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05년

김해 무척산

앞산깜디 2005. 12. 29. 08:19

 

2005년 12월 18일(일) 맑음 ○ 375일째 △ 252봉우리(산) ▲ ▴ꋲ  460회차 

김해 무척산(700m, 252)

 


08:40 장유 출발

09:35 무척산 입구

 


09:40 산행시작

10:10 모은암

10:40 천지

11:00 -11:10 무척산 정상 여덟말 고개 방향으로 하산

12:20 하사촌 마을<산행 끝>

 


12:50 생림면

13:20 무척산 입구 도착

13:35 장유로 출발

14:30 장유 집 도착

※ 산행시간 : 2시간 40분

·  32년 전 1973년 12월에 교대 보리수, 환친회 써클 야유회 등산 이후 처음. 생림중학교 근처로 해서 올랐는데 지금은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았지만 모은암도 생전 처음 보는 것 같고 오름길도 전혀 기억이 없다. 정상에서의 천태산 방면의 조망은 비포장길이 포장도로로 바뀌었고 마을이 커진 것 외에는 옛날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고 천지 연못 풍경도 기억이 되살아난다. 천지에서 무척산 오름길이 그때는 골짜기 길을 오른 것 같은데 지금은 능선길로 오른다.

·  무척산 정상에서 하산은 오름길 방향에서 그대로 직진하여 왼쪽으로 떨어지는 계곡길을 간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길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계곡길이 끝나면 마을이 나오고 왼쪽으로 계속 가면 원동으로 가는 나루터가 있었다. 배를 타고 원동으로 가서 열차를 타고 마산으로 오거나 시간이 맞지 않으면 구포로 가서 버스를 타고 마산으로 갔었다.

·  추억을 되살려 보기 위한 산행이었으나 지금은 옛날의 모습을 찾을 수 없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 길이라 등산로가 굉장히 넓어졌다.

·  하사촌 마을에서 올라 모은암으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하사촌 마을을 지나쳐 모은암 입구까지 가게 된다. 정상에서 하사촌으로 하산하여 무척산 입구까지 삼랑진 가는 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버스가 오면 타기로 하고 걷다 보니 결국 무척산 입구까지 1시간 동안 걸었다.

 


2005년 12월 25일(일) 맑음 ○ 376일째 △ 252봉우리(산) ▲ ▴ꋲ  461회차

용지봉(723m)(4회차)

한림 아파트(09:40)-약수터-사면길-낙남정맥길 안부-정상(11:46)-돌무지 갈림길 전망대(12:00-12:20)-폭포입구 다리(13:05)

· 용지봉으로 가는 길에서 철탑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낙남 능선길과 합류한다. 직진하면 두 군데의 약수터를 지나 사면길로 이어지고 낙남정맥 길의 임도 안부와 만난다. 입구에 대청계곡이라 적혀 있다. 대청계곡은 아니고 능동 저수지가 맞을 것 같다. 두 번째 약수터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면 저수지로 연결이 되는지 다음에 확인이 필요함.

· 정상에는 여전히 막걸리, 라면 등을 팔고 있다.

· 돌무지 갈림길에서 계곡입구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에 밧줄구간에 새로 철계단이 설치되었다. 나무 의자도 군데군데 시설됨.

· 장유 계곡 입구에서 아파트까지 약 50분간 걸어서 집으로 옴.

 


※ 경비 : 김밥 3,000 주스 2,600 계5,600원

 


2005년 12월 27일(화) 맑음 ○ 377일째 △ 252봉우리(산) ▲ ▴ꋲ  462회차

용지봉(723m) 5회차

 


아파트 출발(09:50)-약수터-이정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고동바위 방면)-임도(10:50)-정상(11:50)-돌무지 언덕 능선-장유계곡 입구(13:05)

 

· 약수터 위 이정표 삼거리에서 우측 고동바위 방면으로 진행하며 낙남정맥길과 합류하고 등산로에 별로 특이한 점이 없음.

· 계곡입구의 옛 매표소 옆을 자세히 보니 임도로 가는 장유계곡의 오른쪽 능선길 이정표가 있다. 즉 계곡입구에서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다는 것.

· 콜택시(329-3311)로 집으로(5,000원)

 


2005년 12월 28일(수) 맑음 ○ 378일째 △ 252봉우리(산) ▲ ▴ꋲ  463회차

 용지봉(723m) 6회차

 


장유계곡 매표소(11:05)-우측능선-삼거리 이정표(12:05 능동소류지, 대청계곡, 용지봉)-임도-정상(13:05-13:30)-돌무지 능선-계곡매표소(14:40)

· 전날 확인한 이정표 대로 산행(시계반대 방향)한다. 매표소에 주차하고 출발, 처음부터 급경사 계단 오르막이다. 주능선에 올라 첫 삼거리(벤치)에서 우측 능선길 확인하고 진행하다가 두 번째 봉우리에서 능동소류지 방향으로 갈라지는 능선길 확인.

· 능동소류지 삼거리 지나면 네 번째 삼거리(작은 능선길)가 나오고 다시 계곡으로 떨어지 는 삼거리(나무로 막아 놓았으나 길은 잘 나있고 리본도 달려 있음)를 지나면 임도.

· 임도 사거리에서 정상으로 가는 도중에 점심을 하고 돌무지 능선길로 해서 매표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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