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17년

구례 견두산-천마산-깃대봉

앞산깜디 2017. 4. 28. 15:43

 
2017년 4월 27일(목) 구름 조금 ○698일째 △713봉우리(산)  ▲ 1,120봉  
 

구례 견두산(804m, 711),  천마산(656.1m, 712), 깃대봉(691m, 713)






04:10 장유 아파트 출발-남해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05:48–06:08 황전휴게소 아침식사
 화엄사IC 진출 – 남원방향 19번 국도
06:31 밤재터널 위 밤재 입구 도착



06:45 <산행시작> 지리산 둘레길 임도 방향으로 간다
06:55 밤재 지름길 입구
07:09 밤재- 주차장, 화장실, 정자쉼터가 있다.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주촌넘어가는 고개
07:15 밤재 출발-주능선으로 가는 목조계단을 올라선다. 산길은 유순하고 간간히 철쭉이 반긴다.
07:44 (01-01) 위치표시목
07:52 686.7m봉
07:58 자귀나무쉼터
08:29 775.1m봉-삼각점이 있는 지도상의 견두산(계척봉)
09:03 견두산(804m)-정상석에는 774m
09:27 현천삼거리봉
10:03 둔사재
10:14 망루터
10:31 상무봉 이정표
11:11-11:51 천마산(656.1m)

         등로 한쪽에 삼각점이 있다. 통신탑과 해맞이 전망대가 자리하고 정상부는 활공장처럼 조망이 시원하다.
12:09 고산터널 삼거리
12:28 둔사봉
12:50 깃대봉(691m) 삼각점(남원 29, 1991복구)
13:15 두가리 갈림길봉-죽정리 방향으로 내려선다
13:27 비득재-좌측 임도로 내려선다
14:07 둔기농원 민박
14:12 호출 택시(구례온천택시 061-781-5555) 도착 <산행 끝>



14:26 밤재로 돌아옴
14:34 밤재 출발
15:06 황전휴게소 출발
17:47 아파트 도착



※총산행거리 약15.74km
※총산행시간 약7시간 27분


· 지리산 산수유 마을과 지리산 온천 서쪽방면에 남북으로 뻗어있는 견두지맥의 견두산 깃대봉 코스를 근 10년 전부터 마음에 두고 오다가 무릎이 시원찮지만 체력이 더 떨어지기 전에 큰 맘먹고 도전한다.


· 15km 장거리는 최근의 몸상태로는 10시간 정도 예상했는데 산길의 오르내림의 폭이 크지 않고 길상태가 너무 좋아서 8시간 내로 끝낼 수 있었다. 천마산 이후 하산길 무릎 통증이 심해 앞으로의 산행 걱정이 태산이다.








둘레길 임도로 들어선다










임도를 버리고 좌측 지름길로










임도에서 사면길로 힘들이지 않고 밤재에  닿는다.





 





반야봉과 노고단이 저 앞에 보이고










밤재에서 목조계단을 올라서면 이내 부드러운 산길이 열린다










정자 쉼터를 만나고










만복대 능선과 반야봉, 노고단을 보면서 길을 간다










거리 표시가 제대로 맞지 않는 두 번째 위치표지목이 있는 헬기장을 지나고










690m 봉에 올라선다









자귀나무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반야봉을 당겨본다









지도상의 견두산인 계척봉(775m봉)을 보면서









부드러운 숲길을 이어간다










775봉 삼각점










궁금하면 나타나는 준 희 님의 정상 표지판










견두산이 보이고










견두산 전위봉









목조계단을 올라서서









지나온 능선의 계척봉을  돌아본다









바위 우측을 우회하고









가야할 견두산을 마주한다






 





구례 벌판 멀리 하동, 광양 방향









지리산 능선을 조망하고










 견두산으로











견두산에서 현천마을로 이어지는 능선?









구례 산동면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을 보고









영제봉 만복대 성삼재로 이어지는 능선 너머 반야봉

우측 노고단









견두산 정상









견두산 정상에 무덤이 있는데 또다른 정상석이 놓인 바위에도 "숙부인 모모 모씨 .." 각자가 있다









견두산 정상 직전 우측의 마애불을 놓치고 천마산으로 가다가 백하여 찾아온 마애불









업그레이드 된 마애불 안내판










마애불 우측 전망대에서 본 곡성과 남원 방향

동악산, 고리봉, 문덕봉, 풍악산이 늘어서 있다.











지나온 능선을 다시 보고

 마애불 우측으로 올라서서 견두산을 지나










현천마을 갈림길










견두산 능선에는 유난히 헬기장이 많이 보인다









725.7봉 직전에 천마산 산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여기에서도 직진길은 보이지 않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길은 다시 우측 사면길로









깨끗하게 정비된 사면길









둔사재를 지나 얼마간 가면









망루터

갑갑한게 별로 보이는 것도 없는데...



















산길은 만만하게 이어진다.








639.8봉은 상무봉이라고 이름 지어졌고










천마산 가는 길에는 철쭉이 화사하다










송신탑이 보이는 저곳이 천마산









동네 뒷산 같은 사면길









천마산을 향하여









말끔한 산길을 간다



















구례읍 방향



















거의 평지 수준의 산길을 따라 천마산 코밑에 다가선다.









힘들이지 않고 울라선 천마산 정상


















해맞이 제단은 지리산 노고단을 향하고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만복대. 반야봉, 노고단









통신탑 뒤로 가야할 깃대봉

산꼭대기 통신소 마당에 통신회사 차량이 보인다.









천마산 삼각점은 정상 아래에 팽개쳐진 듯 자리하고











유일한 나무 그늘 벤치에서 이른 점심을 해결한다









천마산을 떠나면서 견두산을 돌아보고









콘크리트 도로 따라 진행한다.










차단기를 넘어서 너른 길 따라 가면









고산 터널 갈림길

깃대봉을 향하여 우측으로 내러선다










농장 건너 천마산 아래 곡성에서 고산터널로 오르는 도로가 보이고

날카로운 가시 돋힌 두릅나무가 농장을 지키고 있다












평평한 길이 이어지다가 조금만 올라서면









어김없이 봉우리 이름이 붙여진다

이곳은 둔사봉









앞에 깃대봉이 보이고










역시 힘들지 않게 깃대봉에 올라선다.








지나온 능선

천마산, 상무봉, 견두산









만복대 아래 지리산 온천 마을

간미봉 능선 지초봉 남쪽 사면은 빨간 철죽으로 물들어져 있다










깃대봉 삼각점









솔갈비 푹신한 전형적인 소나무 숲길을 가다가





 





좌측 죽정리 방향으로 내려 간다









비득재에서 직진길은 월암으로 향하고

좌측 둔기마을로 내려선다









비득재

둔기마을 하산길









하산길의 숲









포장임도를 만나고









사방댐을 지나 택시를 부른다










둔기농원을 지나

고속도로가 보이는 도로가에서 올라오는 택시를 타고 밤재로 돌아온다.









지도참고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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