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산행기/2021년

진도 동석산

앞산깜디 2021. 6. 3. 16:40

2021년 6월 2일(수) 갬 ○770일째 △832봉우리(산)  ▲1,268 
 
진도 동석산(217.9m, 832)

 


02:50 집출발-편의점 
06:13 진도 청진동해장국 양선지해장국 아침
07:08 하심동 주차장 산행준비
     
07:30 하심동마을 주차장 출발
07:45 암릉입구
08:11 미륵좌상암굴
08:39 칼바위전망대
09:01 동석산(×217.9m) 정상
        정상석(×219m)과 소나무
09:53 삼각점(조도404, 1986재설)봉(×232.69m)
10:30 ×247.6m봉(석적막산?)
10:51 가학재
11:14 전망바위봉
11:23 작은애기봉
11:31 세방낙조갈림길
11:36 큰애기봉전망대
12:12 세방낙조전망대
12:39 세방낙조휴게소

※총산행거리 약6.23km
※총산행시간 약5시간 9분

· 더운 6월이다. 무성한 잡풀과 진드기의 공포와 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명산(빤질빨질한 등로가 있는)을 검색해본다. 진도 동석산이 리스트에 오른다. 멀다. 지금까지 서쪽 방향으로 최장거리 산행지는 완도 상황봉이었는데 진도 동석산은 더 멀다. 산행거리는 짧지만 암릉길 오르내림의 재미와 칼날암능 아래 마을의 누런 보리 들판과 너른 저수지, 다도해의 올망졸망 섬 조망을 같이 하는 답사길은 장시간 운전의 힘듦과 만만찮은 기름값이 결코 아깝지 않은 코스로 생각된다.


저 앞 종성교회 들머리로 간다

 

 

 

 

등산로 입구. 교회 마당에는 잡초가. 코로나 때문에 문 닫았는지

 

 

 

 

동석산 등산로 입구

 

 

 

 

전형적인 산길을 지나 암봉아래 왼쪽에 길이 보이길래 가보니 막혔네..

 

 

 

 

막힌 바위의 꼭대기로 향한다

 

 

 

 

 

첫 번째 바위길 올라서 돌아본다

 

 

 

아래 하심동 마을. 들판 건너 오덴지 하나도 모르겠고.  노란 논??.. 가을도 아닌데..

이런... 까묵고 있었던 보리밭이구나

 

 

 

 

바위 10여미터 오르고 전망 볼라꼬 왼쪽에 오른다

 

 

 

 

올라야 할 암봉

 

 

 

 

우측 건너바위봉 아래 굴이 보인다. 미륵좌상암굴

 

 

 

 

철계단 두 번 지나 발판 있는 직벽 올라서 돌아본다

 

 

 

 

다시 내려서고

 

 

 

 

건너 암봉 좌측의 봉우리 찡가서 

 

 

 

 

난간 단디 잡고 짧은 칼날암릉을 지나고

 

 

 

 

철판다리 아래 쳐다 보니 다리가 후덜덜거리네

 

 

 

 

미륵좌상암굴 바위봉. 왼쪽봉우리에서 내려서서 갈 수 있다

 

 

 

 

사다리가 미사일발사대 처럼 하늘을 향하고 있다. 

'수영장 사다리'라 하기도 

 

 

 

 

발사대 통과

 

 

 

 

철계단 내려서고

 

 

 

 

우측 봉암저수지

 

 

 

 

 

돌아보고

 

 

 

 

가야할 칼날능선 전망암봉과 동석산

 

 

 

 

봉우리 올라서서 지나온 바위길 돌아본다. 심동저수지와 간척지 들판

 

 

 

 

미륵좌상암굴 전망바위

 

 

 

 

올라온길 고도 까묵고 수직길 내려간다. 바로 못내려가겠고 뒤로 돌아 줄잡고 내려선다

 

 

 

 

표지에서 우측길로 내려가면

 

 

 

 

미륵좌상은 오데 숨었는지 안보이고 구멍만 요렇게..  

 

 

 

 

굴 앞에서 본 지나온 암릉

 

 

 

 

암굴꼭대기 전망대에서 본 가야할 암봉 

 

 

 

 

지나온 암봉

 

 

 

 

올라온 암릉

 

 

 

 

전망대를 내려오면서

 

 

 

 

안부 계단아래 그늘에서 잠시 갈증을 해소하고

 

 

 

칼날 바위길을 안전시설에 의지하여 통과한다

 

 

 

 

저앞에서 왼쪽으로 바위길 올라서서

 

 

 

 

돌아본다

 

 

 

 

쉬면서 조망을 둘러본다

 

 

 

 

석적막산(×235.1m)

 

 

 

 

급치산(×223.4m)

 

 

 

 

심동저수지

 

 

 

 

지나온 암봉

 

 

 

 

 

 

칼날암릉을 보기 위해 올라간다

 

 

 

 

오늘 조망의 하이라이트 칼날능선.

건너간 사람이 있는 모양. 볼트에 주황색 슬링이 장착되어 있다. 

 

 

 

 

멋지네

 

 

 

 

다리가 떨려서 이만큼 물렀다가

 

 

 

 

 

 

 

 

다시 최대한 가까이 가서 담아본다. 찰칵 찍고 셔터보다 더 빨리 돌아선다.

 

 

 

 

이정표로 내려와서 우회길로 들어선다

 

 

 

 

우회길도 만만찮은 직벽길이다.

 

 

 

 

올려다 본 칼날능선 상단

 

 

 

우회하여 올라서면서 우측의 칼날능선을 보고

 

 

 

 

우회하여 올라선 봉우리에서 돌아보고

 

 

 

 

저앞의 소나무 암봉이 동석산

 

 

 

 

동석산 정상

 

 

 

 

봉암저수지

 

 

 

 

심동저수지와 가사도

 

해산봉, 빼족산, 지력산

 

 

 

 

가야할 석적막산 방향의 암봉

뒤로 작은애기봉, 큰애기봉

 

 

 

 

보리짚 태우는 연기가 산행내내 구수하게 바람에 실려온다. 멀리 첨찰산??

 

 

 

 

앞봉우리는 우측으로 두번째 봉우리는 좌측으로 우회하여 삼각점봉에 올라선다.

 

 

 

 

앞봉우리는 우회길에서 오르는 길이 있는 모양, 내려서기가 어렵다하고

 

 

 

 

암봉 우회길

 

 

 

 

가치마을 방향

 

 

 

 

첫 번째와 두 번째 암봉의 안부를 넘어서 두 번째, 세 번째 봉우리 왼쪽으로 우회한다

 

 

 

 

세번째 봉우리와 삼각점봉 사이로 올라간다

 

 

 

 

솟대바위??

 

 

 

 

우측으로 가본다

 

 

 

 

봉우리 정상에 가볼려고 보니 도저히 떨려서 포기

 

 

 

 

삼각점봉(×232.69m )

우측의 고래등바위 전망대

 

 

 

 

고래등바위에서 지나온 방향을 돌아본다

 

 

 

 

삼각점 봉우리

 

 

 

 

자력산

 

 

 

 

머리는 바로 올라가도 될 듯한데 발길은 로프난간 쪽으로 이미 가고 있다

 

 

 

 

직등이 더 오르기 편했을지도 좁디좁은 침니를 나같은 젓가락몸통이 어렵게 통과한다. 

 

 

 

 

올라선 봉우리 왼쪽에는 석적막산 글자가 보이고

 

 

 

 

삼각점을 확인한다

 

 

 

 

 

동석산과 우회한 암봉

 

 

 

 

가치마을과 해산봉, 빼족산, 지력산

 

 

 

 

삼각점봉, 동석산

 

 

 

 

247.6m봉을 간다. 

자꾸만 뒤돌아보고

 

 

 

 

 

 

 

 

세번째 암봉과 솟대바위

 

 

 

 

바람솔솔 부는 이곳에서 잠시 간단요기하고 

 

 

 

 

숲길을 지난다

 

 

 

 

리본이 많이 있지만 봉우리는 아니고

 

 

 

 

지도상의 석적막산(×235.1m) 능선

 

 

 

 

×247.6m봉. 국제신문 석적막산은 247.6m봉으로 생각된다 

보릿짚 태우는 연기가 운무처럼 날리고

 

 

 

 

바위길에서

 

 

 

 

247.6m봉과 지나온 능선 동석산을 돌아본다

 

 

 

 

능선 갈림길을 지나면 길은 평범하게 쭈욱 이어진다.

 

 

 

 

헬기장

 

 

 

 

가학재

왼쪽 가학마을 우측 가차마을

 

 

 

 

작은 애기봉 전위봉의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

 

 

 

 

가학마을과 각흘도

 

 

 

 

곡섬, 솔섬, 잠두도

 

 

 

 

작은애기봉

 

 

 

 

큰애기봉

 

 

 

 

갈림길

 

 

 

 

큰애기봉 

 

 

 

 

각흘도, 곡섬, 불도, 잠두도

 

 

 

 

가사도, 장도, 주지도

 

 

 

 

주지도, 양덕도

 

 

 

 

첨찰산??

 

 

 

 

세방낙조전망대로 하산한다

 

 

 

 

급경사 계단 단디 내려가야

 

 

 

 

임도 지나

 

 

 

 

너른길 가면

 

 

 

 

세방낙조전망정자

 

 

 

 

장도 뒤에 저기 머꼬??

 

 

 

 

산꼭대기에 거대한 바우가...

'손가락섬'

끝까지 눈호강 시키네

 

 

 

 

이거는 '발가락섬'이라 하고

 

 

 

 

정자 2층에서 시원한 솔솔바람으로 땀을 식히고 간단요기하고

 

 

 

 

세방낙조휴게소로 내려간다

 

 

 

 

펜션 지나 세방낙조휴게소에서 버스 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아 택시호출하여 하심동 마을로 돌아온다.

 

 

 

 

<참조-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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