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봉래산 둘레길과 봉래산 조봉-자봉-손봉

2016년 11월 22일(화) 흐렸다 구름 약간 ○695일째 △708봉우리(산)  ▲ 1,114봉  
 

영도 봉래산(395m, 708), 자봉(387m), 손봉(361m) 

-  손봉 하산길의 전망바위  -

07:00 아파트 출발-편의점 샌드위치 구입
07:10 시락국밥집 아침식사(비빔밥)
07:30 장유 출발- 장유 IC-서부산 IC-구덕터널-영도대교-남항시장 사거리
08:20 신선동공영주차장 도착 산행준비

08:41 대법사 입구 둘레길 출발<산행시작>
08:50 봉래편백산림욕장
09:07 청학동 해돋이마을-전망대
09:12 약수터
09:20 자연생태공원-공사중이라 길찾기 애매하여 해돋이배수지는 확인 못함
09:31 장사바위
09:39 미륵암 약수터
09:54 너덜지대
09:58 고신대 갈림길-임도 시작
10:02 손봉 들머리
10:06 전망대
10:13 목장원 갈림길-함지골편백산림욕장
10:27 임도 끝
10:32 너덜지대
10:42 전망데크
10:48 복천사 약수터
10:54 복천사 입구
11:05 산제당
11:21 신신제터-폐약수터
11:28 봉래체육공원
11:40 KBS송신소
11:50 봉래산(395m) 정상- 삼각점
12:05 안부 쉼터
12:11 자봉(387m)-팔각정에서 간단히 점심요기
12:47 손봉(361m)
12:53 갈림길 이정표-좌측 목장원 우측 표시 없고 국제신문 리본이 보여서 우측으로 하산
12:56 전망바위
13:13 임도
13:26 절영종합사회복지관 도착<산행끝>

13:30 508번 시내버스 승차
13:40 남항동 하차
13:49 구 전차종점 정류소 영도2번 버스 환승
13:55 남해숯불갈비 하차
 차를 못빼 관리인 올 때까지 한 시간 동안 꼼짝 못함.
15:00 신선동공영주차장 출발
 부산대교-수정터널-개금동-감전IC-서부산 TG –장유IC
15:52 장유 아파트 도착

※ 총산행 거리 약8.3km
※ 총산행 시간 약 4시간 45분

· 근거리 낮은산 위주로 다니게 된다. 부산시내와 바다 조망이 뛰어난  영도 봉래산 둘레길과 봉우리를 국제신문 코스대로 답사에 나선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발고생에 비하면 눈요기는 성에 차지 않은 산행이었다. 둘레길은 그저 그런길이었고 봉우리 능선은 짧지만 재미있는 산길이었고 손봉 아래 아슬아슬한 전방바위가 클라이막스 지점이었고 하산길 초반의 급경사는 오금을 저리게 할 정도. 날씨만 좋았으면 태종대까지 이어 갈 생각이었지만 바람도 불고 시계가 흐려서 발고생만 할 것 같아 체력도 딸린 김에 포기한다.

남해숯불갈비 옆 골목으로

오르막 골목을 지나 큰길을 건너 다시 오르면

대법사 입구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에  둘레길 입구가 보인다

봉래산 둘레길 입구

정겨운 숲 사이 둘레길이 이어진다

체육장을 지나고

편백 산림욕장길을 간다

봉래산을 바로 오르는 길이 자주 나타나지만 둘레길을 계속 이어간다

둘레길 왼쪽으로 마을이 나타나고

신선대 너머 오륙도 SK뷰 아파트와 우측 오륙도를 당겨 본다

해돋이 전망대

부산항대교 너머 황령산 금련산

혜련사 입구

문을 지나면 한창 공사중

해돋이 배수지는 도대체 어딘지 알 수 없고

 

돌아본 자연 생태공원

둘레길로 들어서니 우측에 커다란 바위지대

장사바위

바위사이로 불상이 보인다

장사바위 전설

다시 산자락으로 길은 이어지고

절은 보이지 않고

미륵암 약수터

광명고등학교 갈림길 이정표

운치 있는 산길

너덜이 나타나고

해양대학교

손봉 갈림길

조금 더 긴 너덜지대

해양대학교 방향을 조망하고

고신대 갈림길

여기서 부터 임도길을 만난다

목장원 방향의 임도

손봉 들머리

나중에 이곳으로 하산하려 했지만

조금 더 아래 지점으로 내려오게 된다

전망대에서 본 바다 풍경

수많은 배들이 바다에서 대기하고 있다.(부산 외항 묘박지)

두도 진정산 장군산

길은 왼쪽으로 휘어지고

함지골 청소년 수련원 목장원 갈림길

우측으로 간다

저 앞 벤치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백련사 갈림길을 지나

임도 끝 체육장에서

 

복천사 방향으로 둘레길을 이어간다.

우측의 기암도 보면서

영도와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

우측으로 천마산

또 다시 너덜이 나타나고

남항대교 우측으로 부산공동어시장

붉은빛 가을이 가끔 나타나고

이국적인 느낌의 돌담 사이길도 지나고

좌측 천마산과 멀리 승학산,  시약산 구덕산 엄광산 구봉산 라인

용두산 공원 전망탑이 보이고

그 아래로 영도대교가

전망데크가 있는 너덜

송도 해수욕장 너머 멀리 다대포

둘레길 곳곳에 체육시설

복천사 약수터

자외선 살균시설까지 설치되어 있다

복천사 입구

길건너 둘레길 문으로 다시 들어간다

산제당 가는길

산제당

산제당 앞을 지나 둘레길을 버리고 봉래산으로 오른다

 

벌써 오르막이 힘들다

봉래산 오름길

약수터

 

산신제터

약수터로도 사용된 듯

 

봉래체육공원

불로초 공원

가야할 봉래산 정상부

전망대에서 본 부산항대교 신선대 부두방향

신선대 이기대 오륙도 방향

KBS 송신소를 지나

잠시 산길을 오르면

봉래산 정상 조봉(395m)이다

정상석 뒤의 바위가 영도할매바위

봉래산에서 조금 가면 개활지가 나온다.

저앞의 봉우리는  자봉

백련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안부쉼터

자봉 정상

팔각정에서 잠시 요기하고

봉래산 정상

손봉가는 능선상의 바위길

멀리 가덕도 다대포 방향

손봉 가는길

돌아본 봉래산과 자봉

손봉 정상

손봉 정상석

삼각점도 있네

태종대와 중리산

전망 좋은 자리에는 이미 한 분이 자리 잡으시고

우측 국제신문 리본이 달린 곳으로 내려선다

이곳이 목장원에 더 가까울 것 같은데

아슬아슬한 전망바위

 까마득한 고도감을 느낀다

좀 더 가서  바다를 보면서

우측으로 나와서

봉래산과 자봉을 돌아보고

 

다시 돌아나오면서 본 조도와 태종대

하산길에서 본 바위 절벽

돌아보고

태종대

아래 반도보라 비치타운 아파트

아래 7.5 광장

하산길이 수직으로 내려꽂힐 듯 아득하다

중간에 데크길을 버리고 우측길로 하산한다

급경사 돌계단길을 힘들게 내려서서 임도를 만남

이 부근에서 잠시 헤매다가

이곳에서 반도보라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선다

하산길

게이트볼장 옆으로 내려선다

내려온 곳

돌아본 전망바위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입구에서 산행을 마친다

산행지도  <국제신문>