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0일(목) 새벽 안개, 맑음 ○866일째 △977봉(산) ▲1,431봉(산)
고흥 깃대봉(448m), 운암산(484.3m, 977)
05:03 집출발-편의점 간식구입
07:17-07:49 과역 동방기사식당 아침식사(삼겹살백반)
08:03 동산동경로당 도착
08:13 동산동경로당 출발
08:41 운암산 등산로 입구 ‘운암산 정상 3.6km’
09:04 삼거리
09:11 ×228.5m 안부 주능선 등로
09:22 영천샘 절터
09:32 바위전망대
09:59 코바위
10:07 바위전망대 갈림길
10:12 죽순바위
10:30 깃대봉(×448m) 정상
10:45 안부
11:12 깃대봉, 동산동 삼거리
11:14-11:42 운암산(×484.3m) 정상
삼각점(고흥24)
11:49 ×441.2m봉
11:52 동산동 1.5km 운암산 정상 0.5km 이정표
12:00 전망봉(장군봉?)
12:10 전망바위
12:47 등산로 날머리
12:59 동산동경로당 도착
※총산행거리 약8.5km
※총산행시간 약4시간 46분
· 고흥의 미답지 운암산을 보고 있었는데 최근 답사기가 검색되어 새벽 안개를 뚫고 길을 나선다. 과역 삼겹살백반도 천원 올랐다. 그래도 아침식사 해결할 곳이 있어 고흥의 산을 찾을 때는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동산동 경로당에 주차하고
나무가 서있는 농로롤 진행한다
벌써 모내기를 했네
깃대봉이 보인다
등산로 입구를 질러가는 길도 있는 모양인데 지도의 큰길 따라 간다
차도 다닐 수 있는 길이다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왼쪽으로 개울을 건너
저 앞에서 우측으로
가야할 능선, 죽순바위, 깃대봉, 운암산이 보인다
축사를 지나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되는데
직진하니 길이 수상타. 알바, 빽
다시 큰길 따라 가면
건물이 보이는 등산로 입구이다
너른 길이 시작된다. 아침인데 햇볕이 따갑다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계단 지나고
기분 좋은 이쁜 사면길 가면
돌탑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능선 삼거리 우측은 막아 놓았고
×228.5m봉을 우회하여
등산로 주능선에 올라선다
중흥마을 갈림길을 지나
돌탑이 도열한 산길을 가면
코바위가 보인다
산죽길을 지나 올라서면 절터를 만난다
영천샘. 석간수가 똑똑 떨어지지만 개구리가 놀고 있네. 마시기에는 찝찝..
샘터에서 조망하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운람정'
단체로 오면 쉴만한 곳이다
길을 잘못들어 운람정 뒷편 바위전망대로 올라섰다
가야할 코바위가 정면에 있네
온 김에 조망한다. 팔영산과 우미산
해창만 너머에 머가 보여야 되는데 흐릿하다
마복산
코바위 암릉
바위 전망대에서 죽순바위로 바로 가는 길이 보이지만
영천샘으로 돌아와서 왼쪽 로프길로 올라간다
코바위 아래에서 숨을 고르고
바위 우측으로 올라간다
제일 살 떨리는 구간. 바위에 물이 흘러 조심조심
팔이 짧아 우측 로프 잡기가 힘들다
올라서면
아가리 사이로 마복산을 볼 수 있고
출발지 동산동마을과 서촌마을
돌아보고
코바위 암벽
코바위 상부
저 아래 조금전 올랐던 바위전망대
깃대봉
죽순바위 가면서 돌아본 코바위
죽순바위
바위전망대 갈림길
죽순바위는 우측으로 우회하고
깃대봉에서 오는 산객 한 분과 인사 나누고 죽순바위를 다녀온다
깃대봉
한바쿠 돌린다. 팔영산
마복산과 비봉산
천등산. 조계산(?)
고흥읍
득량만??
용은제
깃대봉 오름길
바윗길 지나면
수도암, 송산 삼거리 이정표가 있는
깃대봉(×448.0m) 정상이다
깃대봉에서의 조망은 죽순바위 조망과 별로 다를 게 없을 것 같이 생략하고
그늘에서 갈증을 달래고 깃대봉을 내려선다
운암산
안부에 내려섰다가
운암산 오름길에 돌아본 깃대봉
급경사 오르면
동산동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운암산(×484.3m) 정상
삼각점(고흥24)
김문암표 정상패는 487m이다
수도암 방향 벤치에서 이른 점심 해결하고
동산동으로
갈림길로 돌아와
동능을 간다
비석이 엉뚱한 곳에 있다
×441.2m
장군봉??
장군봉으로 짐작되는 두 번째 무명봉
세번째 봉우리는
바위도 있고
조망도 보이고
전망바우가 있어 가장 유력한 장군봉으로 생각
은 무슨 씰 데 없는
동산동 하산길 내내 조망이 보인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소나무길
송씨 무덤 지나고
삐쭉뾰쭉 바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팔영산은 산길 내내 같이한다
투구봉
바위 전망대
저 앞에 내려가보까 하다가 날도 덥고
하산한 능선
돌삐 담장 무덤
입석
꼭대기에 잘도 올라갔던데
미사일 바우
암릉을 우회한다
건너 능선의 투구봉(×256.8m)
암릉을 타면 이바우로 내려서게 되는데
놓쳤네..
코바위, 죽순바위, 깃대봉이 우측으로 보인다
투구봉
쭈욱 내리막
무덤 지나면
날머리 도착이다
농로따라
저 앞 동산동 마을
동산동경로당으로 돌아온다.
날씨 더운 평일인데 산객 네 명이나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