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일(월) 맑음 ○869일째 △981봉(산) ▲1,435봉(산)
무주 옥녀봉(710.0m, 980), 조항산(800.3m, 981)
05:15 집출발-편의점 김밥
06:26-06:54 산청휴게소 아침식사(라면, 공기밥)
08:07 무주 부남우체국 도착
08:20 우체국 출발
08:33 정자
08:40 무덤 계단
08:49 능선 갈림길
옥녀봉 1.3km
08:57 대문바위 갈림길
09:02 능선입구
옥녀봉 0.9km
09:29 우회길 삼거리
09:39 우회길 합류
09:56 옥녀봉(×710.0m) 정상
10:46 신선봉(×789.9m)
10:56 말굽바위
11:09 조항산(801m) 정상석
11:12-11:34 조항산(×800.3m) 정상
삼각점(무주301), 전일상호신용금고 정상표지
11:53 묘지
12:01 ×623.4m봉
12:09 율소마을 갈림길
12:27 ×495.9m봉
12:43 편백숲
12:45 갈림길 좌로 진행
12:50 공터
12:56 포장도로
13:02 부남 우체국 도착
※총산행거리 약8.19km
※총산행시간 약4시간 42분
· '새의 목'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 무주 조항산은 일제강점기에 깃대를 꼽고 측량해 깃대봉 또는 국기봉이라고도 불리며 신선바위 대문바위 옥녀약수 등 명소가 산재해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가 있는 부남면은 금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으로 조항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 오른쪽의 깎아지른 12폭의 병풍바위가 '죽담팔경' 제1경으로 꼽힌다. 조항산의 서쪽에는 옥녀봉, 그 건너편에는 지아비를 상징하는 지장산이 있어 음양의 조화도 이루고 있다. 한편 조항산은 원래 부남면 소재지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야 폭포와 병풍바위의 비경에 푹 빠져볼 수 있으나 아쉽게도 지금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국제신문 발췌)
부남우체국 앞에 달구지 세워놓고 우체국 옆길로 들어가면
옥녀봉 들머리가 있다. 산행안내도가 자빠져 있네. 산에 가지 말라꼬 일부러 넘어뜨린 듯. 능선길과 우회길이 있다.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돌아보고
낙엽 너른길 간다
정자쉼터 우측으로 우회길과 만난다
정자내려서면 바로 임도를 만난다. 앞의 능선에 산길이 있는데 올라 설 수 없다.
가야할 옥녀봉이 보이고
조항산 꼴짜기가 무시무시하게 깊어 보인다.
산길 들머리 무덤 계단
옥녀봉
조항산 능선을 보고
철조망을 넘어 올라왔다. 베어낸 나무가 발판이다.
사면길로 와야 되는데 멍청하게 언덕으로 올라
왼쪽에서 내려왔다. 무덤에서 바로 이어지는 뚜렷한 산길
옥녀봉 직등 능선과 대문바위 방향 사면길
사면 숲길을 지나면
풀밭과 계곡이 훤히 보인다.
대문바위 길은 잘 안보이고
여름에는 진행이 불가하겠다. 계곡 건너
능선 입구이다. 무시무시한 급경사가 기다리고 있다
올려다 보니 기가 죽는다.
경사는 심하지만 길은 어렵지 않아 쉬엄쉬엄 올라간다. 힘은 들지만 산길은 여유롭게 이어진다
밧줄구간. 쪼매 미끄럽다. 밧줄이 삭아서 장갑에 분진이 풀풀 거린다.
긴급표지에서 잠시 쉬었다가
쪼매 순해진 능선길을 오르면
사면 우회길(국제신문 진행길)에 리본이 팔랑팔랑
능선길로 진행한다
국제신문 우회길과 만나고
옥녀봉 정상까지 계속 이어지는 밧줄구간
저위에서 왼쪽으로 돌아오르면
옥녀봉(×710m) 정상이다
조망은 별로이고
조항산으로 향하면서 돌아본다
여유로운 능선길을 기분 좋게 진행한다
×686.0m 봉
우측으로 능선길이 보인다. 약수암 방향으로 이어질 듯
조항산 신선봉 능선이 흐릿하게 보인다
사슴뿔을 닮았나
×648.3m봉
펑퍼짐한 능선을 지나고
우측에 노란 깃발이 꽂힌 무덤
심심한 눈요기 바우
신선봉 표지
신선봉의 통신탑
조항산
신선봉에서 조망을 돌려본다
적상산
적상산
덕유산
공원묘지에서
다시 조망한다
조항산까지는 널널 평지길이다
가다가 보니 이런 바우가 보이네. 말굽바위라 한다
빽하여 말굽바위에 올라
신선봉
왼쪽 지장산과 가운데 옥녀봉
출발지 부남면과 금강
말굽바위 건너편 병풍바위
등산로 한가운데 조항산 정상석이 있다
연분홍 철쭉 잠시 지나면
헬기장인 조항산 정상이다
삼각점(무주301)
전일상호신용금고표 정상표지
간단 점심요기를 하고 율소 방향으로 하산한다
철계단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이 쏟아진다
김씨묘에서 우측으로
사면길로
처음에는 길이 잘 보이더마는
계곡방향
무시무시하게 꼴짜기로 떨어질 듯
본능적으로 우측으로 몸이 기울더마는
×623.4m봉으로 올라서뿌따
무덤지나 내려서면
사면길 합류하고
왼쪽 내려선 능선, 우측 놓친 사면길
×580.3m봉 지나
율소 갈림길
익산에서 오신 마산, 창원 산객분들(공장 이전으로 )
먼저 내려가시고
우측에 조망처에서 가야할 능선을 보니 아직 한참 남았네..
하산길은 너무너무 빤질하고
머야 !! 봉우리가 또 있나??
×495.9m
더 이상 오르막이 없겠지
×482.6m봉은 우회한다
편백숲 지나면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야된다. 막판 길 별로더라
공터 지나고
전원주택이 보인다
커다란 개가 아직 짖고 있고
포장도로 만나고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마을길 지나
부남우체국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