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19년

창원 진동 봉화봉 - 옥녀봉 - 수리봉 - 성산 이어가기

앞산깜디 2019. 4. 3. 15:36

2019년 4월 2일(화) 맑음 ○716일째 △745봉우리(산)  ▲ 1,167봉  
 

마산진동 봉화봉(219.5m), 옥녀봉(287.2m, 743), 수리봉(405.1m, 744), 성산(253.1m, 745)





07:40 장유 출발
         불모산터널-마창대교-야촌삼거리-교동교 건너 우회전-체육공원 주차


08:25 체육공원 출발 <산행 시작>
        영천사 방향 임도로 진행
08:43 영천사
        입구에 찬샘(마실정도는 아님)
08:53 삼각점[마산 434]봉(124m)
09:08 갈림길 이정표 – 우측으로 진행
09:22 봉화봉(219.2m)
         정상석은 없고 정자와 체육시설, 돌탑2기가 있다. 정면으로 콰이강의 다리와 용두산이 코앞이다.
09:39 편백숲길
09:54 무덤봉우리
         아래에 다구마을과 죽도가 보인다
10:32 옥녀봉(287.2m) 전망도 없고 정상석도 없는 밋밋한 봉우리. 공원묘원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는 길 흔적이 안보인다.
11:12 수리봉(405.1m) 조그만 정상석과 삼각점[마산 314]이 있다.
         원점회귀 하산과 성산까지 진행하느냐 갈등한다. 시간은 충분하니 성산까지 간다.
11:30 381.3m봉
12:06 능선 날머리(전주이씨 묘)
         입곡저수지 상부방향으로 하산. 성산 들머리까지 도로따라 이동한다.

12:30 성산 들머리
         마산렉카 건너편 옹벽좌측의 급경사 돌계단으로 올라선다.
12:40 대나무숲 샘터
12:47 바위쉼터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낙엽으로 길이 미끄럽다. 
13:09 성산(253.1m) 정상
        무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13:20 공청안테나
13:22 뚜렷한 좌갈림길
         갈림길 지나면 안부에서 능선우측으로 사면길이 뚜렷하게 이어진다. 갈패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길흔적이 보이진 않아서 사면길 따라 입곡저수지로 하산하기로 한다.
13:30 마네킹
13:36 능선상의 무덤(간단한 요기)
         임도수준의 너른길이 저수지 제방으로 이어진다.
14:04 날머리
         도로따라 성산들머리 지나 입곡교 건너서 지하차도 통과하여 우측으로
14:20 오산버스 정류소 도착 <산행끝>

         잠시후 80번 마을 버스 승차하여 진동버스환승장 하차. 진동시장과 혜창아파트 지나 체육공원 도착하여 차량회수하여 옥경이촌국수집으로.


※총산행거리 약 12.6km
※총산행시간 약 5시간 55분


· 11월 가덕도 산행이후 발가락 통증과 무릎 상태가 안좋아서 근5개월동안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날씨도 풀리고 가까운 진동 수리봉과 성산을 찾았다. 잘되어 있는 길 가벼운 몸풀기 위주로 천천히 진행하기로 하였지만 옥녀봉 이후로는 산길이 순하지 않았고 성산 마지막 오름길은 급경사 미끄러운 낙엽길이어서 만만한 산행이 아니었다. 









콘크리트 임도따라 영천사 방향으로 오른다.






 





시작이 딱딱하다. 무릎도 벌써 힘들어 한다









우물같은데 참샘.. 찬샘.. 찬새미.. 참새미절...









영천사 대웅전

멍멍이가 짖어대서 돌아선다









124봉 삼각점

2년전에는 보이지 않았다는데 발굴해서 가져다 놓았나..









대산 광려산 방향










봉화봉









편한 사면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봉화봉 정자










콰이강의 다리와 용두산










봉화봉 정상표지는 없고 체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우측 편백숲길로 간다










편백숲길을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길로 오르면










무덤이 자리한 봉우리에 오른다.










아래 다구마을과 죽도

콰이강의 다리와 저도 용두산

멀리 좌측 거제 대금산과 우측 앵산



















파혜쳐진 무덤을 지나고










옥녀봉 직전 조망이 터지는 곳










아래 해양드라마 세트장

건너 명주마을










약간 경사진 길로 올라서면 옥녀봉이











옥녀봉 정상

밋밋하고 정상표지는 없다. 조망도 없다

우측 공원묘원방향 능선으로는 길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수리봉 가는 길은 거칠다









발이 알아서 진행한다

그림은 평지같지만 숨이 턱턱 오르막이다


















이무덤이 나타나면










쪼매 낫다. 











수리봉 정상

오늘 산길에서 처음 만나는 정상석. 아담하다.




















수리봉 삼각점










정상은 조망이 없어서 381.3봉 능선 방향으로 조금 나오면 무학산과 대산이 보이는 무덤

성산으로 진행할까 교동으로 하산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











이길로 들어선다










381.3봉?











무덤을 지나고











또 지나고











능선 무덤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입곡저수지 상부 지점으로 내려선다











저 위에 창원공원묘원

 장인장모님이 저능선에 계신다 











돌아보고











성산 들머리까지 제법 걷는다











이곳이 수리봉 오르는 다른 들머리로 짐작되는데 이곳까지 답사하고 











도로따라 다시 내려와서 이곳 옹벽옆의  돌계단을 오르면











쉬어가기 좋은 그늘이지만 그냥 지나치고 지그재그 길을 조금 가면







 





대나무숲이 나타나고












이런 곳에 샘터가 있네











이곳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길이 장난 아니다. 급경사 낙엽길 오늘의 최대 난코스












마음은 뻔하나 발걸음이 무겁다.





















내려온 수리봉을 돌아보고











바위 사이길로 힘들게 올라서면











성산 정상이다











수리봉












시루봉 능선

14번 국도











성산 정상의 무덤











광려산?












돌아본 성산 정상























공청안테나를 지나고












좌측으로 뚜렷한 산길이 있다.

인곡에서 태봉이나 오산으로 가는 길인가???





 




뚜렷한 길이 사면으로 이어진다











성산을 돌아보고











편안한 길 이어간다











마!!!  놀래짜나.....

마네킹이 보초를 서고 있다...







 




임도옆 능선의 무덤가에서 잠시 요기를 하고 행장을 추스리고











편안한 임도길로 하산한다.











왼쪽으로 입곡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 앞 도로로 나온다.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다시 성산 들머리를 지나고 입곡교를 건너 저앞의 굴다리를 통과하여










오산버스정류소에서 진동가는 80번 마을버스를 타고











진동환승장에서 내려 진동시장을 지나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구루마를 회수하고

늦은 점심을 때우기 위해 옥경이 촌국수로 향한다








2019-04-02 진동수리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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