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22년

진해 밤갓산-제덕산-남산(웅천왜성)

앞산깜디 2022. 12. 13. 12:14

2022년 12월 12일(월) 흐림 ○858일째 △969봉(산) ▲1,417봉(산)

진해 밤갓산(200.9m, 969), 제덕산(141m), 남산(184.5m)

(10.3km, 4시간 34분)





· 황포돛대 노래비와 흰돌메공원이 있는 진해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간혹 즐기는데 인근의 밤갓산과 남산, 제덕산 답사기가 검색된다. 천자봉에서 시루봉, 봉동산을 답사할 계획이었는데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봉동산 거친 길 비 맞기 싫어서 단거리 대체 코스로 밤갓산을 답사한다. 흰돌메공원에서 정혜원 삼거리까지는 전형적인 동네뒷산 빤질한 길이지만 밤갓산 하산길은 신경 쫌 써야 씨티 109동 앞으로 떨어진다. 씨티프라디움 2차 남쪽 경관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제덕산의 웅천·남산지구 개발로 또다른 주거단지가 들어서게 되어 남쪽 전망이 막히면서 조망 메리트가 없어지고 제덕산도 사라지게 된다.


흰돌메공원 출발



육교로 올라서서



돌아본다. 이 겨울에 아침부터 빨간 꽃이 반겨주니 시작이 좋네. 동백꽃 종류인가??



멀리 가덕도



아래 흰돌메공원 주차장



멀리 거제도. 매립지 쳐다 보니 경치가 별로 좋은 거는 아니다



나중에 답사할 남산(웅천왜성)과 아래 105번 남해제3고속지선



아파트 왼쪽에 제덕산이 보일듯 말듯



꽃길 기분 좋게 들어선다



빤질한 좋은 길이 계속 이어진다



봉우리 비스무리 한 언덕 지나고



쪼매 경사길 올라서면
허리운동하시는 동네분도 보이고 산불아저씨도 순찰중이고
그런데 모두 무뚝뚝이네... 나는 원래 인사성이 없고..

그래도 산길은 너무너무 좋다



아주아주 쉽게 밤갓산 한바리 하겠네...는



요까지이다. 정혜원 삼거리



그래도 요정도는 갈만하다



×179.5m봉 지나고



밤갓산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지만 삼각점은 뚜렷하다



정상표지 리본이 보이고
조망은 없고 평발쪽에서 올라오는 길도 안보인다


안내표지 따라 서쪽으로



파란페인트도 안내하고



조망처 억지로 찾아서 남산과 멀리 거가대교 방향



아직 갈만한지만



이 무덤 만나면 왼쪽 능선으로 붙어야 되는데



저 앞의 훤한 길을 능선으로 착각하고 끝까지 가니 길은 끊기고
(저거를 능선으로 착각하다니 )


왼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길흔적 따라 가니



빨간 노끈 보이고
오래전의 계단식 묵밭터를 하나씩 내려가다보니 방향이 왼쪽으로 치우쳐서 우측으로 치고 내려간다.



치고 내려온 방향



하얀 가느다란 로프 따라 내려간다.



경사가 심하네. 길꼬라지가 이러니까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구나



하산 목표 109동이 보이고



수로따라 내려간다. 수로끝에 도깨비바늘이 엄청시리 달라 붙는다. 5분 정도 떼어내고



웅천배수지로 간다



웅천초등학교가 보이고



동천4교를 건너고



웅천중학교 왼쪽 뒤로 남산



동천 멀리 시루봉



웅천중학교 지나고



웅천배수지로 올라간다



배수지 정문 우측으로



철망울타리 따라 간다



울타리 끝에서 산능선을 찾아간다



뚜렷한 능선길 만나고



오데로 연결되는지 우측 하산길이 너무도 뚜렷하네



버섯재배하러 다니는 길인가



제덕산 정상



선답자 리본



141m 맞는지 모르겠고



남산으로 향한다



헬기장 처럼 보이는 너른곳 우측으로



억지 조망을 보고
가덕도 연대봉


길이 너무 거칠다. 가시에 긁히면서 내려서면



체육장 쉼터 안부에서 추스르고



고속도로 동네뒷산길로



갈림길
정상에서 이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는 모양인데 ... 알았나


성곽이 나타나고



이어서 성곽을 통과한다



운동장처럼 너른 성터가 보이고


정상부



한참을 봐도 모르겠고



남산(184.5m) 정상



웅천왜성표석



삼각점(김해445)



연도 방향
성벽끝에서 점심요기하고


무심코 남쪽 성곽을 내려다 본다.
카메라 널짜모 줏어오기 힘들겠네 카면서
이길따라 철탑으로 내려서고 임도따라 삼거리 까지 갈수도 있다는 후문


돌아가자



소풍 장소 처럼 너른 성터 동쪽 끝에 서면



진해신항과 가덕도 멀리 거가대교가 조망되고



흰돌메공원과 밤갓산 능선
뒤로 마봉산, 보배산


하산길 왼쪽 무덤에서 거제도와 수도, 아라미르골프장 조망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웅천교회 뒤편에 주차장이 잘되어 있다



동천 따라



동천5교 위에서
이기 강물이가? 바닷물이가?


출입금지 저수지 둘레길따라 와도 되겠더라



밤갓산 능선



도로따라 흰돌메공원으로



고속도로 아래 지나고



바다 매립한단다.



이풍경도 없어질 광경



남산. 동쪽 조망처가 보인다
이광경도 앞으로 없어질 조망


내려서고



해안길 가다가



데크계단을 오른다. 쪼매 더 가면 편한 돌계단이 있는 모양



매점 옆으로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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