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수) 흐린 후 맑음 ○887일째 △1,000봉(산) ▲1,456봉(산)
가평·포천 운악산(934.7m, 1,000)
매표소-청룡능선(눈썹바위-병풍바위-미륵바위-만경대)-운악산-백호능선(고인돌바위-마당바위)-매표소
(9.27km, 6시간 12분)
· 당일치기도 가능하나 장거리 새벽운전으로 험한 산길에서 졸다가 영영 못깨어날 수 있어 전날 조종면 현리에서 숙박하 고 느긋하게 움직인다.
· 통상 2코스로 올랐다가 1코스 현등사로 하산하지만 1박 2일 본전 뽑기 위해 2코스 청룡능선으로 올랐다가 컨디션 좋으면 3코스 백호능선까지 타기로 한다.
· 오랜만에 쇠말뚝, 로프, 호치키스 원도 한도 없이 신세졌다.
공영주차장에서 본 가야할 운악산
매표소 지나고
현등사 일주문
임도 오르막 이런길이 힘들다
청룡능선 들머리
데크에서 행장 재정비하고
능선으로 올라선다
계단 피해서 요리조리
출렁다리 요까지만 왔다가 돌아서고
이게 왜 필요한지
잠시 쉬었다가 가기는 좋다
자연 쉼터
현등사 갈림길
슬슬 바우가 나타나고
바위에 뿌리를 박았다. 대단한 녀석
쇠줄난간도 출현!!
눈썹바위
눈썹바위 좌측 아래를 돌아서
바위 계곡길로
이정표 우측으로
바위 전망대가 있다
아래 골프장
출발지 주차장 지붕이 보인다
올라서야 될 곳
백호능선
백호능선 622.5m봉과 676.5m봉(마당바위)
이정표 쉼터
길이 쪼매 순해진다.
버섯바위 지나고
미니슬랩
직등
한 번씩 돌아보고
호치키스 지나고
궁디(?) 슬랩
네발로 겨우 올라서고
요거는 발발 기면서
겨우 올라서놓고는 자만스럽게 돌아본다
왼쪽으로 조망이 보이고
토봉
토봉
토봉 하산 계단에서 본 병풍바위
병풍바위 전망대
가야할 봉우리에 녹색다리가 보인다
단풍과 어울리면 더 멋있겠고
데크기둥에 디카 올려놓고 10s 셀카
1,000산(봉) 답사날 꼬라지 담아본다
이어지는 바윗길
횡단하고
내려가고
스틱 배낭에 수납하고 네발로
터지는 조망 감상하고
바우사이로 올라서서
돌아보니 떠 억
미륵바위라 카네
등산로 없음 방향의 바위에 올라설 수 도 있다는데 객기는 생략하고
다시 암릉길
쇠줄, 물음표 쇠말뚝, 호치키스 3종세트가 드디어 끝나고
돌아보면 미륵바우와
'등산로 없음' 봉우리
최악 데크계단
이런 계단이 더 위험하고 공포스럽다
백호능선
로프아래에 소나무 뿌리가 한 줄기
역시 대단한 녀석
다리 건너
녹색 철계단
수직사다리로 올랐던 사람들 역시 대단한 님들
이 동네는 처음이라 오데가 오덴지 모르겠지만 조망을 보고
만경대 오르는 데크계단
좋네
미답지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
좌 청룡능선, 우 백호능선
백호능선
만경대 데크를 내려서고
계단을 오르면
운악산 정상이다
가평군 정상석은 비로봉(937.5m)
포천시 정상석은 동봉이다
바로 서봉으로 간다
운악산 서봉
지도상의 운악산(934.7m) 주봉인 듯
서봉은 조망을 볼 수 있다
신선대, 애기바위??
동봉으로 돌아와 그늘에서 간식요기하고
화살표 방향으로
갈림길 이정표 지나고
봉우리를 왼쪽으로 우회한다
남근바위
조망처 지나
잠깐 편한길
다시 급 바위 내림길
절고개
왼쪽 현등사
백호능선으로 직진한다
한북정맥 갈림길
고인돌 바위
이쪽으로 단디 통과하면 되는데 수그리다가 디카 추락
별 손상없어서 그냥 소나무 위로 기어 나온다
고인돌 아래 정식 등로
고인돌 바위
암릉길은 계속되고
가야할 능선
아기봉 능선
백호능선길도 만만찮다
경치는 지기고
청룡능선
이정표
이정표 뒤로 샛길이 보인다. 선답자는 마당바위 갔다가 이곳으로 돌아와 현등사로 진행하더라
676.5m봉 오름길
아기봉(765.5m)?
내려온 능선
마당바위 데크
마당바위
올라서고
한 바쿠 돌린다
가야할 방향의 마지막 봉우리 622.5m봉
지나온 능선
마당바위 하산길 만만찮다
숨고르기 길
622.5m봉 오름길에서 돌아보고
622.5m봉 정상
하산길 쉽게 생각했는데...
조망 볼때는 좋지요
무시무시한 급경사와 미끄러운 마사토길이 이어진다
계단이 반가울 정도
요런길 단디 내려가야
편한 길
고생 끝
편한 너른 길
백년폭포 계곡
폭포는 오데있노???
다리 건너
백호능선 날머리
현등사 도로로 나와
아침에 출발한 청룡능선 들머리 데크
현등사는 들리지 못했지만 일주문을 나서고
삼충단
주차장으로
태양전지판 지붕 그늘에서 시원하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