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8일(월) 맑음 ○780일째 △846봉우리(산) ▲1,287
장흥 사자산 두봉(569.2m, 844), 억불산(517.4m, 845), 광춘산(387.9m, 846)
03:30 집출발
05:15 벌교대교 졸음쉼터
06:05 제암산 철쭉평원 주차장
06:17 주차장 출발
07:31 간재
08:11 사자산 미봉(667.5m)
09:03 활공장
09:30 사자산 두봉(569.2m)
10:16 임도
10:22 통합의학센터
10:35 기산마을
10:48 당뫼산 입구
11:48 편백숲우드랜드
12:58 며느리바위
13:21 억불산(517.4m)
14:01 천문과학관 우드랜드 갈림길
14:08 천문과학관
14:15 자푸재
14:30 321.9m봉
15:07 광춘산(387.9m)
삼각점(장흥 24, 1990재설)
15:44 자울재
카카오택시(15:57-16:08)로 달구지 회수
※총산행거리 약18.54km
※총산행시간 약9시간 27분
· 억불산 며느리바위를 보기 위해 멀리 장흥까지 가는데 억불산만 타기에는 코스가 너무 짧아 아쉬워서 미답지인 사자산 두봉을 끼워넣으니 자연스럽게 사자지맥 구간을 답사하게 되는 셈이되지만 두봉 하산시 임도에서 미륵사 방향으로 가야되는데 기산마을로 가는 바람에 빙 둘러 당뫼산 입구로 갔고 잡목을 뚫지 못해 포기하면서 땡볕도로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지맥코스는 날라 가고 내맘대로코스를 답사하게 된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정상에서의 시야가 깨끗하여 오랜만에 주변의 조망을 실컷 즐길 수 있었다.
간재로 가는 임도를 따른다
단풍나무 가로수가 보인다
곰재 갈림길
임도를 벗어나 계곡길로 간다
쫄쫄쫄 작은 시내 건너고
다시 임도를 만났다가 산길로
돌삐길도 지나고
임도가 휘어지면 다시 산길로
마지막 산길 들머리
올라서면
간재
간재 지나 낮은 봉우리에서 조망을 본다
고흥 방향
일림산
사자산 미봉을 거쳐
진행할 사자산 두봉
사자산 오름길에서 제암산
억새 찡가서 일림산 방향
담안저수지
제암산
일림산 방향
사자산 미봉 오름길
다시 돌아보고
제암산 아래 철쭉평원과 곰재봉이 보인다
미봉 오름길의 조망
역광의 일림산
사자산 미봉
아래 제암산 자연 휴양림
득량만
득량도와 장재도
전망데크에서 본 사자산 미봉
억새와 제암산
고흥
일림산
억새와 바다
월출산
수인산
사자산은 15구간이고
사자산 정상
정상석
정상에 오니 바람이 세다
억불산
가야할 사자산 두봉
우측 제암산
춥고 배고프다. 사자산 두봉으로 가면서 적당한 자리 찾기로
길은 탄탄대로
곳곳이 조망처
두봉
천관산
사자산 두봉
등로의 기암 풍경
갈림길 이정표
지나온 사자산 미봉
우측 달바우산
사자산 미봉
활공장
천관산, 부용산, 억불산
기암
사자산 미봉과 달바우산
사자산 두봉
두봉 오름길의 기암
사자산 미봉
제암산
지나온 능선
사자산 두봉
정상석은 없다. 코팅지에 정상표지
미봉
제암산을 땡겨서
두봉에서 본 득량만의 섬
거금도, 소록도
득량도, 장재도
억불산과 아래 기산마을
천관산과 억불산 뒤 부용산
돌탑에서
장흥시내과 수인산 방향
억불산 우측 당뫼산
두봉 하산길
급경사 내리막
절벽아래 사면길로
하산길의 절벽
데크계단
너덜지대
지맥길은 빽빽한 칡넝쿨로 덮여있어 접근 불가. 빤질한 기산마을 방향 등로로 내려온다
두봉
과수원 사이로 길은 이어진다
숲을 지나
임도
내려온 우측 미륵사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기산마을 가면서 올려본 사자산 두봉
달바우 임도 갈림길. 우측으로
통합의학센터 지나
기산마을로
골목을 지나서
마을회관앞에서 내려온 두봉을 보고
백공 행적비
억불산 방향으로
길따라 가면 되낀데
당뫼산을 거쳐가야 될 거 같아서 도로따라 올라간다
사자지맥길을 따르면 저길로 내려올 듯
당뫼산 들머리
리본은 있는데 길이 없다.
이곳저곳 쑤시본다. 가시에 찔리고 할퀴면서 억지로 뚫고 겨우겨우 진행하지만
길처럼 보이는데 뚫고 갈 수 없다. 빽은 더 불가능
우측의 단장된 무덤으로 겨우 탈출한다. 더 이상 진행할 엄두가 나지않아 무덤진입로로 빠져 도로로 나간다.
LPG 충전소 옆으로 나와서
억불산을 보고 농로를 간다
큰길로 들어서고
천연자원연구원앞을 지나
저아래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초소 입구
이곳이 덕림재인듯
왼쪽으로 산길이 보여 들어선다
임도 만나고 저 위에 톱밥산책길입구에
며느리바위 포토존이 있다
며느리 바위 쳐다보고 간단히 간식요기하고
며느리바위 등산로 찾아간다.
며느리바위 등로 입구
도로에서 이곳으로 연결되는 길도 있는 듯
해를 마주하고 들어선다
길은 뚜렷하다. 며느리바위가 보인다. 아득하네.
너덜을 만나고
서두를 거 없이 무조건 안전하게 천천히 오른다. 너덜사이에 발목 안 빠지도록
그런데 오른발 힘주고 오르는 발디딤에 너덜돌이 낙석...
10여 미터 수직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천둥소리다
밑에 사람이 있었다면
머리끝이 아찔하다
십년감수하고...
물마시고 진정하고
며느리 바위 턱밑이다. 위압감이 쏟아진다. 저거 자빠지면 우짜지
너덜지대 벗어나고
오른쪽 로프 협곡지역으로
바위에 물이 흘러 내린다.
협곡지대 벗어나서 돌아본다
장흥시내
며느리 바위 밑에 도착
일림산
데크계단 올라가면서
돌아 보고
데크계단 위 바위에서 본 며느리바위
뒤로 사자산
억불산 주등로에 도착
억불산으로
억불산 암릉
장흥읍과 멀리 수인산
제암산과 사자산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16년전 여름에 걸었다.
일림산 우측 멀리 고흥
고흥, 득량도, 소록도, 거금도, 장재도
억불산 정상석
정상에서 한바쿠 돌린다
천관산
멀리 금당도
부용산
광춘산
월출산, 수인산
제암산, 사자산
고흥, 득량도
고흥, 득량도, 장재도,소록도, 거금도, 금당도
월출산
수인산. 저곳도 조만간 가야 될 듯
조망데크
데크길 따라 하산한다
지그재그가 심하네
산길로 갈아탔는데
바로 엎진바위를 만난다
산길과
데크길이 같이 내려간다
갈림길에서 잠시 갈등
편백숲우드랜드로 하산하기에는 또 아쉽고
광춘산으로 간다
천문과학관을 거쳐서 능선을 타도 되는데
이길로 가야되는가 싶어서
지푸재에서
광춘산으로 간다
근처에 군부대가 있나.
총소리 안들리니까 가보자
길은 사면길로 이어지다가
능선에 올라선다
길상태는 나쁘지 않다.
321.9m봉우리 지나고
등로의 잡풀이 걸리적 거리고 도깨비바늘 같은 것들이 장갑과 온옷에 달라붙는다
나무뿌리에 걸려 앞으로 쳐박히고
당뫼산 입구에서 가시에 얼굴 째지고
글씨는 사라졌지만 반갑고
왼쪽으로 조망이 보인다.
모산저수지
산죽도 있네
억불산을 돌아보고
길이 쪼매 넓어진다
광춘산 정상
정상표지
삼각점(장흥 24)
자울재까지 계속 내리막
너른길
살짝 올라선 곳의 이정표
통신시설물 지나
지그재그 사면길에서
임도를 만나 나가면
자울재
택시호출하여
철쭉평원 주차장 가면서 본 억불산과 며느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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