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 둥주리봉

2017년 4월 10일(월) 구름 조금 ○697일째 △710봉우리(산)  ▲ 1,117봉  
 

구례 오산(541.7m, 709),  둥주리봉(690.2m,  710)

05:38 아파트 출발 – 남해고속
06:50–07:11 섬진강 휴게소 아침 식사-황전IC    

07:45 죽연마을 주차장 도착

07:58 오산 등산로 안내판 우측 들머리 진입 <산행시작>
08:10 사성암 주차장에서 오르는 산길 삼거리
08:14 너덜 돌탑지대
08:41 전망대
09:03 사성암
09:42 오산(630m) 정상
09:52 삼각점봉(533.5m)
10:13 지래봉 삼거리 이정표
10:33 선바위구름다리 이정표
10:43 마고실 마을 갈림길
11:10 564.4봉(솔봉) 하산길 보이지 않아서 갈림길로 백
11:21 사면길로 돌아옴

11:26 564.4 봉에서 내려오는 능선길 합류
11:32 임도 합류
11:39 둥주리봉 산길 이정표
11:53 중산능선갈림길 이정표
12:08 전망데크
12:18 배바위 이정표
12:40 둥주리봉 전위봉
12:59 –13:38 둥주리봉(690m) 정상
14:10 용서마을 갈림길
15:00 동해마을 날머리 <산행끝>

 죽연마을 주차장까지 섬진강변 벚꽃길을 걸어간다. 평일인데도 유산객이 더러 보인다
15:39 죽연마을 주차장 도착

16:00 문척, 간전-남도대교-화개-하동-남해고속도로
18:54 장유 도착

※총산행거리 약10.38km
※총산행시간 약7시간 2분

· 2017년 첫 원거리 산행이다. 진달래, 벚꽃구경을 겸한 봄산행은 해마다 생각만하고 한번도 이루어지지 못하였는데 사성암 섬진강변 벚꽃구경겸 오산 둥주리봉 산행에 나섰다.

 꽃이 끝물이라 기대에 못미쳤지만 귀가길의 섬진강변의 화사한 벚꽃 눈요기와 더불어 오산-둥주리봉 봄산행을 즐겼다.

오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과수원 가운데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간다

돌탑지대를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섬진강과 구례시내를 돌아보고

전망대를 지나서

콘크리트 길을 버리고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큰길을 만나 우측으로 들어서면 절벽위에 약사전이 있는 사성암이다

돌을  깎는 공사가 한창이라 소음과 먼지로  어수선하여 절구경은 생략하고 삼거리로 입구로 돌아나와 활공장으로 올라선다.

 

활공장에서 본 갈미봉 능선과 섬진강

구례 시내 멀리 견두산 능선  우측으로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노고단이 보인다.

   

지리산 노고단, 빈야봉

오산 정등산로를 따르면 데크계단을 만나고 우측 도선굴 방향으로 들어서면 사성암으로 다시 들어선다

사성암 뒷편 전망대에서 본 지리산

노고단, 반야봉

앞쪽은 노고단에서 형제봉 월령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목조계단을 올라서면 오산 정상석을 만난다.

 

전망대에서 본 섬진강과 왕시루봉

멀리 지리산 남부능선

가야할 솔봉과 둥주리봉 능선

매봉

선바위 갈림길- 왕복 600미터 길이라 선바위는 포기하고

솔봉과 둥주리봉

솔봉 가기전 전망암봉

마고실 마을 갈림길

철계단을 올라서고

암봉에서 중산리계곡을 내려다 보고

선바위를 돌아본다

게족산 능선 너머 백운산 라인

지리산 남부 능선(?)

S자로 굽이치는 섬진강

 

지나온 바위를 돌아보고

솔봉(564.4m봉)은 오르지 말고 우측 사면길로 우회해야 한다

솔봉에서 바라본 둥주리봉

하산길을 찾지 못해 돌아선다

솔봉 우회길

솔봉능선과 우회길 합류점

 

둥주리봉은 좌측 임도길로 가야 된다

길따라 가면

개가 짖어대는 벌목 적치장을 지나고 

임도에서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힘들게 올라서면 중산 능선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멀리 백운산 라인

계족산 국사봉 능선과 아래 중산리 계곡

돌아본 솔봉

계족산 능선

멀리 지리산 천왕봉?

노고단과 반야봉

형제봉, 월령봉, 토지면 일대

계족산과 백운산 능선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고

전망대

중산리 계곡

지나온 능선

배바위

배바위를 내려서서

로프를 타고 내려서야 제맛인데 ...

절벽아래 철계단길을 지나서 짧은 로프 암봉사이를 올라서면

둥주리봉에 당도한다

힘없고 낡아 보이는 목조 전망대가 불안하기 그지없으나 햇빛을 피해 전망대 그늘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지리산 방향과 지나온 능선

 

백운산 방향

천황봉 방향

황전 방향

 

구례읍 방향

동해마을 하산길

용서마을 갈림길

동해마을 날머리

섬진강 벚꽃길 따라 죽연마을 까지 쉬엄쉬엄 걷는다

일주일전에 왔으면 더 화사한 풍경을 볼 수 있었을 텐데...

강따라 

꽃따라

길따라

 남쯕으로

동쪽으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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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지도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