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0일(목) 흐림 ○813일째 △892봉(산) ▲1,340봉(산)
경주 선도산(380.6m, 892)
(5.36km, 2시간 32분)
· 무열왕릉과 선악동 고분, 마애불상, 주상절리계곡을 보기 위해 비교적 가까운 경주 선도산을 찾는다. 오후에는 벽도산까지 답사 계획했지만 점심을 해결하지 못해(왕릉근처 칼국수 식당 폐업) 날씨 탓에 시원한 조망도 볼 수 없는다는 핑계까지 얹어 짧은 오전 답사로 마무리 한다.
태종무열왕릉비를 먼저 보고
비석은 없고 머리돌만 남아
머리돌의 용들
태종무열왕릉비 (국보25호)
태조무열왕릉
선도산 아래 성모사가 보인다
서악리 고분군
새골못을 지나서
핀이 안맞네. 물도 말랐다
도봉서당
왼쪽에 서악리삼층석탑
도봉서당
서악리 삼층석탑(보물 65호)
서악동 바위구멍 유적
능선상의 왕릉이 쭈욱 이어진다
도로따라
다리 건너기 전 우측으로 들어서서 돌아보고
주상절리 계곡이다
쪼매 지저분하게 보이네
돌아보니 쪼매 낫다
진행방향
물없는 소폭
폭포앞 돌아보고
올라서서
돌아보고
우측으로 로프가 보인다. 계곡으로 좀 더 가다가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못찾고
다시 내려가다가
로프 있는 곳에서 올라서서 계곡을 빠져 나온다.
오씨 재실 앞으로 나와
산길로 들어선다
숨 좀 고르고
고창 오씨 묘
오르막 힘들다
선도산 아래 성모사가 좀 더 가까이 보이고
허물어진 돌탑터인가?
조망도 없다
왼쪽으로 오후에 갈 예정인 벽도산
임도를 만난다. 우측 능선길로 성모사를 간다
아래 출발지 무열왕릉이 보이나 조망은 오늘도 파이다
성모사
시조의 모후를 성모라 하고
마애여래삼존입상
관음보살
아미타여래본존
대세지보살
성모사에서 조망하지만 보이는게 별로
성모유허지 가는 길
성모사유허비
경주시내를 한바쿠 돌려본다.
선도산(380.6m) 정상
삼각점
정상석은 390m로 표시
내려서면 성모사 입구 지나고
임도에서 갯보산 방향 능선으로
국립공원 길인데 쪼매 걸거친다
숨쉴만한 무덤 지나
안부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너른길 만나고
완만한 계곡옆 길 내려간다
탱자야
돌아보고
길따라 가서
다시 고분군으로 들어와
선도산을 돌아보고
태종무열왕릉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벽도산을 갈라했는데 칼국수집은 없어졌고 잔치국수 한다는 식당에 가니 다음주 부터 한다 하네. 산에 가나 내려오나 별 볼일이 없네.
맨날 챙겨가다가 현지 해결할라 하니 내 능력 밖이다.
날씨도 안도와주고 먹을데도 마땅찮고 ...
집에 가자
샤워하고
대패삼겹살 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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