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목) 맑음 ○799일째 △872봉우리(산) ▲1,317
함양 화장산(585.3m, 871), 연화산(444m, 872)
(화장산 8.3km, 2시간 57분)
(연화산 5.58km, 2시간 14분)
· 작년 함양 백암산 산행 후 2차전 할라 했으나 피곤하여 패스한 수동 연화산을 이번 화장산에 이어 2차로 답사한다. 다행히 날씨가 도와주어 시원한 조망을 할 수 있었다.
화장산 |
화촌마을회관에서 길따라 올라오면 마을을 벗어나고 운동기구와 농기계가 있는 공터에 주차하고
도로 따라 화장산으로 간다. 그늘이라 억수로 춥다. 얼른 햇볕 속으로
우측으로
얼어붙은 저수지 옆의 정자를 잠깐 보고
가운데 가야할 화장산. 별로 높아 보이지도 않고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까이 있다.
돌아보면 왕산이다
화장산
위치는 좋은데 인기척이 없다
차를 이곳까지 가져와도 되겠다.
왼쪽으로 간다. 우측은 나중에 하산길
우측 능선을 가도 되지만 길상태가 별로 인듯. 리본은 임도로 안내한다
이곳에서 능선으로 붙는다. 겨우 0.9km만 산길을 가면 산 정상이다. 거저 먹기다
능선에 올라선다. 삼거리에서 바로 능선으로 오는 길은 보이지 않더라
돌아보니 왕산과 지리산 상봉이 보인다.
법화산도 보이고
고도를 급격하게 높인다
힘드니까 왼쪽으로 우회하고
우회길의 바우
빤질한 산길을 지나고
돌탑에서
조망한다. 봉화산, 멀리 웅석봉, 필봉산 꼭대기 쪼끔. 왕산, 우측으로 지리산 동부능선 새재 방향
지리 동부 능선과 천왕봉과 지리 주능. 우측 끝 반야봉??
평지같은 순한 길 지나면서
화장산.
연비지맥 갈림길
545.2m봉에서 왼쪽으로 틀고
양념돌삐 지나 올라서면
헬기장으로 된 화장산 정상이다
화장산(585.3m) 정상석과 왕산, 지리산
삼각점
해맞이 제단 뒤로 멀리 황매산
올라온 화촌마을과 봉화산, 웅석봉, 왕산
지리 동부능선과 천왕봉, 지리 주능
지리 주능과 법화산, 삼봉산
정상석의 높이는 586.4m로 표기되어 있다
감시원은 출근 전이고
멀리 남덕유, 거망산,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 감악산, 오도산이 보이고
앞쭉에 나중에 갈 연화산
백두대간과 대봉산, 천왕봉, 도숭산
백암산
장안산, 백운산은 오데고???
멀리 감악산과 오도산
법화산, 삼봉산, 오봉산, 옥녀봉, 천령산
천왕봉, 중봉, 하봉
써리봉 능선의 톱날암릉도 보이고,
우측 함양독바위???
하산하면서 돌아보고
하산길의 바위. 무늬가 특이하다
산두마을 갈림길. 연비지맥길도 헤어지고
임도로 내려선다
까만 개 두 마리가 올라오다가 지보다 더 시커먼 놈을 보고 놀래서 토끼던데 오데까지 갔노..
왼쪽 안평마을 우측 화촌마을 임도 갈림길
길 다 고쳤네
차도 막 댕겼다
따신데로 나왔다
오늘 왕산 억수로 본다.
정수산, 둔철산도 보였는데 그림에는 숨었네
연비지맥 능선을 가로 지르고
분께서 지나가셨나?? 임천 방향으로는 길이 뚜렷하게 보이는데 화장산 방향은 길이 안보인다
시멘트 포장 임도로 내려선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왕산을 보면서 화촌마을로 내려간다.
11시도 안되었는데 카스테라 두 개로 점심요기하고
공터로 돌아와서 수동으로 간다.
연화산 |
수동초등학교에 주차하고 수동어린이집 방향으로 올라간다
수동어린이집 우측으로
3번 국도 굴다리를 지나면
연화산 들머리가 나온다. 앞에 너른 주차장도 있다. 에어건도 있네. 화장산 먼지도 잠깐 털어내고
절개지 한쪽변에 만들어진 계단을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면 벤치가 반겨준다
돌아본 수동마을과 화장산
빤질한 산길이 이어지고
작은 돌탑을 지나고
철탑도 지나고
기분 좋은 소나무 숲길이다
힘들이지 않도록 사면으로 길이 이어진다
산성에 올라선다
성내의 웅덩이
어데서 흘러 들었는지 신기하다
왼쪽 숲길도 있지만 성벽길을 따라간다
사근산성
미륵골 갈림길. 왼쪽 서평으로도 길이 보인다
복원된 산성
돌아보고
연화산(444m) 정상
연화산 정상석(443m)
삼각점(거창26)
조망 한바쿠 돌려본다
잘 모르겠다. 거창방향
멀리 황매산
정수산, 둔철산, 웅석봉, 필봉산, 왕산
화장산 뒤로 지리산
우측 법화산, 삼봉산
옥녀봉 뒤로 연비산??
멀리 백두대간과 대봉산(괘관산)
백암산
산불초소 지붕을 피해서 다시 백두대간과 괘관산, 백암산
거망산,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
연화봉 정상 하단부의 석축
하산 능선. 산길이 너무 좋다. 그런데 바람이 쌔네...
교항마을 방향으로는 길이 희미하고
417.4m봉.
미륵골 방향이 맞겠지 하면서 무심코 진행하니
길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르다. 사람이 별로 안댕긴 길이네. 지도를 보니 애초 가고자 했던 능선은 왼쪽이다.
다시 돌아와서 이정표 왼쪽에
빤질한 주등산로가 있다. 아까는 왜 못봤지..
길이 점점 좋아진다
머 이런기 다있노
그림 좋고
길림길 모두 패스
길이 보일락 말락 하던데 굳이 내려설 필요가
한 봉우리 지나고
갑자기 오대산 차돌백이??
너무 작다
멋진 산길이네
철탑 지나고
하산 갈림길 지나 직진하니 무덤이 나오고 길은 여기서 끝인듯.
갈림길로 빽하여 내려선다
터는 좋아 보이는데 무덤이 있는 듯 없는 듯
다리를 건너
제2코스 들머리로 내려선다
하산 날머리
3번 국도 교각 아래를 지나
우측으로 길따라 가면 수동초등학교 쪽문이 나온다
학교로 들어서서
오랫만이네요.
300살 넘은 느티나무 보고
학교 밖으로 나와 달구지를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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