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0일(수) 흐린 후 갬 ○835일째 △939봉(산) ▲1,388봉(산)
태백 함백산(1572.13m, 939)
03:49 집출발-편의점 간식 구입
서김해-동대구JC-동명동호IC-영주IC
06:21-06:57 영주전통묵집식당 아침식사 묵밥
08:14 만항재 쉼터 도착 산행준비
31번 국도, 414번 지방도 이용
08:33 만항재 출발
08:43 함백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09:02 창옥봉
09:17 함백산 기원단
09:23 도로
09:55 함백산(1572.13m) 정상
정상석(1572.9m)과 삼각점(태백11, 1995복구), 돌탑.
10:15 임도
10:43 함백산 정상 갈림길
11:22 산상의 화원
11:33 만항재 쉼터 도착
11:56-12:21 고한읍 정선메밀촌막국수
17:17 장유도착
영월-남제천IC-동명동호IC-동대구JC-대동JC-서김해IC
※총산행거리 약7.36km
※총산행시간 약3시간
· 6월 24일부터 미루어왔던 자지산을 갈려고 하니까 출렁다리는 수요일 휴무이다. 차선으로 태백 만항재 드라이브겸 함백산을 답사한다. 유일사 입구 지나 화방재에서 백두대간길을 가야하지만 차량회수도 힘들고 무더운 날씨에 노쇠한 체력으로 불가능하기에 만항재까지 차량으로 올라선다.
· 함백산 정상에 서면 사방팔방 조망이 트이지만 오늘도 역시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시원하고 선명한 조망은 볼 수 없었다.
일부러 꼬불꼬불 산길을 통해 만항재에 올라선다.
공원으로 들어가서 잠깐 보고
체력이 좋으면 화방재에서 이곳으로 올라와야 되는데
함백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등로옆에 노란 야생화가 환영한다
아무런 표지가 없는 네이버 지도상의 창옥산
걷기 좋은 오솔길이 쭈욱 이어진다
앙증맞은 갈림길 우측으로 간다. 하산때는 땡볕의 왼쪽길로 왔다
함백산 일대에 지천으로 보이는 둥근 이질풀(?)
한봉우리 더 넘어야 되네
함백산 기원단
함백산 정상은 구름으로 보일락 말라
파워에이드로 갈증을 풀고 출발하니 구름이 쪼매 벗겨졌네
오투리조트cc가는 도로 건너
함백산 등산로 입구
시메트포장길 조금가면
우측으로 등산로이다
좋은길 잠시 지나고
돌계단길이 시작되자 마자 급경사 오름길이다
오름길 중간의 바우를 보면서 한숨돌리고
순한길을 만나지만
은근히 힘들다
송신소
함백산 정상부
함백산(1572.13m) 정상
정암풍력단지
두문동재 방향
함백산 삼각점
태백산
평일인데 가족들이
그늘은 없지만 정상에는 너무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살랑살랑 전국팔도'를 다니신다는 사돈 부부님들
하산길인데 녀석들을 땡겨주야지
태백산
무심코 왔던길로 내려가니 임도가 안보인다. 지도확인하니 두문동재방향으로 헬기장으로 내려서야 되네
송신소 가는 임도
함백산 헬기장
땡볕 임도따라 하산한다,
이런 헬기장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이 있었네. 머 계단길 별로 안좋아하니 아쉬움은 없다
울퉁불퉁 낡은 세멘트 포장길이 운치가 있다.
갈림길로 돌아와서
게이트 나서고
정자쉼터에서 간단 요기를 할라했는데 가족분들이 선점하고 있어서 통과
제단 우측 나무그늘에도 비구니 스님이 땀을 식히고 있어 통과
걸어가면서 자유시간 입에 넣고 허기를 달랜다
주차장 건너
산상의 화원길로 들어간다
땀에 젖은 상의 갈아 입고
이름표대로 야생화는 안보이지만
화원길 따라
기분 좋게 만항재 쉼터로 올라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