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4일(월) 흐린 후 맑음 ○807일째 △884봉우리(산) ▲1,329
고흥 봉래산(410.9m, 884)
(6km, 2시간 40분)
· 드라이브 삼아 다녀 온 외나로도 봉래산. 오고가기 머나먼 길, 가장 짧은 산행
· 군더더기 없는 고속도로 같은 산길에 아기자기한 암릉과 봉우리 마다 조망이 터지나 오늘도 날씨 탓에 희미한 시야가 아쉽다.
오늘은 과역 동방기사식당에서 삼겹살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봉래산 주차장으로 온다
탐방로 게이트를 지나면
체육장 쉼터 삼거리이다. 직진하여 봉래산을 거쳐 왼쪽 편백숲길로 회귀할 것이다
야자매트(야탄자)길은 지그재그로 이어지고 사이를 질러가는 길로 올라간다
능선의 왼쪽으로 이어지는 야탄자길
길이 너무 좋아 오름길이 힘들지 않다는 무슨 쌕쌕!!
돌삐들도 동참하고
고흥군표 이정표, 마복산, 우미산에서도 봤었지
주능선에 오르면 원탁이 반겨준다.
좋은길이 능선따라 쭉 이어지는데
왼쪽아래에 우주센터가 보인다
마치산(380.1m)
커다란 바우를 지나고
소사나무능선길을 이어간다
국립공원 이정표도 보이고
또 커다란 바우를 지난다
표지판 바위에 서니
멀리 마복산
멀리 팔영산과 우미산
팔영산과 우미산을 땡겨서 조망하고
거대 암릉을 왼쪽으로 우회하면
편백숲 전망대이다
편백숲
봉래산
봉래 1봉
조망이 트이는 데서
올라온 능선을 본다
이정표상 이곳이 봉래1봉이 맞을 거 같고
소나무 전망터에서 봉래1봉
소나무 우측으로 돌려서
봉래산과 봉래2봉
암릉에서 돌아본 봉래1봉
마치산과 아래 편백숲
봉래산과 봉래2봉
거부기
코끼리
봉래산과 봉래2봉
후박나무???
봉래2봉 오름길
봉래2봉
지나온 능선
가야할 봉래산
나로우주센터와 예내저수지
바우들 찡가서
장포산(360m)과 곡두여
마치산과 아래 시름재, 우측 봉래산
가야할 봉래산이 높게 보인다
그러나 길이 좋아 전혀 오름짓이 힘들지 않다
깍두기 바우
봉래산 오름길
편백숲과 예내저수지와 우주센터
지나온 능선
돌담 지나면
우측으로 봉래산(410.9m)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고 돌삐에 표시
진행방향 능선
꼭두여와 염포마을
꼭두여. 섬 아이가??
하산길
잠시 올랐다가
초록지대 지나고
용솔터
용송이 놀던 자리
야탄자길이 시름재로 이어진다
시름재
편백숲 방향으로
산허리길을 가면
임도를 만나
편백숲길로 들어선다
삼나무숲
우주센터 갈림길
쉼터에서 주등로 만나고
개활지로 나와
편백숲을 돌아본다
약간 오르막 야탄자길 지나
너덜지대에서 본 예내저수지
흐렸던 하늘에 태양이 비치고
평지길 발걸음 속도가 붙으니
이내 체육공원쉼터 삼거리이다
주차장 도착
2시간 40분. 동네뒷산처럼 산행시간 최고로 짧은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