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4일(금) 맑음 후 흐림 ○798일째 △870봉우리(산) ▲1,315
마산 진북 야반산(342.4m, 869), 수리봉(561.3m, 870), 인성산(643.8m)
(13.08km, 6시간 33분)
· 대평마을-야반산-수리봉-인성산-여항우체국 종주코스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체력부담과 차량회수의 어려움으로 의림사 원점회귀 코스를 답사한다.
동삼마을회관에서 현대사랑병원 가는 길 중간에 있는 도미니언코리아 회사 옆에 주차하고 철탑이 있는 능선을 타기 위해
우측으로 뚜렷한 길로 들어선다
좋은 길 따라 건물을 지나고
경고등이 빤짝거리는 무덤 우측위로 너른 길이 보인다
그림으로 보기 보다 경사가 있다
너른 길이 끝나는 곳에 무덤이 자리하고 있고 더 이상 산으로 가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바로 앞의 무덤뒤로 능선을 향해 치고 올라보지만 경사가 심해 옆으로 횡단하여
겨우 능선에 붙어 보니 아래에 철탑이 보이고 빨간띠가 이어져 있다. 들머리는 저 아래에 있는 걸로 여겨진다
철탑관리용 빨간띠가 능선길을 잘 안내해준다.
오래된 무덤을 지나고
길은 저 앞의 안부를 향해 사면으로 이어진다
철탑의 왼쪽으로 올라서고
능선을 이어간다
가야할 야반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폐묘를 지나고
누군가 왔다간 흔적도 보이고
솔숲길 편하게 걸어서
야반산(342.4m)에 도착한다. 조망은 없다
전사자 유해발굴 안내판을 읽고 시킨대로 하고
나무사이로 보이는 능선을 조망하면서
뚜렷한 산길을 내려간다
나중에 하산할 국사암 능선
의림사 갈림길 안부
의림사 방향 길인데 단디 내려가야 될 듯
우찌 이리 좋을 수가.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는 편한길이다
소나무 숲길 지나고
산길이 전부 이런길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마는
이런!! 멧돼지 마사지 헬스 기구
멧돼지 욕조. 수도세 못내서 단수 되었나..
321m봉의 좌측으로 우회하고
걸어가기 좋네
노란 리본이 보이는 이곳이 의림사 갈림길인가.. 우쨌든 의림사 하산길 포인트는 확인 못했다.
수리봉이 보이고
서북산도 보이고
오름길 돌삐들 찡가서
수리봉 맞나
저봉우리 넘어가야 수리봉
서북산이 좀 더 잘 보이는 전망바위에 선다
봉화산, 대부산
평지산 베틀산 능선
수리봉 맞겠지
거대 바위 우측으로 오르니
조망이 팍 트인다
서북산 봉화산 대부산
멀리 광려산 능선
평지산 베틀산 능선 멀리 대산
오른쪽 멀리 무학산
정상이지 싶어 올라서면
저 앞에 또 봉우리가 있네
요거 넘어가면
수리봉(561.3m) 이다
바람이 없어 억수로 따신 이곳에서 간식으로 점심요기 대신하고
의림사 하산 포인트는 놓쳤다. 이정표나 리본도 없는데 내가 우찌 알겠노
수리봉 하산길은 수울타
인성산 임도
임도따라 의림사로 찰래찰래 가면 편한데 국사암을 보기 위해서는 인성산을 가야된다
산불 무선경보 시스템
철망 울타리가 쳐진 딴에는 대단한 집안이라고 만든 묘지터로 여겨지는 이곳에서 서북산 방향 길의 흔적이 보이지 않고 왼쪽으로 길을 찾아 올라서면
572.8m봉이다
인성산 가는 길 낙엽이 장난이 아니다. 최근 사람이 다닌 흔적이 1도 없다. 발목까지 빠진다
인성산
돌삐 언덕 왼쪽으로
낙엽구간 통과하면
인성산(643.8m) 정상
인성산 정상
여항우체국 방향
왼쪽 여항산과 서북산 우측 봉화산, 대부산
여항산, 서북산
돌아본 정상
왼쪽으로 인성산 임도 갈림길
억수로 급경사로 보이는데 이쪽으로 내려갈 일이 있나
조망 좋은 암릉에 정상석이 있다
하산할 능선 왼쪽에 인곡저수지와 의림사
하산 능선 맞은편 야반산
수리봉
평지산 베틀봉 능선 뒤로 광려산 대산 능선
서북산 봉화산
정상석 암릉 돌아보고
거대 바위 올라서면
울퉁불퉁 적석산이 가늠된다
영산골과 상촌
미답지 앞의 능선도 여항우체국에서 올라 답사해야 할 코스
골짜기 끝에 중촌
적석산 우측으로 깃대봉 능선. 더 우측으로 발산재
16년 전에 지나갔던 길인데 전혀 낯설다
인성산
국사봉 갈림길 전망쉼터
앞의 능선은 옥녀봉 능선
국사봉??
바위 우회하여 내려서고
길 이어가면
국사암 꼭대기에 당도한다
내려가야할 방향의 430.7m봉과 너머 삼각점봉
국사암 우측 바위
우측 국사암에서 본 수리봉
진동만 우측 창포리
날씨가 아쉽다
국사암 하단부
430.7m봉은 우측으로 우회한다
폐묘 지나 내려서면
의림사 하산길
편하게 임도로 내려서면 되낀데
삼각점이 있다하니 확인하러 올라간다
봉우리 지나고
심심한 산길 양념으로 담고
무덤터 지나서
369.3m봉의 삼각점
확인하고
마지막 낙엽 하산길이다
푹 잠겼다
용도를 알 수 없는 띠가 우측으로도 매달려 있네
왼쪽으로 하산길이다
급경사길 조심스럽게 천천히 내려가다가
샘터는 확인못하고
이정표 있는 곳으로 내려섰다.
온 김에 의림사를 둘러본다
대웅전
의림사 삼층석탑
괘불지주
포대화상 뒤로 인곡리 모과나무
의림사 경내 뒤로 야반산
범종루
의림사 팔주문 지나
도로 따라 함박골로 향한다
야반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도로옆의 괘불대
느티나무 지나고
현대사랑병원 앞으로 들어서서
함박골로 들어서고 올랐던 철탑능선의 들머리를 확인하기 위하여
능선아래 밭에 올라서서 저 앞으로 조금 가면
무덤 뒤로 능선상에 다른 무덤이 보이는 데 저 곳으로 올라서면 철탑으로 연결될 것 같다.
도로에 내려서서 본 밭뒤로 철탑 능선 입구
아침에 들어섰던 임도길은 무덤 가는 길이었다
도미니언코리아후문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