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일(목) 맑음 ○741일째 △787봉우리(산) ▲ 1,219
제천 성봉(823.8m, 785), 동산(895.5m, 786), 작성산(844.3m, 787)
02:00 집출발-편의점 간식 구입
03:55-04:20 안동휴게소 휴식
05:22 무암사 주차장 도착 산행준비
05:40 무암사 주차장 출발<산행시작>
주차장에서 조금 내려가서 왼쪽 계곡으로 들어선다. 새목재 남근석 갈림길 이정표에서 우측 남근석 방향으로 올라간다. 급경사 오름길이다.
06:04 데크 계단
06:14 남근석
계단 끝지점에서 바위를 바로 오르는 로프는 제거되었고 출입금지. 우측 우회로로 올라서면 남근석이 있다.
06:29 암릉 지대 통과
06:37 로프지대 통과
수직 바위 로프와 침니지대 로프 등 여러 군데를 통과하면 잠시 순한 길이 이어지다가 삼거리 직전 또 한번 힘겹게 올라서면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07:22 남근석 삼거리
07:55 성봉(804m)-돌탑과 이정표가 있다. 우측으로 학현리 무쏘바위 갈림길이 있다.
08:16 지도상의 성봉(823.8m) 정상석과 이정표는 없고 정상표지 코팅지가 붙어 있다.
08:34 중봉(890.6m) 돌탑과 정상표지 이정표가 있다.
08:43 무암사 갈림길
08:46 동산 새목재 삼거리
08:53 동산(895.5m) 정상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다. 금수지맥 동산 표지가 나무에 부착되어 있다. 조망은 없다.
09:01 다시 새목재 삼거리
작성산을 가기 위해 새목재로 내려선다. 길이 질퍽하고 미끄럽다.
09:19 새목재
왼쪽 무암사 직진 작성산이다.
10:03 까치산(848m)
까치성산 이정표가 있고 옆에 조망바위가 있다.
10:13 작성산(848m) 정상
조망은 없고 정상석만 자리하고 있다. 지도상의 위치와 다르다. 지도상의 정상부를 보기 위해 빽한다. 금수지맥 갈림길로 여겨지는 지점의 나무에 작성산 표지판이 붙어 있다. 지맥 입구는 보이지 않는다.
10:30 중전리 갈림길
곰바위 슬랩이 있는 봉우리로 가는 능선 갈림길로 짐작된다.
10:40 삼각점봉우리(770.2m)
삼각점 봉우리 아래에서 삼각김밥으로 간단히 요기한다.
11:04 전망바위
멋진 소나무가 있는 조망바위. 건너편에 새벽에 올랐던 남근석 능선이 보인다. 비봉산과 청풍호도 보이지만 선명하지 않다.
11:19 조망바위 아래를 조금 내려오면 물이 고여 있는 굴이 있다. 굴을 지나면 급경사 길이 이어진다. 오룩스 등로를 벗어나서 불안하여 물고인 굴까지 빽할려고 하니까 너무 내려와서 올라갈 엄두가 안난다. 리본도 보이고 뚜렷한 길이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다가 오룩스 등로와 합류하여 안심한다.
11:35 직벽 슬랩 아래 통과
11:54 소뿔바위
12:15 소부도
水月堂 각자가 보인다.
12:25 무암사 관람
정갈한 느낌이 드는 작고 아담한 사찰이다.
12:31 무암사 주차장 도착 원점회귀 <산행끝>
12:54 금월봉
13:25 단양팔경휴게소 점심, 주유
14:35 안동휴게소
17:19 집 도착
※총산행시간 약 6시간 51분
※총산행거리 약7.67km
· 작년 조가리봉-신선봉 탐방 때 성봉 아래 무쏘바위(누운 남근석)는 보았고 이번에는 서있는 무암사 남근석과 동산-작성산 코스를 답사한다. 유명한 장군바위 능선과 같이 엮어서 가면 좋겠지만 체력과 능력이 못미쳐 남근석 능선만 올라도 내 처지에는 대단한 일이기에 무리하지 않고 가장 짧은 코스로 계획한다.
· 남근석 바위 능선은 내려오는 것 보다 오르는 게 쉬울 것 같아 시계반대방향으로 무암사-남근석-성봉-동산-작성산-소뿔바위-무암사로 원점 회귀 코스를 돌아왔다.
· 왼쪽 다리가 저린감이 있고 쥐가 날 것 같아 걸음에 힘을 실을 수 없어 진행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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