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덕산은 오랫동안 비메이커 코스로 제껴 두었는데 석문산-구름다리-만덕산 코스가 개발되어 16년 만에 강진땅을 밟는다. 날씨는 좋으나 시야가 선명하지 못해 조망은 기대에 못미치나 유명 등산로의 흔한 데크계단 없이 최소한의 안전 로프만 설치된 자연그대로의 암릉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였다. · 보통 걸음 4시간 코스를 무려 7시간 반이나 걸렸다. 시간이 발걸음을 추월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시간에 추월을 당할지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걸을 수 있어야 될텐데.
소석문 주차장의 봉황천 다리 건너 덕룡산 들머리
덕룡산 들머리 맞은편 석문산 들머리
초반 경사가 심하다.
움막이 보이는데 물이 콸콸 나온다. 우측은 산길이 아닌것 같고
합장암터 0.13km. 얼마 안되네. 가보자
덕룡산 방향. 아래 올라온 주차장이 보인다
길이 별로다
합장암터
절터구나. 합장한 무덤인줄 알았네.
양쪽 바위가 합장한 모양이란 말이지. 저 안에
석간수
안에서 덕룡산 방향
합장암터에서 되돌아 나와 석문산으로 오른다.
이런데 데크계단 안만들고 로프만 있으니 얼마나 좋노
돌아보니 덕룡산 동봉과 서봉이 보인다
석문산 암릉의 위압감을 햇살이 코디하고
덕룡산 능선
석문산 암릉. 우회하여 꼭대기에 오를 것이다
오름길 왼쪽의 맛보기 바위
너덜지대 아무데나 휘젓고 댕기지 말고 줄따라 가라꼬 해놓았다
암릉 꼭대기 바위전망대에서 덕룡산 주작산 능선과 석문저수지를 조망한다.
왼쪽 암릉 건너 광산 절개지. 암릉 아래 우측에 합장암터가 있다
석문산 정상
정상석은 없고 이녀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석문산 정상
석문산 하산길. 왼쪽으로 틀고
하산길은 부드럽게 내려간다
용문사. 용문사를 거쳐 만덕산으로 오르기도 하지만 오늘은 패스
어데 있는지 찾아 보지도 않았고
바위 조망처에서 만덕산 방향
아래 구름다리
남파랑길과 합류하고
세종대왕 탕건바위
석문산 암릉
만덕산 방향
석문산 구름다리
가야할 만덕산 암릉
구름다리 가면서 본 탕건바위
데크계단 왼쪽으로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 하트 조형물이 있다
왼쪽 노적봉 전망대
계라리 방향
도암방향
돌아보고
구름다리 덕분에 석문산 만덕산 답사을 하게 되네
석문산. 바위가 별로 없는 제일 왼쪽 능선이 하산길이다.
갈림길이 보이던데 정자 가는 길인듯
하늘이 심심할까봐 줄긋기 하고 노네
슈- 우 욱 파ㅇ!!!
로프 오름길. 길 안내용
오름길 뒤돌아 조망하고
암릉을 간다
올라서고
쪼매 더 올라가면
조망 바위이다
좀 더 밑으로 가서
둘러본다
등로의 보초
용문사 갈림길 지나고
암릉길은 계속된다
머 닮았지??
구름다리에서 쌔빠지게 올라선 첫 봉우리 291.3m봉
월출산을 땡겼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길
길은 우측으로 꺾이고
294m봉
초록숲길 내려서고
계라리. 앞에 저수지는 이름이 없네
바위 우회하고
구름다리에서 3분의 1 더 왔나
만덕리와 만덕호
천관산을 당겨서
미니 칼날 암릉은 살살 그대로 넘어가지네
만대산 방향??
바위를 우회하고
올라서면 가야할 만덕산이 저 앞에
바다를 조망하고
암릉을 간다
바위에 황토를 발라 놓은 듯. 바위를 타고 넘는다
내려섰다가 왼쪽의 237.2m봉으로 올라서야 된다
밥 먹을 자리가 안나오네. 장소는 좋은데 그늘이 없어서 통과
여기서도 밥은 못 묵겠고
등로에 희한한 녀석이 보이고
안부 지나고
237.2m봉 오름길
237.2m봉 우회한 지점의 이정표. 이곳에서 간단 요기하고
편안한 길을 간다
각재 안부 지나
평범한 산길을 간다
4분의 3쯤 왔나
너른 묘지인데 어데로 올라오지??
무명봉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만덕산. 앞에 봉우리가 아니고 저 뒤에 있다.
임도를 만난다. 이 길을 통해서 묘지로 가는갑다
임도 사거리 이정표
너른 임도는
이거 때문에 있구나
시설물의 용도는 모르겠고
폐건물이 우측 아래에 있다
사람이 거주했던 건물이네
바람재
바람재에서 곧바로 수직 암벽길이... 하지만 바로 저위에 까지만이다
요거는 우짜모 올라가겠는데 하고 붙어보니까 안되겠더라. 저 위에 꼭대기에서 내려서기만 확실하면 억지로 올라가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