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금) 흐린 후 맑음 ○857일째 △968봉(산) ▲1,417봉(산)
광양 가야산(496.9m, 968)
(9.67km, 5시간 11분)
· 울산 마골산에 이어 도시 동네뒷산 탐방 2탄이 되는 셈이다. 적벽과 남매바위, 수많은 돌탑과 광양시와 제철소, 광양항, 남해, 여수 등 사방의 조망이 볼거리이다. 날씨 관계로 지리산은 전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중마고등학교 옆 주차장 출발
육교로 올라
왼쪽 적벽 방향으로
길은 좋았다 거칠었다 중구난방이다
왼쪽으로 잠시 비껴가면
갈림길을 지나
급경사 바위길이다
왼쪽에서 오는 갈림길 지나면 솔숲길이 이어지고
광양만 전망대 쉼터에 도착한다
광양제철소 방향
이순신대교와 광양시내와 광양항
광양항과 우측 구봉산
이순신대교, 묘도, 여수 영취산 방향
구봉산(×471.7m)
적벽 방향으로 진행한다
바우가 붉은색이어서 적벽인가
쌩!!
부럽네..
추모탑
적벽에서의 조망은 더 거침이 없다
능선 왼쪽으로 전망바위가 줄지어 이어진다
불당재능선
산불이 났었구나
불당재능선 갈림길
전망대는 나중에 둘레길에서 만나겠지 했는데 ....
가야산(×469.9m) 정상
삼각점 확인하고
조망은 적벽만큼 못하고
장수쉼터 방향으로
남해 망운산
완전 임도급이다
동백쉼터 갈림길
망바위 갈림길
가야산 2봉
봉우리 느낌 하나도 없고
솔갈비 지대 지그재그 내림길 재미는 무슨 그냥 질러서
장수쉼터에서
왼쪽 둘레길로 진입한다. 널널길 이어지겠지는 희망사항이었고
둘레길이 거칠다
큰골재와 시루봉
그래도 왼쪽으로 볼거리 바우도 있고
갈림길이다. 편한길에 현혹되어서 우측으로 조금 가니 밑으로 뚝 떨어지네 ... 속았다...빽
길 거치네... 이래서 편한길 우짜고 했나..
광영동과 수어천
금오산
큰골뻔덕쉼터
가야산 둘레길 쉼터 스타일
엄청난 너덜지대에 돌탑이 보이고 아지매 두 분이 저곳에서 ... 간도 크시네
'무슨 무슨 기념...' 글귀가 적혀 있다
너덜지대 지나고
큰골재
시루봉으로
오름길에 돌아본 가야산 정상부
시루봉 정상
404m, 418.9m, ???
백운산과 억불봉
임도로 내려서서
큰골재로 와서
남매바위 찾아간다
계단 오르면서
백운산 방향 돌아보고
시루봉
하동 금오산
남매바위 갈림길
길 별로지만
조망처는 훤하다
백운산과 우측 멀리 지리산 방향
옥곡
남매바위는 오데있노??
아닌데요
저아래 가야산 둘레길이 보이고 능선에는 전망정자가
남매바위
더없이 탁트인 조망처이지만
내려가는 길이 오데고???
이런 수직절벽이네
일 단계 하강하고
숨 좀돌리면서
왼쪽 바위 구경
2단계 발판 직벽 내려선다
건너편 이곳에서 본
남매바위
.....는 전설이 내려온다
하산길의 못생긴 바우
돌아보고
둘레길 만나
여유롭게 가보자
가람쉼터 왼쪽위로
돌탑들이 억수로 많네
남매바위 땡겨서
남매바위 바로 아래에도 돌탑이 보인다. 대다나네
무너질라. 얼른 통과
가보까
이정표 옆에
바우들이 있네
?
??
바위에 올라서 '흔들' 꼼짝도 안한다
?????
입맞춤바위 못찾고 능선으로 올라와 둘레길 만나고
잠깐 광양시내 조망하고
이쪽 샛길로 오면 되지만 힘들어도 능선길이 더 편할 때도 있다
적벽 능선 우측 둘레길 이어가면
광양만전망대쉼터로 돌아와서 점심요기 해결하고
둘레길을 더 이어간다
돌탑이 여기도
동백쉼터, 망바위를 거쳐 큰바위쉼터로 내려오는 코스가 좋다는데
이때는 몰랐으니까 무조건 둘레길만 쭉
망바위 갈림길 지나고
바위 사이로 빠져 나가고
이게 큰바위쉼터인가..
장수쉼터 갈림길
바위 우측아래로 빤질한 길이 있다.
범등 갈림길
관음사 삼거리 직진
쪼금 가다가 왼쪽 샛길로 오니 수로옆으로
육교가 보이고
육교 끝에 에어건으로 먼지 털어내고 .. 잘 안털리네
마골산 에어건보다 성능이 영 아니네
이곳도 벚꽃이 피면 조켔다
출발때 보다 네 대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