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미산

2022년 1월 20일(목) 맑음 ○802일째 △876봉우리(산)  ▲1,321 

고흥 우미산(447.6m, 876)

(10km, 4시간 29분)

 

· 근교산&그너머 <1259> 고흥 우미산-미르나루길 코스를 답사한다. 걷기 편한  우미산 숲길과 용전설이 전해오는 미르마루 해변 산책길을 엮어 한바퀴 돌아온다. 산행지 가는 길의 과역기사식당에서 난생처음 아침부터 소주 없는 삼겹살도 때리고... 

 

 

용암선착장 주차장.  아침 바람이 너무 차다. 용바위 구경은 추버서 하산후에 가기로 하고 산으로 출발한다

 

 

 

 

용두암???

 

 

 

 

가야할 우미산 방향. 용암전망대 왼쪽 봉우리와 우측 378.3m봉. 우미산은 이곳에서 보이지 않는다

 

 

 

 

도로 건너 산길 입구. 이정표에는 용암전망대 0.7km만 표시하고 있다

 

 

 

 

산길로 들어서고

 

 

 

 

이곳도 역시 낙엽이 환영한다. 안그래도 다리에 힘도 없는데 뒤로 미끄러질라 카니 도라삐겠네..

 

 

 

 

우측 너덜 지대 조망 좋은 곳 골라서 내려다 본다

 

 

 

 

뽀족한 낭도, 우측 앞 철탑이 있는 외매물도. 여기도 매물도가 있네

 

 

 

 

용암전망대 봉우리 직전에도 전망바위가 나온다

 

 

 

 

확트인 조망은 아니지만 힘든 오름길의 숨고르기 전망바위이다

 

 

 

 

용바위봉

 

 

 

 

주능선에 올라서서

 

 

 

 

왼쪽으로 간다

 

 

 

 

용암전망대

 

 

 

 

 

외나로도 방향

 

 

 

 

낭도와 여수 돌산도, 금오도 방향

 

 

 

 

삼거리로 돌아와 우미산 방향으로 가면 곤내재 갈림길 지나고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고

 

 

 

 

돌삐들도 나타나고

 

 

 

 

100. 200미터 마다 나타나는 노란 거리표시판

 

 

 

  

 

이런 하얀나무 이름은 모르겠는데 우미산 가는 길에 많이 보인다.

 내가 이나무의 낙엽이 번데기 닮았다 했나

 

 

 

남파랑길이 이곳을 지나구나. 오는 도중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겠고

 

 

 

 

친절한 표지. 겨우 100미터 왔구나. 우측으로 나가면

 

 

 

 

조망이 보인다. 팔영대교와 적금도.  집에 갈때는 저 다리를 지나 가야지

우측다리는 적금대교

 

 

 

낭도 좌측 둔병도와 낭도대교

둔병도 뒤로 조발도와 여수

 

 

 

 

낭도 너머 개도, 돌산도, 금오도 방향

 

 

 

 

낭도. 꼭대기가 뾰족해서 오늘 종일 나침반이 된다

 

 

 

 

쪼맨한 섬들 이름은 일일이 모르겠고

 

 

 

계속되는 하얀줄기나무 숲길. 바다에서 매서운 찬바람이 귀를 때리지만 걷는 맛은 일품이다

 

 

 

 

바우들도 넘어가고

 

 

 

 

남파랑길 리본도 강풍에 팔랑거린다

 

 

 

 

우암마을 갈림길 중앙삼거리

 

 

 

 

용솔

용바위 전설이 가득한 이동네에 소나무 너까지 용틀임을 하구나

 

 

 

기를 받는 산길이라 하는데 걷기 너무 좋다

 

 

 

 

우암전망대

 

 

 

 

용바위

 

 

 

 

출발지 용암선착장과 내매물도

 

 

 

 

삼거리로 돌아와서

 

 

 

 

걷기 좋은 산길을 이어간다

 

 

 

 

발바닥 푹신한 솔갈비 하산길

 

 

 

 

가야할 우미산이 정면에 보이는데 그림에는 사라졌네

 

 

 

 

간천마을 임도 갈림길

 

 

 

 

곤내재 갈림길

 

 

 

 

우미산 오름길. 피치를 올리고

 

 

 

 

마지막 100미터

 

 

 

 

올라서면 삼각점이 먼저 반긴다

 

 

 

 

우미산(447.3m) 정상

 

 

 

 

조망은 요정도

 

 

 

 

화려하게 치장된 남파랑길과 천년의 오솔길에서 벗어나 있는 쓸쓸하고 측은하게 보이는 우미산 정상을 뒤로 하고 우주선발사전망대로 하산한다

 

 

 

 

장흥마씨 묘지 지나고

 

 

 

 

남열전망대

 

 

 

 

남열해수욕장

멀리 나로도

 

 

 

우측 마복산

 

 

 

 

하산길은 상록숲길이다

 

 

 

 

동백은 아니고 따뜻한 지방에 많이 보이는 새파란나무

 

 

 

 

숲터널 지나

 

 

 

 

취수시설 갈림길 지나 오리지날 너른 길 따라 

 

 

 

 

발사전망대가 보이는 정자에서 간단요기하고..

바람이 추버서 제대로 몬무따

 

 

 

 

도로에 내려서서

 

 

 

 

주차장 지나

 

 

 

 

우주선발사전망대

오늘 우주선 발사하모 올라가서 볼낀데 발사 안해서 패스

 

 

 

남열해수욕장. 모래사장 좋아보인다

 

 

 

 

해수욕장가는 데크계단

 

 

 

 

돌아본 우미산

 

 

 

 

용바위 미르마루길은 전망대 좌측에 있네

 

 

 

 

새로 낸 남파랑길 오른쪽은 수직 절벽이다

 

 

 

 

사자바위가 아래에 보이고

 

 

 

 

옛길과 만나는 갈림길. 의자 우측으로 내려가면 사자바위 해안으로 바로 내려설 수 있다. 이몸은 편안한 너른길로 

 

 

 

 

좋은 길 내려서서 우측 사자바위 보러 간다

 

 

 

 

 

사자바위

 

 

 

 

더 이상 갈 수 없다

 

 

 

 

몽돌해변으로 와서

 

 

 

 

돌아보고

 

 

 

 

이렇게 봐야 사자 닮았나

 

 

 

 

몰랐는데 지금 보니 사자대가리 모양이네.

!! 그래서 친척이라꼬 사자대가리 빽 믿고 살찐 고양이 한마리가 사람을 보고도 도망을 안가고 힐끔거리면서 데크밑으로 왔다리갔다리 했구나

 

 

 

 

해안데크길 올라서고

 

 

 

 

걷기 좋은 해안산책길을 이어간다

 

 

 

 

용굴

 

 

 

 

미르전망대에서 본 용바위

 

 

 

 

사자바위

 

 

 

 

용바위 해안의 기암(꼬마병정???)

 

 

 

 

짚트랙 도착지에서 본 미르마루길 해안

 

 

 

 

용 조형물 보고 

 

 

 

 

용암선착장 주차장으로 내려서서 아침에 못본 용바위를 보기 위해 우측으로 간다

 

 

 

 

 

 

 

용바위

 

 

 

 

내매물도

 

 

 

 

<참조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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