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0일(월) 맑음, 미세먼지 ○800일째 △874봉우리(산) ▲1,319
거제 포록산(277.5, 873), 동망산(289.6m, 874)
(7.92km, 3시간 58분)
· 솔숲길, 바다 조망이 좋은 포록산-동망산 답사이다. 동망산까지는 잘 정비된 너른 숲길로 걷기 좋았고, 이후 산길은 거칠지만 돌삐지대와 전망바위가 있어 심심치 않았으나 그노무 미세먼지 땜에 주변 조망은 하나도 건지지 못해 날씨는 오늘도 내하고는 인연이 별로였다.
하산지점에 차를 두고 KT수련관정류장에서 9시 48분에 도착한 홍포발(09시 10분발) 53번 버스를 타고 동부오망천교로 간다
동부오망교에 내려서 반대방향
다리를 건너간다
우측에 산양약수가 있고
삼거리 가배가는 도로 건너에 포록산 들머리이다
6.25참전기념비 앞에서 산행준비하고
도로 건너 등산길 안내도를 보고 안내도 뒤로
이정표가 있다
등산로 가꾸기 사업을 했다하니 길은 억수로 좋겠네
동부면과 오망천교를 돌아보고
사당(?) 건물 앞으로 돌아 가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이어진다
계단은 수입테크목을 안써서 좋다
약간 가파른 계단을 지나면
반질반질한 순한 산길을 만나고
첫 봉우리(140.6m)에 올라선다
고속도로 같은 너른 산길이 편안하게 이어진다
임도를 만나고
오송리 갈림길 안부
솜씨 좋은 분이 공을 들였네.
포록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석이 특이하네
삼각점도 있다. 정상석 뒷편으로 가면 전망좋은 곳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날씨 때문에 가봐야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그냥 내려간다. 정상아래의 정자는 없어지고 기둥으로 벤치를 만들고 기왓장을 하산길 계단처럼 깔아 놓았다.
하산길 뚝 떨어진다.
녹색지대
안부 네거리
포록산 방향
포록산-동망산 능선 봉우리 너 댓개 쯤 작명했을텐데 이거만 남아 있다
동망산이 보이는데 영...
양지 갈림길
223.6m봉
숲 길
버섯인 줄
왼쪽에서 오는 임도를 만난다
우측으로 조망없는 데크평상
새로 만들었네
왼쪽에서 오는 고속도로같은 임도
왼쪽 임도길이 편하게 보이는데 그래도 가오가 있지.. 직진한다
칼라풀한 정상표지
거제동면은 오데고??
Seoul Mountain... 산악회 이름인가
율포
봉수대가 있는 동망산
이정표가 자빠져있다
이길을 따라가니 동망산 하산길이 안보인다. 잠시 알바
되돌아 와서
찾았다
급경사 낙엽길
편하고 순한길이 지금부터는 180도 완전 안면몰수하고 거칠어진다
나뭇가지 안걸거치는데로 가면 길이고
돌삐들이 반겨주네
지금껏 발바닥 편했제??? 발목조심
그림이 되나 싶어 돌아보고
가야할 동망산
날씨가 지랄이다
아담한 암릉길
바로 직진해야 되는데... 저위에 오를 수 있는지 몰라서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전망바위에 왔다.
노자산 케이블카 상부정류소가 보인다
밑에서 올라오면 되는데..
미세먼지가 다 배맀다
전망바위 나가면서
봉우리 하나 지나
올라서면 갈림길
우측으로 동망산 봉수대 정상
왼쪽에 산이 하나 생겼다
KT수련원에서 만든 체력단련 코스
봉수대 정상
봉수대터
동망산(289.6m) 정상
낯익은 김문암님 정상표지는 287m
지도상 삼각점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간단히 빵으로 요기하고 KT방향으로 하산한다
계속 낙엽길이다
체육시설들이 나타난다
뚜렷한 산책로가 보이는데 어디로 연결되는지
정자 지나고
수련원 철망과 나란히 내려가다가
후문은 폐쇄되어 들어갈 수 없고
우측으로 너른길 따르면
계곡 옆길이 날머리로 이어진다
날머리
문화관광농원 방향 도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KT수련관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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