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산장성길

2019년 6월 10일(월) 맑음 ○727일째 △762봉우리(산)  ▲ 1,185 
 

양산 동산(289m, 762)

06:20 집출발-시락국집 아침식사
         장유IC-남양산IC-다방삼거리-하신기
07:30 하신기 등산로 입구

07:43 출발
08:10 하신기 분기점 정자
08:32 북부동 산성
08:37 동산 (289m) 
         정상석이나 정상표지는 없고 정자와 무덤, 체육시설이 있다.
08:58 체육장 쉼터
09:09 345m봉
09:39 287m봉
09:46 동산장성길 갈림길
09:56 258m봉
10:15 옹달샘
10:27 갈림길
10:41 계원사 분기점
10:53 196.1m봉
11:04 계원사 분기점
11:24 다방분기점
12:12-12:30 벤치쉼터갈림길 점심요기
12:45 양산대분기점 쉼터
 전망데크 한바퀴, 나무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13:04 양산대분기점 추출발
13:21 영성관분기점
13:52 동산샘
14:11 하신기 분기점
        196.1m봉 한바퀴 돌고

14:17 하신기 쉼터 출발 하산
14:32 하신기 주차장 도착

※총산행거리 약15.36km
※총산행시간 약6시간 49분

· 장거리 원정산행 체력부담이 커서 부담없는 둘레길 양상 동성장성길 답사이다. 되도록 장성길 한바퀴와 능선을 모두 답사하기로 한다. 따라서 몇 군데는 중복되는 코스가 있다. 길은 너무나 빤질하고 능선의 고도차도 별로 없어 가뿐하고 편안한 산행이 될 줄 알았는데 다리가 제대로 가동이 안되네.
· 길은 빤질하나 볼거리가 별로 없어 지루한 산길.

등산로 입구의 동산장성길 안내도

돌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간다

길은 너무 빤질하다

평지길이 얼마간 이어지다가

갈림길을 지나 왼쪽으로 틀었다가 다시 우측으로 오름짓이다

양산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지나고

약간 고도를 높이면 하신기 분기점 정자 쉼터를 만난다

오늘 하신기쉼터를 출발점으로 삼아 5번을 지나치게 된다 

안내도에는 333m봉을 정상으로 표기하고 있다.

우선 동산을 향하여 가운데 능선을 간다.

평상을 지나고

산성길로 동산 정상에 오른다

동산(289m) 정상의 정자 고산정

오봉산

토곡산과 선암산 라인

계명봉 갑오봉 장군봉 능선

오래전(2005.6.5)에 우측 다방리 대정아파트에서 장군봉 금정산 고당봉 거쳐 만덕고개 백양산 개금까지 갔었다

가야할 능선의 봉우리

갈림길

나중에 이곳으로 돌아와 우측 계원사 분기점으로 이어간다

봉우리 올라서고

내려섰다가

267.8봉에 올라서고

바위사잇길 지나 내려서면

체육장 쉼터이다

쉼터에서 잠시 오르면 동산 능선의 가장 높은 봉우리 345m봉이다

345m봉 정상표지

동산(東山)이라는 표식도 없다

이정표가 서있는 지점이 중부산성으로 보이는데 산성흔적은 아무것도 없다

사면길 갈림길

장성길 갈림길 쉼터에서 직진하여

287m봉에 오르고

내림길에 계명봉, 장군봉을 조망하고

장성길과 만나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길가의 바위를 지나

약간 거친길을 이어간다

벤치쉼터로 돌아와서

258m봉으로 간다

영성관분기점으로 길이 있는 258m봉

258m봉을 내려와서 이곳에서 우측 사면길로 간다

옹달샘 지나 체육장 쉼터로 가는 사면길

소로가 이어진다

이런길은 더 이상 넓히거나 다른 시설을 안했으면 좋겠다

거대한 바위도 있구나

옹달샘

솟아나는지 모르겠고 위에서 물이 떨어지네

급하면 마시겠지만 그렇게 마시고 싶지는 않은..

체육장 쉼터로 돌아와서

267.8m봉을 넘고

263m봉은 우측으로 우회하고 

안부에서

251m봉도 우측으로 우회하고

주등로와 만나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동산 정상 갈림길 지나

내려서면

계원사분기점으로 나온다

 

우측 하신기쉼터로 간다 

조릿대길

길이 너르네

돌탑을 지나고

하신기 쉼터로 돌아와

전망대가 있다캐서  올라오니 삼각점(196.1m봉)만 있고

다시 하신기 쉼터로 돌아와

우측 시계반대방향으로 동산장성길 트레킹에 들어선다

게원사 분기점으로 다시 와서

장성둘레길로 직진한다. 화장실도 있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장군봉을 보고

잘 다듬은 길은 거의 수평으로 이어진다

 

길옆의 바위를 돌아보고

다방분기점을 지나고

평탄한 길은 계속 이어진다. 오르내림 없이 그냥 좌우로 꼬불꼬불 허리만 이리저리 틀면서 끝없이 이어진다.

잘 다듬어진 길따라 가면

거대한 바위옆을 지나고

잘 다듬어진 길은 저분들의 땀과 수고 덕분,,

이렇게 가꾸어 놓았다

부럽다..  산에서 달릴 수 있으니...

한 치의 오르내림도 용납 못한다

그래서 다리를 놓고..

축대를 쌓아서

장성길 아직 반도 못왔네..

야자가마니도 깔아 놓고

갈림길

시간없으면 왼쪽길로 질러가면 된다

이길은 사람손이 덜 가서 운치있네

세번째로 만나는 벤치 갈림길에서 간단히 빵으로 점심 요기하고

9시 49분에 지나간 바위를 역으로 진행한다

다시 계명봉과 갑오봉 장군봉을 조망하고

287m봉 갈림길을 지난다

또다른 287m봉 갈림길

양산대분기점

208.7m봉 전망데크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정상에 석축대가 보이길래 성터인가 싶어

올라와 보니 이렇네. 무덤..

현위치 확인하고

장성길 이어간다

다리도 건너고

곳곳에 벤치가 있다

계곡을 지나고

길을 가면

영성관 분기점

정하상바오로영성관.. 성당이다

살짝 고개에 올라서고

둘레길 우측아래는  큰나무 사이로 잡목이 없어 시원하다.

산불이 난 것은 아닌것 같고 의도적으로 잡목을 제거한 듯.

다리를 건너고

꼴짜기가 깊어 보인다

보기 좋다

길에서 110m 좌측으로 올라가면

동산샘

바위틈새로 흘러드는 물을 모아서 샘으로 만들었다

바위를 지나 조금 가면

하신기 쉼터를 네번째 만나고

정자 왼쪽의 마지막 남은 장성길로 간다 

196.1봉 삼각점 갈림길 지나

전망없는 196.1봉 한바퀴하고

다섯번째로 정자에 돌아와서 8.1km의 동산장성길 완주를 마무리하고

하산한다.

날머리에서 에어건으로 별로 오염되지 않은 복장을 폼으로 치이이익!!!!

2019-06-10 0743 동산장성길[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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