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03년

2003년 12월 산행기록

앞산깜디 2004. 1. 1. 11:06

 

2003년 12월 6일(토) 맑음 

미륵산(45회차) 도남동 (13:50)-약수터(14:30)-백운대(14:55)-정상(15:05)-미래사쪽으로 하산. 봉수대 옆길 길 찾기 실패-백운대 전 샛길-산불초소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에서 밑으로 내려 가는 길-삼거리 만나고 -삼거리 직진 -전망대 바위-무덤-좌측으로 다시 백-윗 삼거리에서 내려오는 길 만남-우회전-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미래사-띠밭등-체육장 윗 정상-능선따라 하산-도남동과 군부대 갈림길 사거리-좌측으로 도남동(16:20) ※ 미래사 하산길에 이정표 못미쳐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길 확인. - 위쪽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나가는 길 확인 필요. 체육장 윗편 정상 확인(돌탑. 바위 전망대)하고 희미한 하산길 확인(통영 미백 산우회? 리본 간간이 있음) 무덤 두 기 지나 왼편은 남포능선, 우측길 미확인

 

2003년 12월 7일 (일) 맑음 ★ 121일째 ☆ 89봉우리(산) ○ 149회차

가야산 상왕봉-87-134(1430m), 칠불봉-88-136(1433m)

백운동 매표소(06:40)-서성재-칠불봉(09:27)-상왕봉(09:40)-해인사 길 잘못 들어 서쪽으로 무작정 하산(부박령 못미쳐 백)-상왕봉 앞 사거리(11:40)-해인사쪽 바위 양지편 점심(12:00)-백운동 하산-서성재-백운동 매표소(13:30)

총산행 6시간 50분 ※경비 통행료 4,200 김밥 6,000 휴게소 5,000 기름 47,000 계62,200원 · 백운동 주차장 위 화장실 옆에 등산로 아님 표지판-만물상 능선 가는 길로 추정됨. 매표소 건너편도 마찬가지? 만물상 능선위로 가면 서장대 지나 서성재로 해서 칠불봉가는 코스 · 백운동대피소(철거되고 없음)지나 오른쪽 산길(출입금지 표지판)로 가면 동성재와 동성봉? · 서성재에서 가야산성터 너덜길을 약간 오르면 왼쪽으로 탐방로 아님 표지판-가야산 상왕봉으로 직진길. 길 흔적이 희미해 길 잃을 우려가 많다고 함 · 서성재에서 서장대쪽 출입금지 표지목 지나면 삼거리 좌측 서장대 우측길로 내려가면 백련암 능선길로 추정됨

 

                  (03.12.12 현재까지 산행한 최근 기록 정리)  ○ 산행횟수(1일 기준) : 45회(미륵산)+76회(미륵산 外)= 121일  △ 답사 봉우리 수(중복 산행 제외) : 89봉우리 ▲▴ꋲ 답사 봉우리 누계(하루에 여러 봉우리를 산행하거나 같은 봉우리를 다른 날짜에 산행한 횟수 포함) : 149회

 

 

 

 

2003.12.13 (토) 맑음 ○ 122일째 △ 89봉우리(산) ▲ ▴ꋲ 150회차 미륵산(461m)46회차  도남동(13:40)-남포능선 안부6거리 직진-체육장 아래 6거리 못미쳐 좌회전-약수터에서 내려오는 계곡-왼쪽 마을(파란지붕 보임) 삼거리 오른쪽(길 좋음)-약수터 아래 미래사에서 내려오는 아랫길-약수터-백운대-정상-산불초소 옆길-백운대 하산 갈림길-오른쪽-삼거리-오른쪽 사면길-내려가는 기분이 들어 Back-삼거리 -전망대-무덤 너럭바위-계곡옆 산길-무덤-집수장-화양쪽 계곡에서 통신탑 쪽으로 붙음-미래사 이정표에서 정상쪽으로 좌회전-약수터 가기 전 우측 공터-미래사에서 오는 아랫길-띠밭등-체육장-좌측사면-육거리 좌측-도남동(17:00)

 

 

2003.12.14 (일) 맑음 ○ 123일째 △ 90봉우리(산) ▲ ▴ꋲ 151회차 구봉산(1002m) 전북 진안군 주천면 구봉산 주차장(07:50)-주능선 나무벤치(08:24)-1봉(08:50)-2.3.4.5봉(09:08)-6.7.8.9(10:06)-정상 천황봉(11:10-11:30 점심)-바람재(천황사 갈림길)-김씨 묘-낙엽쌓인 계곡과 산죽길-구봉산장 민박(12:50)-주차장(13:00)  하산 후 용담댐 주변 드라이브. 13번 국도(장수방면)를 타고 26번 국도 복귀 장계 지나 장수 IC, 대전통영고속으로 통영까지 ·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위해 초반 페이스 천천히 조절한 관계로 시간이 많이 걸림 · 봉우리들이 매우 위험하나 안전로프가 있어 천천히 진행하면 안전 · 돈내미재에서 정상까지의 길이 매우 험하고 가파르다. 눈이 남아 있어 미끄럼과 추락 주의 · 왼쪽 절벽 위의 고드름길이가 무려 3m가 넘을 듯 고드름 밑을 통과 할 때 아찔-고드름이 떨어지면 끝장. 절벽 협곡사이의 얼음길. 로프와 스틱에 의지해 겨우 통과. 정상까지의 길도 장난이 아니다. 가파르고 눈이 있어 매우 미끄러우나 아이젠 없이 겨우 정상 도달 · 정상에서의 조망은 괜찮음 - 용담댐 그리고 주위의 산들 이름은 알 수 없고. 남쪽의 마이산이 보인다고 젊은 산행객이 이야기할 때 점심 식사 중이라 눈길을 안주고 하산길에 마이산이라는 존재를 까먹어 확인 못하고 내려옴. 나이 탓인지 점점 이상해진다. · 마을에 개를 키우는 축사가 많아 개 짖는 소리가 매우 시끄러움

 

 

※ 경비 : 김밥 6,000 통행료 7,800 휴게소 아침 오후식사 10,000 주유 44,000  계 67,800원

 

 

2003년 12월 21일(일)맑음 ○ 124일째 △ 92봉우리(산)▲ ▴ꋲ 153회차 통영 여황산 -천암산(257.9m) 산복도로 성당옆 들머리(09:15)-북포루-명정동고개-천암산 전위봉(자연보호판)-천암산(11:20)-갈목마을(12:20) · 북포루 산행들머리에서 5분쯤 진행하니 체육장 나옴. 오른쪽 잘 나있는 산길을 버리고 바로 능선으로 붙어 보니 옛날 수목원. 곳곳에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넘어 덤불을 헤치고 능선에 붙음. · 북포루를 처음에 확인 못하고 왼쪽으로 진행하니 성곽시설물이 나옴. 통영성지 안내판과 화장실. 성곽안쪽 주춧돌만 있고 건물은 태풍으로 훼손된 듯. 주변에 부서진 기와 확인 · 명정고개로 가는 능선인줄 알고 북포루에서 직진하니 계속 떨어져서 오른쪽 바위 기도하는 암벽의 왼쪽으로 진행하니 역시 길 흔적 찾기가 매우 어려움. 겨우 겨우 진행하니 골짜기의 공동묘지 건너편으로 떨어짐 · 공동묘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명정고개로 올라감. 오른쪽 헬기장 가는 표지판. 능선을 제대로 탔으면 이쪽으로 내려와야 됨(북포루 오르기 전의 오른편 임도로 내려서야 이길로 내려오는 것 같다. 다음에 확인 필요) · 왼편 체육시설이 있고 운동하는 사람에게 산길을 물어보니 왼쪽으로 가르쳐 준다. · 조금 진행하니 삼거리.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계속 올라감.  쓰러진 나무가 많으나 우회길이 잘 나 있음. 사람들이 제법 찾는 길인 듯. · 자연보호 광고판 봉우리 우회. 통신시설 경고문이 있으나 통신시설로 보이는 시설물은 안보인다. · 오른편 평림쪽의 바다와 축구장 등이 보이고 왼편으로 인평 앞바다가 보임. · 천암산 산불감시 초소. 강아지와 함께 근무중인 감시요원과 인사 · 갈목쪽으로 방향으로 양지바른 바위 쉼터에서 조망. 내려가는 등산객이 보임. - 컵라면에 보온병 물 부어 점심. · 인평쪽으로 하산길이 바로 옆에 있으나 갈목방향으로 진행 결심 위에서 보니 도로를 걸어도 거리상 얼마 안될 듯 · 30분쯤 진행하니 갈목마을 도로 굽어지는 곳 버스정류장 표지가 있는 밭 사이로 나옴. 산불조심 깃발 3개 · 인평쪽으로 50m 진행하니 마침 택시가 와서 도남동으로 바로 귀가 ※ 길을 잘못 들어 능선에서 가시와 잡목 헤치는 것 말고는 산행의 어려움은 없음. 등산보다는 산책로 수준. 봄에 오면 괜찮을 듯. ※경비 : 택시 9,000 컵라면 700  계 9,700원

 

 

2003년 12월 24일(수)맑음 ○ 125일째 △ 93봉우리(산) ▲ ▴ꋲ 154회차 하동 금오산(849m) 청소년수련원(11:30)-계곡암반시설물(11:50-12:30 점심)-석굴암(13:15)-정상(13:50)-남쪽능선-달바위-마애불(14:20)-대안사(15:15)-대치마을-정씨 고택-대치정류소(15:40) · 입산통제기간중이나 산불감시요원에 인적사항 제시하고 등산 · 계곡을 끼고 왼편으로 비교적 너른 길 오르다가 오른쪽 계곡에 가건물 있는 암반에서 라면 끓여 점심. 새로 구입한 가스버너 시험한 셈. 날씨가 따뜻하여 화력은 괜찮음. · 계곡을 건너는 곳에 얼음이 얼어 있었고 능선길 초입에 대밭길이 열린다. 해맞이 행사장 플래카드가 걸려 있고 행사를 위해 최근에 능선 오르막 등산로를 정비한 듯. · 오르막 능선이 끝나고 평탄한 사면길을 조금 가면 너덜을 만나고 봉수대와 석굴암이 있다. 법당에 참배하고 석굴암 샘에서 물 마시고 능선에 복귀. ·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지뢰 경고판이 보이고 위에 통신시설물이 보인다. 억새밭 사이길로 올라서서 도로 펜스를 넘어가니 정상석이 있음. · 왼편으로 돌아 나와 남쪽 능선으로 내려옴. 하산 들머리 찾는다고 시설물 주변을 돌아봄. 산 정상까지 임도가 나있고 포장되어 있다. · 하산길 5분쯤 내려가면 달맞이 바위가 있고 그 위에서 사과 깎아 먹고 조망을 해보나 잘 안 보인다. 달맞이 바위아래 왼쪽편에 마애불. 돌탑 2기. 치성을 드린 흔적으로 쓰레기 투성이다. · 능선으로 복귀하여 조금 내려오니 까만 비석이 있는 무덤 삼거리. 오른쪽으로도 길이 잘 나 있으나 리본은 왼쪽에 많이 있다. 리본이 달린 쪽으로 하산.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무성한 가지가 배낭과 옷을 잡아 끈다. 급경사와 잡목이 많다. 너덜이 나타나고 다시 급경사 잡목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왼쪽에 대안사 지붕이 보인다. 개가 짖어댄다. · 대치 마을길로 내려오니 계곡물 소리 들리고 300년 된 느티나무와 정씨고가 둘러보고 대치정류소 도착. 10분쯤 버스 기다리다 트럭 얻어 타고 수련원 입구 도착하였음. 번호판을 확인하였으나 금방 잊었음. 주차장에서 신발 바꿔 신고 옷에 붙은 도깨비바늘? 털고 출발 · 등산길은 매우 잘되어 있으나 하산길은 정비가 안되어 여름에는 길 찾기에 주의해야 됨

 

 

※ 경비 : 통행료 2,200 물티슈, 연양갱 4,100 짜장면 3,000 라면, 가스 4,000  계13,300원

 

 

2003년 12월 25일(목)맑음 ○ 126일째 △ 96봉우리(산) ▲▴ꋲ 157회차

무량산(581m), 학남산(남서릉 암봉), 대곡산

내갈천(09:20)-학남산 남서릉 암봉(10:20)-안부헬기장(11:00)-백운산갈림길(11:20)-큰재(11:30)-560봉(12:05)-무량산(12:30-13:05)-화리치(13:20)-550봉(고도계상 13:40)-사슴목장 우회도로 안내문(13:58)-대곡산 들머리(14:15)-대곡산(14:40)-추계갈림길(15:40)-손내골 약수터-봉산?마을(16:40) 총산행시간 7시간 20분(알바 30분)

 

 

· 저수지 옆 갈천 마을에 도착하였으나 산행들머리를 찾지 못해 마을과 도로 곳곳을 살피다 봉산마을(?)에 차를 세우고 마을길로 진입하여 묘지있는 곳까지 갔으나 길이 없어 다시 Back하다 보니 우측에 길이 있어 가보니 무덤이 있고 산으로 붙어보지만 여전히 길이 없어 내려오니 산길이 보이길래 따라가 보니 묘지옆으로 난 길 계속 내려가니 도로 묘지에서 올라오는 길이었음. · 다시 묘지를 지나 옛날 밭 옆으로 난 산길로 다시 복귀하여 무작정 정상을 향해 치고 올랐다. 길흔적을 따라 올라갔지만 아마도 멧돼지가 다니던 흔적같아 약간 으시시하였음. · 계속 정상을 향해 잡목을 헤치고 가시에 찔리면서 치고 올라감 · 정상이었는지 모르지만 새가 머물렀던 하얀 자국이 남아있는 바위봉우리에 도착. 사탕껍질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 다른 사람도 여기에 왔다 간 것은 분명한데 어떤 루트로 올라왔는지 궁금하다. · 낙남의 산 산행기대로 백운산 어깨 철탑을 보고 내려선다고 했으나 오른쪽으로 이상하게 빠지고 길도 없어 살펴보니 왼쪽 능선을 타야 되겠다 싶어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왼쪽 능선을 보고 사면을 치고 올라감. 잡목으로 생고생 억수로 했음. 계속 위로 보고 올라가니 주 등산로가 나왔다. 오늘 처음 만나는 등산로였다. 이 등산로 왼쪽으로 오르면 아마 정상이 나올 것 같지만 확인은 하지 못함. · 고속도로 같은 등산로를 타고 내려오니 헬기장. 백운산 방향으로 올라가니 또 길이 애매하여 순간 당황하였으나 오른쪽에 다행히 임도로 복귀. 정상에서 오른쪽의 정맥길을 놓치고 내려가다 보니 멧돼지 비슷한 시커먼 동물이 놀라 내려 가는 데 심년감수. 알고보니 검은 독수리인 것 같은데 날지도 못하고 엉금엉금 기고 있었다. · 이상하게 떨어진다 싶어 개념도를 살펴보고 다시 올라오니 왼쪽으로 리본이 펄럭인다. 아까는 왜 보이지 않았지? · 큰재에 도착하여 무량산 거쳐 대곡산을 지나고 철탑이 있는 능선으로 송구산 직전에 도로로 내려서서 종생마을 지나 약수터 물마시고 마을에 와서 차량회수 무사히 귀가함 · 초반부터 진을 빼고 시간에 쫓겨 산행이 순조롭지 못했으나 무사히 마친 게 다행임. 휴식이 필요함. 일요일 이후로 계속 산행이 무리이다.

 

 

2003년 12월 27일(토)맑음 ○ 127일째 △ 98봉우리(산) ▲▴ꋲ 159회차 남해 응봉산(매봉산, 412.7m) 설흘산(481.7m) 사촌 삼거리(11:10)-암봉-로프 있는 암벽-암반(12:30-13:00 점심, 안경수리. 13:10출발)- 응봉산(13:40)-안부헬기장(14:00)-홍현 가천 사거리(14:10)-봉수대 100m전 삼거리(14:28)-설흘산 정상(봉수대 14:30)-전망대(14:35)-사거리-가천마을 주차장(15:01) · 암릉구간이 재미있고 마지막 암벽 내려오는 약 5m 구간에서 근래 최고로 공포를 느낌. 다 내려오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진땀이 다 났다. 스틱은 미리 아래로 던지고 배낭을 처리 못해 메고 아슬아슬하게 겨우 내려옴. · 산행거리와 코스가 적당하고 주위 경관이 매우 좋다. 봄에 꽃이 필 때면 더 좋겠다. 통영의 미륵산 보다 전망이 오히려 낫다. 여기는 아직 조망 케이블카 말은 아직 없다. · 가천마을의 다랭이논이 보기 좋았고 사촌까지 오토바이 태워주신 산불감시원에게 감사. · 돌아오는 길 다시 가천마을로 해서 홍현을 거쳐 해안선 풍경을 보면서 삼천포대교로 이동함

 

 

※경비 : 주유 49,000 오토바이 사례금 5,000 라면, 국수, 지퍼백, 캔맥주 12,000 계 66,000원

 

 

2003년 12월 29일(월)약간 맑음 ○ 128일째 △ 98봉우리(산) ▲ ▴ꋲ 160회차 미륵산  47회차  체육장-남포능선-체육장봉우리능선-띠밭등-약수터삼거리-백운대-정상-미래사뒷편 약수터-무덤공터-집수장 능선-바위전망대-스님수행처-미래사-아래길-계곡길-묘지터-영운리 방향 봉우리 - 임도-체육장가는 옛길-체육장육거리-남포우측사면길-남포능선 5거리-도남동 벤치 · 오늘은 미륵산의 옛길을 더듬었다. 남포능선 5거리에서 능선을 타고 봉우리에 올랐다가 띠밭등 주변에서 하산길을 살폈으나 찾지 못했고 (아마도 길이 없는 것 같음) 백운대를 지나 정상에 갔다가 장군봉을 향해 갈려다가 시간이 맞지 않을 것 같고 컨디션도 별로여서 미래사에서 띠밭등 가는 아랫길 가다 보면 처음으로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는 희미한 길을 확인하고자 길을 따라 내려가 보니 전에 백운대 가는 전망대에서 볼 때 자동차 주차 시켜 놓은 쪽으로 내려오게 되었음. 영운리 쪽 봉우리로 갔다가 하산길이 없어 Back하고 무덤사거리에서 영운리 쪽 사면길 확인하고 다시 체육장 방향으로 임도를 걸어 나오니 분지형태 터에 농사를 짓고 있는 마을이 있음. · 전에 이쪽으로 오다가 오른쪽으로 올라 약수터로 올라간 길을 찾아 체육장을 거쳐 남포능선 오거리를 지나 도남동에 도착 · 미래사에서 띠밭등 가는 아랫길의 처음에 만나는 삼거리(눈에 잘 띄지 않음)길 확인하고 묘지에서 영운리  사면길과 능선길 확인한 것, 미래사  뒤 무덤 공터에서 영운리 방향으로 능선길이 있을거라고 타다 보니 빙 돌아 미래사 스님들의 별채 앞으로 돌아 나온 것 확인한 것 등이 오늘 산행의 포인트.

 

 

2003년 12월 30일(화) 흐렸다 맑았다 ○ 129일째 △ 100봉우리(산) ▲ ▴ꋲ 162회차 고성 와룡산 향로봉 (579m), 월부산(488m) 운흥사 주차장(11:00)-천진암(11:20)-낙서암(11:40)-능선안부(12:00)-향로봉(12:15)-상두바위(12:20)-무명바위(12:25-13:00 점심)-향로봉-월부산 삼거리(13:40)-월부산(13:55)-삼거리(14:05)-안부-운흥사 주차장(14:30) · 낙서암 왼편으로 돌아 올라 가서 향로봉을 두 번 왔다 갔다 함 · 낙서암 오른편으로 정상 코스로 가면 애향교 다리 있는 곳 안부(상두바위)로 나오거나 까마귀바위를 지나 점심 먹은 곳으로 나올 듯. · 천진암 입구의 산행코스 안내판(고성군의 다른 산에 비해 비교적 안내도와 이정표가 잘되어 있음. · 향로봉 등산 코스는 4가지-다음 기회에 3코스 문수암가는 종주 코스 숙제 · 코스 난이도 별로 없고 사찰이 3곳이나 있어 간편 산행에 좋을 것 같음. · 산행 중 만난 사람 - 50대 중반 부부, 홀로 산행객 1명. ※ 경비 : 낙서암 시주 3,000

 

 

2003년 12월 31일(수) 맑음 삼덕 장군봉(삼덕부락제당) 삼덕고개-장군봉-돼지바위-삼덕고개 종무식 마치고 점심 먹고 이국연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약간의 짬을 내어 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삼덕리 장군봉을 갔다. 택시로 삼덕고개에서 내려 이정표 보고 부드러운 능선길을 올라가니 군데군데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길찾기가 용이하였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임. 산이라기 보다 언덕배기에 가까운 곳에 이정표가 무려 8개 안내판(삼덕부락제당)이 2개나 되었음. 장군봉위의 제당이 두 곳 나무로 만든 말과 또 다른 동물이 있고 그림이 3판. 잡신, 산신, 용왕신, 장군신, 조상신 등을 모시고 정월에 부락에서 제를 올림. 장군봉에서 돌아나와 약간 푸석거리는 맛이 있는 돼지바위 도착. 돼지모양으로 보이지 않으나 캔맥주 마시면서 산양부락과 정면의 미륵산을 조망. 궁항쪽으로 내려가다가 마음을 바꾸어 삼덕고개로 원점회귀. 마침 지나가는 택시 타고 도남동으로.

 

 

※ 경비 : 택시비 11,000 맥주 1,200 계 1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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