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일) 구름 많음 ○629일째 △ 985봉
김해 장유 용지봉(726m) 66회차
-장유 대청계곡 입구 물레방아와 인공폭포-
09:47 장유계곡 입구 수라간식당 주차장 오른쪽 끝 능동능선 끝자락 들머리 출발
주차장 끝 경계석을 내려서면 작은 개울을 건너 산으로 가는 길이 뚜렷하다. 무덤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능선을 보고 무덤사이로 난 길을 따라 올라선다. 재선충 방재 벌목지대의 훈증더미사이로 길이 이어진다.
09:59 플래카드 깃발-재선충 방재 작업용 표시 깃대를 지나면 얼마간 평지길이 이어진다. 밭밑은 온통 벌목으로 인하여 나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오르막이 시작되는 지점에 길 좌우에 바위 지대를 지난다. 길은 능선을 따라 의외로 뚜렷하게 이어진다.
10:12 벌목지대를 지난다. 오래전에 벌목한 나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어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능선을 고수하면 길이 이어진다. 도저히 앞으로 나갈 수 없는 곳은 우측 사면으로 잠시 갔다가 다시 능선으로 복귀한다.
10:29 마지막 무덤-벌목지대를 벗어난다. 길을 뚜렷하게 이어진다.
10:34 지능선분기점- 우측으로 작은 지능선이 이어지는 분기봉을 내려선다.
10:43 주등로 삼거리 쉼터-좌측으로 내려서면 매표소 입구로 떨어지는 원점회귀코스 주등로을 만난다.
10:59 능동소류지 삼거리 체육장 쉼터-우측은 능동소류지 방향으로 가는 계곡길이다.
11:07 내원골 우측 능선길 삼거리
11:09 내원골 임도로 가는 삼거리
11:12 우회길
11:19 임도 쉼터-산악 자전거 팀을 만나고 임도를 건너 산길로 들어선다. 용지봉 방향은 구름안개로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11:30 용산사거리 이정표-낙남정맥길 합류
11:53 바위전망대
12:01 용지봉 정상-흐린 날씨지만 정상부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팔각정과 노점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12:10-12:18 중간 벤치에서 요기
12:24 장유사 삼거리
12:27 불모산 상점령 삼거리(724m봉)
12:40 철계단 전망대
12:46 장유사 삼거리
12:49 돌무지 전망대
13:04 윗상점 삼거리 이정표
13:26 장유계곡 매표소 도착<산행 끝>
에어건으로 먼지 털어내고 수라간 주차장으로
13:37 주차장 끝 출발지 도착
※ 총산행시간 : 약 3시간 50분
※ 준비 : 도히터 32L, 식수 1L, 샌드위치, 우유, 찰떡파이, 토마토, 스니커
· 근 한 달만에 산행이다. 무릎이 겁이 나서 멀리 가지 못하고 오늘도 용지봉이다. 오늘은 큰 맘먹고 전에 부터 생각해 두었던 능선을 잡아 오르기로 한다. 매표소에서 용지봉 원점회귀 정상 코스를 시계방향으로 돌면 매표소로 내려서는 능선의 마지막 벤치가 있는 삼거리의 좌측 능선이 오늘의 출발지이다. 몇 년 전에 이 능선으로 내려서려다가 길이 희미하고 끝지점을 알 수 없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이 능선을 잘 살펴보니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겠다는 자신을 얻어 도전하기로 한다. 마침 수라간 주차장의 맨 우측 낡은 주차장으로 가니 무덤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산길을 발견하게 되어 일이 쉽게 풀렸다.
· 오늘 오르는 능선은 장유계곡 일대에서 재선충 훈증더미가 가장 많은 곳이다. 죽은 소나무가 둥치와 솔가지가 널려 있어 일부구간은 진행하가 다소 까다로운 곳도 있지만 우려했던 칼날 능선도 없었고 비교적 수월하게 능선을 오를 수 있었다. 능선 삼거리 쉼터 부근에서 이곳으로 연결되는 길은 몇 년 전에는 길이 희미하거나 아예 없었는데 오늘 올라보니 길이 잘 나 있어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녔음을 짐작하겠다.
<출발지는 장유 창원간 1020번 지방도 대청IC가 보이는 맨 좌측 주차장- 앞에 보이는 산은 화산 능선>
<위에 너른 수라간 식당 주차장에서 이쪽으로 내려와야 된다>
<능선 들머리-주차장 노란 경계석을 넘어가면 뚜렷한 길이 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는 곳>
<능선으로 붙는 산길이 일단 뚜렷하다. 대부분 이 일대의 무덤으로 연결된다.>
<어느 정도 올라서서 뒤돌아 본 출발지>
<길은 우측사면으로 보내고 무덤 사이로 난 길로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 우측에 재선충 훈증더미가 빽빽하게 널려 있다>
<가야할 방향에 널부러진 잡목더미>
<깃발이 있는 곳으로 올라서면 제대로 능선을 찾은 것이다.>
<무덤을 지나면>
<경사가 완만해진다.>
<바위지대 부터는 오름길이다.>
<전형적인 산길이 이어진다>
<기암도 보이고>
<올라온 곳을 돌아보고>
<진행방향에는 온통 잡목이 >
<잡목을 피해 이리저리 >
<솔가지가 아래로 향하여 팔을 벌려 진행을 방해한다.>
<제법 경사가 있다>
<올라온 잡목지대를 돌아보고>
<이 무덤을 만나면 잡목 고생은 끝이다.>
<유순한 산길이 나타난다>
<지능선 분기봉을 지난 지점>
<앞 능선은 매표소로 향하는 능선, 뒤의 능선은 불모산 삼거리 724m봉에서 매표소로 내려오는 능선>
<능선 끝 쉼터 좌측 매표소 우측 용지봉>
<쉼터 삼거리에서 본 올라온 능선 입구>
<너르고 순한 평지길이 임도쉼터까지 쭈욱--->
<용지봉 원점회귀 능선 중 가장 걷기 편한 길이다>
<우측 계곡으로도 휴게소로 향하는 길이 나있다.
<지능선 분기봉>
<능동소류지 갈림길 쉼터>
<좌측의 봉우리을 우회한다.>
<임도 쉼터를 지나 >
<사면길로 접어든다. 용지봉 방향은 구름 안개로 희미하다>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낙남정맥길 합류 좌측으로>
<잠시 올라서면 만나는 쉼터 의자>
<별 볼 것 없는 산길에 눈요기거리 나무>
<울퉁불퉁 산길이 잠시>
<한차례 올라선다>
<저 가지에 꽃이 피어야 볼 만한데 >
<바위 전망대- 아래는 여전히 희미하다 >
<올라온 능선>
<용지봉 정상-조망은 별로이고>
<몇 번째 만남인가>
<팔각정에도 사람들이 붐비고>
<더 머무르지 않고 상점령 방향으로 하산한다>
<상점령으로 가는 길은 나름 운치가 있으나 조망이 별로이다>
<장유사 삼거리 안부>
<상점령 삼거리 724m봉>
<바위 옆으로 내려서면 상점령이다. 불모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좌측 대청계곡 방향으로 내려선다>
<바위 사이를 넘어가면>
<하산할 능선이 코앞에>
<작은 개선문??>
<나무와 바위가 촉촉한 습기를 느끼게 한다>
<작은 돌탑이 생겼네 >
<철계단 바위 전망대>
<장유사 갈림길을 지나면>
<연두빛 이끼가 눈이 시린 바위와>
< 전망대를 만난다>
<불모산 정상은 여전히 보여주지 않고>
<상점령>
<삐딱한 시루떡 바위>
<하산길의 눈요기 거리 바위와 나무들>
<이 바위를 지나서 한참을 내려서면>
<마지막 쉼터 의자>
<올라온 능선이 보인다>
<더 아래로 내려가서 보고>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본 올라간 능선(뒷쪽)과 앞능선은 정규등로능선>
<계단을 내려서면서 하산 완료>
<다리를 건너 주차한 곳으로>
<물레방아와 인공폭포를 보고>
<수라간 입구와 올랐던 능선>
<다리를 건너서>
<장유계곡 입구와 내려온 능선>
<수라간 식당 부속건물- 전에는 유료 주차장이었는데 지금은 돈 받는 사람이 없다>
<가정집이 한 채 있고>
<올라간 능선>
<진행한 능선>
<아직 주차장은 텅텅-여름이 되면 이곳도 북적인다>
<용지봉 돌무지 능선>
<승합차 옆으로 들머리- 차량회수하여 고고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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