왼쪽아래 들국화마을



대동산과 큰재, 만연봉



만연산 바윗길



화순읍



멀리 월출산



참샘 갈림길 지나 이어지는 암릉







만연산, 무등산과 낙타봉



안양산, 둔병재



611.8m봉 삼각점
(광주820, 1985복구)



철계단 내려서고



다리 건너면



화순군표 만연산(609m) 정상


이곳도 조망이 좋다



다시 철계단 내려서고



큰재로 하산한다



계단 별로였는데



천천히 가니 별로라는 생각이 점점 안드네



대동산을 마주 보고 내려가니



또 계단....



큰재에 다왔다. 도로로 내려서지 않고 왼쪽으로



산책길이 쭈욱 이어진다



삼거리 직전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 도로로 내려간다



단풍 가로수길 조금 가면



들국화마을 입구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평일인데도 진교터널부근, 사천터널 부근 엄청시리 매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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