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7일(월) 맑음 ○801일째 △875봉우리(산) ▲1,320
울주 연화산(532.5m, 875)
( 15.84km, 7시간 7분)
· 울주 암각화 박물관 원점회귀 연화산을 반구대암각화 관람까지 끼워넣어 한바퀴 답사한다. 연화산까지의 산길은 발길이 뜸하여 걸거치는 게 많아 진행이 더디고 연화산 부터 지지재 지나 449봉까지는 길이 좋아 발길이 수월하나 이후 449봉 하산길, 329봉 지나 소암골 하산길은 급경사 낙엽길에 발목을 조심해야 한다.
· 기대했던 반구대암각화 조망은 강 가까이 개방이 안되어 전망대에서 멀리서 반구대 절벽만 보고 나온다.
암각화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입구로 나간다
우측 반구교를 건너서
대곡박물관 삼거리에서 반구대암각화 방향으로 조금 가면
국궁체험 행사장 입구가 나온다
들어서면 저 앞에 움막이 보이고
움막 좌측 뒤로 조금 가면
테이프가 쳐진 산길 입구이다
능선에 올라서고
첫 번째 무덤을 만난다
이어 두 번째 무덤
왼쪽으로 갈림길이 보인다
이곳도 낙엽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도 고생이 예상된다
세 번째 무덤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반구마을이 보이고
돌삐들이 나타나면서 걷기가 쪼매 수월하고
반구마을 뒤로 일출이다
암릉을 지나 저 앞의 삼각점봉(265.6m)에 올라선다
265.6m봉의 삼각점 안내판
한참만에 찾아 낸 삼각점(언양431)
낙엽 능선길을 가고
무덤 공터 지난다
기분 좋은 281m봉 좌측 사면길
289m봉 입구 갈림길. 우측은 한실마을 임도삼거리로 이어진다
289m봉
325.7m봉
325.7m봉 정상
왼쪽으로 천수사로 내려가는 임도가 보인다. 무덤의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들어서고
334.6m봉의 무덤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연화산이 보인다
318.9m봉 지나 우측으로 꺾이는 내림길
이길을 놓쳐 왼쪽능선으로 진행하면서 잠시 알바
낙엽길의 잡목숲을 이리저리 이어가면
숨쉬기 편한 너른 임도를 만난다
임도 좌측 뒤로 영축산-신불산-간월산 능선과 멀리 천황산이 보이고
멀리 가지산과 앞쪽 고헌산
백운산?? 마병산, 용암산??
가지산과 고헌산을 땡겨서
또 다른 임도를 만나고
말뚝 있는 막다른 임도끝에서 올라서면
다시 임도이다
산길로 바로 붙는 길은 못보고
길따라 가니 오른쪽에서 오는 산길과 만난다
다시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다시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 오르기전에 우측 능선길로 가야 되는데 길을 못찾고 올라섰다
이 길따라 쭈욱 편하게 가면 연화산 정상으로 연결된다.
그런데 산으로 붙는 길이 보이네. 들어가면 무덤으로 연결되고 길은 사라진다
별 수 없이 위쪽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별로 걸처치는게 없어 수월하게 진행한다
무덤에서 올라선 곳
연화산 가는 능선길 합류
다시 임도를 만나고
편한 임도길이 연화산까지 이어진다
능선에서 나온 곳 돌아보고
다시 능선에 붙어서
잡목 능선을 벗어나면
임도 건너 무덤뒤로 연화산 정상부가 보인다. 무덤을 지나 정상으로 바로 가지 않고
왼쪽 길로 가면 아래에 조망이 트이는 활공장이다
활공장에서 본 치술령과 묵장산
왼쪽 부터 조망을 돌려본다. 잘 모르겠고...
묵장산, 치술령
치술령 아래 박제상 유적지
앞쪽은 은편마을
치술령과 우측 국수봉
뒤로 토함산 동대산 무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연화산(532.5m) 정상표지
연화산 정상
정상은 조망이 막혔다.
연화산 정상
KBS송신탑
송신탑 옆의 삼각점 안내판. 송신탑 철망안에 삼각점(언양309)이 있을텐데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고
하산길은 너무 좋다
449봉이 보이고
산불초소와 치술령
이곳도 조망이 확 트인다
기분 좋은 소나무숲 하산길
지지재에서 삼각김밥으로 간단요기하고.
임도로 가면 편할낀데 발길은 산길로 들어간다
무덤을 만나고
진행은 어렵지 않다
449m봉
이 리본이 달린 곳이 제일 높아 보인다
449봉 정상부
우측으로 내려선다
449봉 하산길
낙엽, 급경사 내려서기 힘드네...
엉금엉금 내려서서
왼쪽으로 빠져 나온다
빠져 나온 곳
아래 레미콘 공장. 멀리 우측에 문수산??
울산시내
채석장이 궁금하여 들어서니 포크레인 작업중이다. 빽..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
449봉을 돌아보고
강풍이 부는 임도를 간다
우측으로 연화산을 보고
임도가 휘어지는 이곳에서 우측으로 간다
임도 수준의 너른 산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무덤봉우리(357m)에서 4시 방향으로 내려선다.
무덤 공터 지나고
328m봉을 가면서
왼쪽으로 사연호가 얼핏 보인다
328m봉
연화산
323m봉
소암골 계곡 하산길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그나마 무덤공터가 나오면 길이 순해진다
내려온 곳 돌아보고
소암골 계곡으로 내려선다
소암골 계곡
우측에서 내려온 곳 돌아보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더 올라서야 되는데 보이는 길따라 계속 가니
길이 점점 나빠지다가
가시나무숲을 뚫고 빠져 나왔다
너른 길에 올라서서 계곡을 지나고
비닐하우스 지나
우측으로 도로 따라 간다
고개에 올라서고
다시 계곡옆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간다
오늘 코스와는 상관 없는 이정표 지나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이곳에서 169.1m봉 능선으로 들어선다
왼쪽으로 사연호가 보이고
169.1m봉 정상 지나면
추억의 TV공용안테나가 보인다
아침에 올랐던 삼각점봉 능선과 아래 반구마을
반구대암각화 방향
대곡천과 반구대암각화 전망대
사연호
과수원을 지나 내려서면
화장실 삼거리 지나고
반구대암각화 전망대이다
저 앞까지는 개방이 안되어 갈 수 없고
이부분이 암각화라는데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없다
사연호로 흘러드는 대곡천 물길과 건너 산봉들이 더 없이 한가롭다
전망대에서 되돌아 나간다
169.1봉에서 보통은 이곳으로 내려서서 암각화전망대로 갔다가 되돌아 온다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잘 모르겠다...
발자국화석과 대곡천
대숲은 지나
다리를 건너고
소방차가 출동했는데 별 이상이 없는 듯
반구서원
반구서원
집청정
대곡천 건너 기암
대곡천의 기암
반구교로 돌아온다
다리위에서 본 대곡천
왼쪽 반구대 방향
암각화박물관으로 돌아와서 마무리 한다.
오늘 언양장날이네. 언양시장 소머리국밥 소주 한 잔 생각이 간절하지만.....
그노무 달구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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