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일(화) 맑음 ○825일째 △918봉(산) ▲1,367봉(산)
고흥 적대봉(587.4m, 918)
(13.43km, 6시간 53분)
· 고흥에서 팔영산 다음으로 높은 산인 금산면 거금도의 적대봉을 답사한다. 산길은 너무 잘 나있고 조망도 뛰어난 코스이다. 오천마을 시계방향 원점회귀 코스 여유 널널한 발걸음을 한다.
내동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야할 능선이 보이는 길따라 올라간다. 정자에서 우측으로
저 위에 무덤이 있는 곳이 들머리이다
등산로 입구
나중에 하산할 서촌마을 방향
산길에 들어서면 고흥군표 적대봉 정상 표지가 100미터 마다 안내를 한다.
길은 너르고 뚜렷하여 진행에 어려움이 없다
벌써 더워진다. 무덤 공터에서 얇은 티로 갈아입고
없어도 그만인 밧줄이 새거네.
바위 지대가 이어서 나타난다
돌탑도 있다
두 번째 돌탑
납작한 돌삐들이 지천이다
세 번째 돌탑 지나고
암릉이 이어진다
돌아본다. 시산도와 준도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한다. 숨고르기 편한길
능선으로 가는 길도 납작 돌삐길이다
마당바위 슬랩. 작년 산행기에 밧줄이 낡아 네발로 올랐다 하던데 새로프로 교체되었다.
그래도 네 발로 올라간다
피자 가장자리
돌아보고
오천항
나중에 하산할 능선
오천제
저 위에 기차바위
슬랩 상단에서 내려다 보고
바람만 불어주면 이곳에서 쉬어가도 좋은 곳
바위 아래 구멍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와야 되는데
기차바위 능선에 올라선다
익금해수욕장과 금장해수욕장
325.3m봉과 용두봉(418.6m)
석산과 태양광패널이 거슬리네
갈 길이 멀다
기차바위 능선을 간다
안전 난간이 있어 스릴은 빵점이다
올라온 능선
적대봉 동남능선
한봉우리 지나면
순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이곳도 바람만 불어주면 쉬기에 좋을 듯
그런네 거금도 산길이 적막강산이다. 새소리도 없고 날파리 소리도 없는데
방파제 공사 포크레인 수굼포 소리만 텅텅
숲길에서 나오면 암릉을 만나고
적대봉
나중에 하산할 적대봉 동남능선
지나온 능선
제주도 가는 배???
용두봉
돌탑봉과 526.7m봉
526.7m봉과 적대봉
325.3m봉과 용두봉 사이의 석산과 태양광발전패널이 영...
익금해수욕장과 금장해수욕장
거금대교와 돌탑봉
가야할 능선 암릉이 이어진다
암릉 마지막 난간
여기서 철제난간 딱 한 번 잡고 내려선다
뻔 한데 진도 잘 안나가더라
송화가루 날리는 요즘 소나무 별로인데 이녀석은 다리빨이 특이해서 용서한다
돌탑봉
돌탑봉 아래는 너덜지대이다
지나온 능선
요런 바위가 부서지면 납작돌삐가 되는건가?
466.8m봉에서 지나온 능선
526.7m봉에서 돌아보고
숯골과 오천제
올라온 능선과 하산할 능선
적대봉 얼마 안남았다
마당목재
길이 더 좋아진다
여기도 돌탑
암릉길
지나온 능선
526.7m봉과 마당목재
오천으로 하산할 동남능선과 오천항
오천항 갈림길
적대봉(587.4m) 정상
적대봉 봉화대
먼저 오신 산님과 인사나누고
봉화대에도 정상석이 있다
용두봉 뒤로 금당도
거금대교와 소록도
소록도와 녹동항
녹동항
봉수대 돌담에 올라섰다
쪼매 조망이 나아졌나
동정 방향 능선과 바다 건너 천등산
남천방향 능선
하산할 능선과 오천항
올라온 능선
용두봉
적대봉 정상에는 적당한 쉴자리가 없어 바로 하산한다
삼거리에서 조금 내려가면
아주 맑고 차가운 샘터가 있다
샘터 옆에서 이른 점심요기를 한다
하산길인데
저 앞의 작은봉우리를
올라간다. 역시 납작돌삐길이다
적대봉 등산로는 대부분 돌삐길이다
올라선 봉우리에서 하산할 능선
홍연마을 갈림길 지나고
적대봉생태길은 청석까지 이어지는 모양
아침에 올랐던 능선
숲길 하산
발아래 돌삐 때문에 속도가 나지 않는다
제법 큰 이끼낀 납작바우
납작돌삐의 모체
먼 훗날 떨어져 나와 길가에 깔린 납작돌삐가 되겠지
길, 돌, 나무
남천 삼거리
청석삼거리 지나면 너른길은 오솔길로 바뀐다
오랜만에 나타나는 볼륨감 있는 바우
359.1m봉은 우회한다
조망바위에서
아래 청석마을
멀리 천등산
조망바위 내려서면 우측으로 간다
1-12표지목 부근에서 한여름 잡풀이 우거지면 길찾기가 여렵다 한다
그래도 조망은 트인다
대취도, 소취도, 독도, 시산도
뚜렷한 길 만나고
표지 지나면
241.4m봉을 우회한다
솔향기 풍기는 전망바위를 만나고
오천항을 조망하며 암릉길을 내려선다
내동 삼거리 방향
하산해서 오데로 가야될지 모르겠네
올랐던 능선
너른길 만나고
91.92m봉 삼각점은 못찾고 왼쪽길로 내려선다
오천교회가 보이는 풀숲길이다
마지막길이 쫌 그렇네
저 뒤로 내려온 암릉길
큰길로 나와 보건소 지나 왼쪽으로
우측으로
서촌마을복지회관
아침에 올랐던 능선을 보고 직진
갈따라 가면
다리 건너
꽃밭이 있는 집을 지나 고개에 올라서면
아침에 올랐던 적대봉 들머리이다
내동삼거리로 내려간다
이부근에 달구지 세울걸...
내동삼거리 길 건너
하얀파도펜션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