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13년

장수 장안산

앞산깜디 2013. 5. 27. 10:13

 

 

2013년 5월 25일(토) 맑음 ○649일째 △644봉우리(산) ▲  1,022봉

 

장수 장안산(1237m, 643)

 

04:15 아파트 출발- 남해고속도로-진주분기점

05:41 함양휴게소(아침식사)-장수IC-계남-장수-밀목재

06:49 연주마을 등산로 입구 도착

 

07:04 산행시작-처음부터 급경사 통나무 계단이다.

07:12 바위가 있는 주능선 시작점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널찍한 등산로를 오른다.

07:52 등산로 아님 패찰과 밧줄이 쳐진 봉우리 우회지점-아마도 국제신문의 990m봉의 우회지점인 것 같다. 등로는 동쪽으로 진행된다.

08:01 안부-농작물 경작지 출입금지 안내판이 우측에 있다.

08:27 덕치고개-지나온길 범연동 2.2km, 직진 장안산 3.3km, 좌측은 팻말이 훼손되어 알 수 없었으나 덕천암 방향이다. (구조요청 위치번호 1001)

09:16 구조요청 1002지점

09:25 장안산 정상 2km, 범연동 3.5km - 이정표 우측으로 샛길이 보이는데 아마도 당동으로 연결되는 길로 추측된다. 바로 앞에 봉우리가 있어 올라가 보지만 봉우리에서 바로 당동방향으로 바로 내려서는 길은 없다.

09:29 바위에 옆의 나무에 밧줄이 쳐져있는 지점을 지나면 산길과 좌측 비탈에 큰앵초가 많이 보인다. 한참을 사진기를 들여대어 담아본다.

09:58 이정표 범연동 3.5km인지 4.5km 인지 고쳐 놓았다.

10:13 우측 전망대에서 백두대간의 월경산과 백운산을 조망한다.

10:28 중봉

10:38 장안산 정상(1,237m) - 헬기장으로 된 정상이다. 우측 무룡고개에서 한 무리의 산군이 올라온다. 날씨는 무덥고 조망은 별로이다. 밀목재까지 갈까 하다가 날씨도 덥고 afmv도 자신이 없어 중봉으로 되돌아가 연주마을로 하산하기로 한다.

10:54 중봉 갈림길-우측 연주마을로 향하여 급경사길을 내려간다. 길은 널찍하게 정비되어 길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11:26-11:39 이정표(장안산 1.5km 연주 4km) 간단한 요기

11:48 계곡 도착-물은 맑으나 밑바닥이 썩은 낙엽의 침전물로 색깔이 까맣다.

12:21 계곡을 벗어남 - 훼손된 이정표 삼거리이다. 좌측으로 가면 덕천고개로 연결될 것 같다.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새로 지은 건물이 보인다. 이정표 장안산 2.8km, 연주 2.7km 지점이다. 좌측에 농장 건물도 보인다.

12:48 삼거리 쉼터-우측은 지실가지 마을 방향 좌측 계곡쪽으로 향한다.

13:35 청산별곡-인기척이 없고 한산하다. 조금 더 내려가니 빈집을 지키는 늙은 암캐가 경계를 하면서 짖어댄다.

13:45 연주마을 입구 도착 <산행 끝> 장수마실길 2코스 안내판과 이정표가 도로옆에 있다. 좌측으로 조금 가면 아침에 출발했던 곳이다.

 

14:06 연주 출발

16:28 장유 아파트 도착

 

※산행거리 약 11km

※산행시간 약 6시간 41분

※준비 코오롱 45L, 포카리 2, 식수 2L(얼음물 1L), 토마토, 오이. 찰떡파이

※경비 통행료 17000, 유류비 98,000 커피 2,100 계117,100원

 

 

 

 

 

장안산 등산로 입구

 

 

 

 

 

 

 

 

급경사 통나무 계단을 지나면 잘 정비된 너른 산길이 주욱 이어진다.

 

 

 

 

 

 

 

 

좌측 905m봉을 우회하고

 

 

 

 

 

 

 

 

 

905봉을 내려서면 안부를 지난다.

 

 

 

 

 

 

 

 

 

햇살이 살짜기 지나가는 등로가 아름답다.

 

 

 

 

 

 

 

 

 

무명 봉우리의 친구들

 

 

 

 

 

 

 

 

춤추듯이

 

 

 

 

 

 

 

 

덕천고개

 

 

 

 

 

 

 

 

 

세월의 흔적

 

 

 

 

 

 

 

 

이정표 우측으로 당동 갈림길인듯

 

 

 

 

 

 

 

 

산길이 심심하고 지루할까봐 걸어놓은 듯

 

 

 

 

 

 

 

 

 

큰앵초

 

 

 

 

 

 

 

 

좌측 산비탈에 굉장히 많다

 

 

 

 

 

 

 

 

 

 

 

 

 

 

 

 

 

 

 

 

 

 

 

 

 

 

 

 

 

 

 

 

 

 

 

하봉은 어딘지 모르겠고 전망대에서 백두대간의 월경산과 봉화산을 조망한다.

 

 

 

 

 

 

 

 

백운산

 

 

 

 

 

 

 

 

중봉

 

 

 

 

 

 

 

 

장안산 정상

 

 

 

 

 

 

 

 

장안산 정상석

 

 

 

 

 

 

 

 

 

 

 

좌측 무룡고개이고 철구조물 올라온 범연동 방향

 

 

 

 

 

 

 

 

멀리 덕유산이 희미하다.

 

 

 

 

 

 

 

 

백운산도 또렷하지 않아 아쉽다.

 

 

 

 

 

 

 

 

다시 돌아온 중봉

날씨가 무더워 밀목재는 포기하고 계곡으로 하산한다.

 

 

 

 

 

 

 

 

이정표 쉼터에서 요기를 마치고

 

 

 

 

 

 

 

 

계곡으로 내려온다.

 

 

 

 

 

 

 

 

나래완두

 

 

 

 

 

 

 

 

덕산계곡의 물줄기

 

 

 

 

 

 

 

 

농장이 있는 산판길로 나온다.

 

 

 

 

 

 

 

 

 

내려온 곳을 돌아보고

 

 

 

 

 

 

 

 

 

하염없이 길따라 간다

 

 

 

 

 

 

 

 

 

 

 

 

 

 

 

 

 

 

연주마을 입구

 폐건물에는 출입금지 줄이 쳐져 있다 

 

 

 

 

 

 

 

 

o o 올레길,  o o 둘레길,  이곳 장수는 마실길이다.

 

 

 

 

 

 

 

 

안내판 우측의 길따라 조금 가면 아침에 출발한 등산로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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