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5일(금) 맑음 ○784일째 △852봉우리(산) ▲1,295
고흥 마복산(535m, 852)
· 11.21km(약5시간 34분)
· 아기자기한 암릉과 이름표 달린 바위가 볼거리인 마복산을 먼길 마다 않고 답사한다. 오늘도 역시 날씨 복은 없어 다도해의 시원한 조망은 꽝이다. 인적없는 산길 오늘도 홀로 전세내어 찰래찰래 걸음한다.
마복산 주차장에 달구지 세워놓고
안내판 뒤쪽 산길로 들어간다
숲길 조금 가다가
임도 만나 우측 마복산 등산로 입구로 내려간다
향로봉 가는길 이정표 마복산 들머리
계곡길과
돌길을 가다가
오르막을 오른다
거대한 바위 사이의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향로봉 정상이다
정상의 너럭바위
앞의 바위는 오를 수 없고
멀리 팔영산
해창만 간척지
마복산 방향
187.8m봉 아래 김영김씨 무덤
봉우리 넘어가면 농가의 개가 무시무시하게 짖는다 카는데
향로봉 내림길 바우
김영김씨 묘지
동백나무 사이로 들어서다가 개한테 낭패 당하기 겁나서
왼쪽으로 우회한다
그럭저럭 길따라 가면
벌목지 만나서
마복사 가는 도로에 올라선다
마복사 사거리
마복사 가는 길
마복사 주차장에서 갈증 해소하고
절 우측으로
기도처 같은 바위 앞을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바우들이 환영을 한다
바위를 밟을 수 있는데 까지 올라가본다
바위 사이 구멍도 들여다 보고
비봉산
올망졸망한 바우들
올라서고
저 끝에는 못가겠고
산아래를 조망한다
해창만 들판
좌측 능선의 모습
가야할 봉우리
당겨서
우측 능선의 기암절벽을 보고
바위 사이를 오른다
전망바위에서
기암군을 조망하면서
땡겨서
또 다른 바위에 올라본다
퍼즐바위라 하던데
우측 능선의 기암절벽
계속 이어지는 바위 사이길로
기암을 보면서
오른다
우측으로 오르면
거북바위라 한다
???
스핑크스 바위???
우측에서 본 모양
새대가리??
숲길 지나서
467.4m봉에 도착
가야할 마복산 방향
간단히 요기하고
안부
급경사 오름길
요리조리 올라가면서
삼거리봉 암릉을 돌아본다
467.4m봉
마복산 전위봉 지나
봉화대가 보이면
마복산 정상이다
마복산 정상석(538.5m)
삼각점은 봉화대에 있다
봉화대의 전망판
오늘도 날씨 복은 요정도
나로도가 희미하고
아래 남성마을
오도 취도
멀리 팔영산
도화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헬기장 지나고
523.1m봉
도화방향
남성마을
잠시 쉬었다가
마복송
지붕바위
돌삐길 지나
452.3m봉
지나면
투구바위
번데기 만한 낙엽들이 길을 덮고 있다
흔들바위
조망바위들
건너가기 애매하여
요정도에서 조망한다
입석
절묘하게 버티고 있다
해재
하산길 돌아보고
좌측아래에 새바위
해재
C코스 마복산 둘레길로 가보까 잠시 갈등
전망대 가봐야 보이는 것도 없고
쉽게쉽게 내산마을로 직행하자
임도를 가면서
기암들을 땡겨본다
왼쪽으로
그나마 운치가 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편백숲도 이어지고
외산마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입석바위를 땡겨보고
마복산 능선
좋은데 자리잡았는데 빈집이네
보기 좋은 이집도 텅텅
무슨 탑??
탑이 있는 부근에서 직진하여 외딴집 뒤로 마복사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이곳으로 질러 올 수 있는데
몰랐자나..
조용한 내산마을
위에 향로봉과 등산로 입구
주유소 도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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