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07년

밀양 덕대산-종남산

앞산깜디 2007. 3. 1. 17:02

 


2007년 2월 10일(토) 맑음 ○ 455일째 △ 360봉우리(산) ▲ ▴ꋲ 610회차

밀양 덕대산(621.8m, 359), 종남산(663.5m, 360)


07:51 장유 출발

08:05-08:18 진영휴게소 아침 식사

08:40 수산버스주차장 옆 목욕탕 앞 주차

08:52 택시로 덕산사 이동(10,000원)


08:56 덕산사 입구 좌측 들머리로 산행 시작

09:33 너덜지대

09:41 갈림길

09:45 덕대산 헬기장-정상석 찾기 좌측 종남산 하산길을 직진하면 바로 정상석

09:51 덕대산(621.8m) 정상석

10:22 무덤

10:31 506m봉

10:55 임도

11:29-11:37 종남산(663.5m) 정상-봉수대 표지석, 봉수대, 산불감시초소, 통신탑

11:48 우령산 갈림길

11:54 헬기장 갈림길- 직진

11:58 헬기장

12:18 -12:38 임도아래 무덤가에서 점심

13:05 다불산(202m)

13:12 관음사 입구 체육시설

13:29 삼각점 봉(135.8m)

13:41 체육 시설

13:51 마암산(123m)

14:04 예림 마을

14:13 예림 버스 정류소 산행끝

 

14:39 마산행 버스 승차

14:57 수산 도착-진영-진례-냉정-장유터널

15:34 장유 아파트 도착


※ 산행거리 약 12km

※ 산행 시간 약 5시간 17분

※ 차량 왕복 거리 63km

※ 경비 택시 10,000 아침식사 3,000 버스 1,500 통행료 1,400 계 15,900원


· 밀양 종남산을 중심으로 마흘리 신생에서 우령산을 거쳐 종남산에 올라 덕대산까지 종주코스가 있는데 역으로 덕대산에서 종남산으로 올라 예림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다. 덕대산은 초동면 덕산사에서 시작하는데 수산시외버스주차장에서 택시로 이동한다. 저수지를 지나 덕산사가는 길은 좁고 오르막 경사가 심하다. 자그마한 절 앞은 체육시설이 있고 돌탑이 몇 기 보인다. 절의 정문에서 왼쪽에 산길이 보인다.

· 가파른 산길을 지나 지능선으로 붙어 산성처럼 보이는 너덜을 지나 억새밭을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무덤 왼편으로 종남산 가는 길에 리본이 나부낀다. 정상석을 찾아 헬기장을 헤메다가 무덤에서 남산방향으로 가는 길에 숨어있는 정상석을 발견한다. 높이가 660m로 잘못 표시되어 있다.

· 종남산 가는 하산길은 처음 억새밭 사이로 급경사로 이어지는데 북사면의 얼어붙은 땅에 결국 미끄러지고 만다. 종남산에서 헬기장 가는 길에도 그렇게 주의를 했지만 두 번이나 미끄러지고 바지에 흙탕 자국을 남기게 된다. 억새밭길을 내려서면 낙엽길이 이어진다.

· 506m봉에서 남산저수지를 향하는 능선의 갈림길 가기 전에 왼쪽의 능선으로 옮겨붙는 산길을 내려 가니 길이 험하다. 갈림길에서 오는 우회로와 만나니 길은 좋아지고 낮은 능선의 사면으로 이어지다가 임도와 만난다. 어느 지점에서 능선길을 놓쳤다. 왼편에 능선에서 내려오는 길이 빤질하게 나있다.

· 임도에서 종남산 오름길은 코가 닿을 정도로 급경사이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에서 내려오는 몇 몇 산객을 만난다. 억새밭이 나타나면서 산불의 흔적을 발견한다. 오른편으로 봉수대가 보이고 봉수대에 올라있는 산객이 인사를 건넨다. 우령산 능선이 왼편으로 보이고 봉수대를 살짝 돌아가니 커다란 정상석과 봉수대 안내석이 남쪽을 바라 보고 나란히 서 있다. 밀양시내가 잘 조망되고 가야할 능선이 예림교까지 이어진다. 삼각점이 있었다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감시원에게 물어볼걸.

· 샘터표지판을 지나고 우령산 갈림길을 지나 미끄러운 길을 내려서니 직진 헬기장 우측 남산 등산로 표지판이다. 헬기장으로 올라서서 솔밭 사이 능선길을 이어간다. 봉화재 임도를 건너 잘 조성된 묘지 옆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묘지를 지나니 다시 임도를 만난다. 평지 임도를 이어가다가 왼편 산길로 다시 임도를 만나 내려오다가 오른쪽 산길로 봉우리에 올라 가니 길은 오른쪽 마을로 떨어지는 것 같아 임도로 복귀하여 내려가니 오른쪽 봉우리를 우회하여 돌아오는 갈림길을 만난다. 왼편으로 리본이 보여 희미한 산길로 올라서니 다불산으로 짐작되고 낙엽 쌓인 소로를 내려오니 임도를 다시 만나는 관음사 입구인데 흰 개 두 마리가 짖어댄다. 건너편에 체육시설을 넘어가면 마암산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은 대동아파트로 내려간다.

· 체육시설을 넘어가니 공동묘지가 이어지고 삼각점(밀양 401)봉우리를 지나 봉우리를 왼쪽으로 우회하여 내려서면 마암산을 바라보는 체육시설을 만난다. 넓은 안락의자와 정자가 있다. 예림마을이 바로 코 앞이다. 여기서 마을로 바로 내려서는 길이 있으나 발길은 마암산으로 향한다.

· 마암산 일대는 오른쪽은 공동묘지이고 왼편은 밀양강과 국도변의 절벽을 이루고 있다. 삼문동에서 예림으로 들어서는 마암터널이 발밑을 지난다. 공동묘지가 끝나고 길은 어느 집 왼쪽으로 떨어지면서 바로 예림동네로 들어선다. 오른편으로 들어서서 큰길을 따라 가면 버스 정류소 갈림길에 당도한다.


2007년 2월 25일(일) 구름 많음 ○ 456일째 △ 360봉우리(산) ▲ ▴ꋲ 611회차

용지봉(723m) 26회차


09:25 장유계곡 매표소 출발-돌무지 능선

10:35 상점령 갈림길

10:43 용지봉

11:50 능동능선 끝 쉼터

12:13 매표소


2007년 2월 26일(월) 맑음 ○ 457일째 △ 360봉우리(산) ▲ ▴ꋲ 612회차

굴암산(662m)


09:30 신안마을 향수 앞 이정표 삼거리 주차-대밭-과수원

갈림길 좌측-철조망-다시 철조망-사면길-능선길 합류

화산 헬기장 좌측 능선

11:30 굴암산 정상-짤룩이고개-전망대-팔판, 율하 갈림길 방향으로 하산-급경사-철탑봉

13:00 금창농원 입구


· 화산 헬기장으로 오르는 계곡의 왼쪽 능선으로 올랐다. 계곡길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철조망을 두 번 넘어서면 길이 희미해진다. 길 따라 가다가 왼쪽 능선으로 붙으니 길이 잘 나있다. 화산 앞 헬기장과 헬기장 옆 봉우리까지 연결된다.

· 굴암산에서 산객 2명을 만나고 짤룩이 고개를 지나 전망대에서 율하지구 방향으로 조망하다 신안마을길로 내려오니 오른쪽으로 전에 보이지 않던 율하, 팔판마을 방향 하산 리본이 보인다. 급경사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와서 철탑을 지나고 암봉 정상에 오른다.

· 암봉에서 하산길도 무척 조심스럽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좋은 길을 버리고 묵은 좌측길로 내려오니 아주 낡은 리본이 길을 안내한다. 무덤을 지나 공사현장에서 왼쪽으로 겨우 빠져 금창농원 입구로 나온다. 이곳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철탑봉우리 가는 좋은 길의 들머리가 있다.

· 22일 수리한 밋션이 불량이라 다시 서비스 센타에 맡김.


2007년 2월 28일(수) 맑음 ○ 458일째 △ 360봉우리(산) ▲ ▴ꋲ 613회차

굴암산(662m)



09:43 율하 삼거리 들머리 출발

 

 

 

<들머리-길이 잘 나있다>

 

10:07 금창 농원 갈림길

 

 

10:17 전망바위

 

<이 바위를 돌아서 올라서야 된다>

 

 

<한창 공사중인 율하지구>

 

 

 

 

 

 

 

<전망바위에서 본 장유시내>

 

 

<굴암산 들머리 신안마을>

 

10:31 369m봉

 

<369m봉 정상의 바위>

 

 

<정상에서 본 관동지구 아파트와 장유>

 

 

<화산-공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접근을 할 수 없다>

 

 

10:38 철탑

 

<암릉길에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11:01 능선 삼거리

 

 

<주능선 삼거리-리본이 달린곳으로 올라왔다>

 

11:04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본 올라온 능선>

 

11:18 전망쉼터

 

<삼거리 쉼터에서 바라본 굴암산 정상>

 

11:30 굴암산 정상

 

 

<굴암산 정상>

 

 

 

 

<시루봉 웅산 능선>

 

 

12:06 668m(?)봉

 

 

<668m봉의 바위>

 

 

12:18 헬기장 갈림길 공터(안부에서 오른쪽 사면길로 진행하다 다시 오른쪽 길로 오면 공터나옴)

 

<공터에서 바라본 장유시내>

 

 

 

<낙엽으로 덮인 내리막 하산길>

 

 

12:44 무덤

 

 

 

 

 

<길이 거칠고 희미하다>

 

 

12:56 대밭입구-대밭을 거쳐 무덤 몇 기를 지나면

 

 

 

13:02 수양관 입구 다리

 

<내려온 곳>

 

 

 

13:21 율하삼거리 주차한 곳으로 걸어내려옴.


· 26일 밟은 길을 역으로 진행하는데 들머리는 신안과 율하 갈림길 현수막 광고판 뒤에 반질반질하게 나있고 리본이 걸려있다. 길은 잘 뚫려있으나 경사가 심하고 정상직전 암봉에서 위압감을 느낀다. 정상의 암봉에서 조망이 시원하며 철탑을 지나면 다시 급경사 오르막이다. 주능선 삼거리로 나온다. 바로 옆이 자주 애용하던 전망대이다.

· 산림정비 사업 노란 리본이 등산로 옆에 몇 개가 부착되어 있다. 정상에서 고도가 22m 정도 차이가 나서 보정한다. 되도록 능선을 타면서 암릉을 거쳐간다. 헬기장 가는 길의 안부에서 오른쪽 사면길로 진행하다 갈림길에서 희미한 오른쪽 사면길로 가니 안면있는 공터가 나온다. 바로 옆에 전망대이다. 이능선의 끝자락이 어디인지 궁금하여 수북한 낙엽길을 미끄러지듯 내려선다. 골짜기에서 능선으로 올라왔던 곳을 찾을 길 없고 나무로 막아놓은 무덤을 만나면 길은 오른쪽 사면으로 희미하게 이어진다. 왼쪽 철탑방향으로 가서 길을 찾아보니 없다. 다시 사면길로 진행하면 길은 능선으로 슬며시 붙다가 대나무숲을 만난다. 대숲속의 길을 지나면 무덤이 나오다가 막아놓은 과수원길의 오른쪽 무덤을 몇 군데 지나면 바로 수양관 입구 다리 앞으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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